요즘 통 포스팅을 못올렸다.
귀차니즘 발동이 아니라 손구락이 뜨거워서 -_-;
(이 글은 회사에 신청한 키보드가 도착한 기념으로 쓰고 있는 중...)
회사에서는 내꺼 키보드를 이용하고 있어서 잘 몰랐었는데 지금 일하는 곳으로 온 이후로 이상하게 손가락 끝이 아팠다.
노트북 자판이 하도 뜨겁길래 온도 확인 프로그램 SpeedFan 을 깔아서 확인해봤다.




헐...
CPU Core와 GPU 온도가 83도...
난 키보드가 아니라 후라이팬을 두들기고 있었더란 말인가...
키보드 온도는 코어쪽보다 낮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손가락이 느끼기에 불날 정도로 뜨겁기는 마찬가지...

아.. 이놈의 S사.. 놋북...
나랑 악연인건가

3년 전에 지난 회사에서 쓰던 놈은 아침에 출근해서 부팅하면 30분이나 삽질하는 바람에 오전에 잘 쉬게 만들어주더니
이번회사꺼는 발열로 내 손가락 걱정을 해주는건가?
아!!! 일안하게 도와주니 고마운건가 라는 생각이 잠시...

생각해보니 지금 쓰는 놈도 3년쯤 쓴것 같군.
S사 놋북은 3년이 한계인건가? -_-a
암튼 다음에 회사에서 놋북 구매한다 하면 S사는 필히 말려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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