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 집에서 조촐한 송년회를 한다고 늦게 잤더니 새해부터 늦잠을 잤네요.
아침은 살포시 건너뛰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어제 칼바람을 뚫고 나가서 장만한 재료로 와이프가 만들어준 떡국입니다.

떡국 한장 찍으려니 광영이가 불쑥 손을 내미네요.
벌써 미운 4살 티내는 것 같습니다 ^^

다들 떡국 맛나게 드셨죠?
한살 더 먹었다고 우울해 하지 마시고 행복하고 밝게 활짝 웃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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