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덕수궁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시골에 내려갔는지라 혼자 길을 나섰습니다.

혼자 가는지라 몸은 가볍긴 한데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몸은 편한데 마음이 무겁다랄까요.

뭔가 살짝 쓸쓸합니다.




눈 내린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 깨끗하네요.

이번 겨울에 밟아본 눈이라고는 출퇴근길 눈밖에 없는데 드디어 깨끗한 눈 좀 밟아볼 것 같습니다.




녹아버렸으면 어쩌나 걱정했더니 아직 예쁘게 남아있네요.







중화전 앞은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다른 나라 말들만 들려요 ㅋㅋㅋ

모른척 샤샥~ 지나갑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이 있길래 발자국도 남겨보구요.

뽀득뽀득 기분은 좋은데 신발 옆으로 한기가 -_-;;;




살짝 춥기는 해도 눈밟는 느낌은 진짜 좋습니다.







덕수궁미술관에서는 대한제국 사진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곳도 둘러볼 계획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입장료는 30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석조전은 아직도 복원공사중이네요.

천천히 제대로 완료하는게 더 좋겠죠?













석조전 뒤편 산책길 느긋하게 걸어봅니다.

가을에 와이프랑 같이 데이트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불 안나게 잘 지켜주렴~





































눈 왔을때 덕수궁은 처음 와봤네요.

아이들이 없으니 혼자서 빠르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몸은 편하긴 한데 뭔가 쓸쓸한 건 여전하네요.

시간이 넉넉하게 남았으니 제일 가까운 경복궁으로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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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주소 서울 중구 정동 5-1
설명 선조 이래로 광해군, 인조, 고종황제의 거처로 사용된 곳
상세보기


광영이가 놀러가자길래 골라라~ 놀이터냐 지하철타고 갈테냐~ 했더니만...

지하철타고 또 경복궁가잡니다 ㅋㅋㅋ

아니다~ 아들 이번에는 덕수궁으로 가자~ 하고 꼬셨습니다.







꼬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하철 2호선이 가까워서 가기 편하거든요.

날도 더운데 환승안하려고 꼼수를 살짝 부렸습니다 ^^;

광영이는 전용 물통까지 챙겨서 나왔습니다~

로보카 폴리 물병이라 아주 애지중지합니다 ㅋㅋㅋ






도착하니 마침 수문장 교대식을 하길래 살짝 보고 들어갔습니다.









앞에 도착하니 무료로 설명해주는 해설자분이 계시더라구요.

광영이가 난동(?) 피울것 같아서 차마 따라가지는 못했네요.

초등학생들 데려온 부모님들은 많이 따라갔습니다.

한시간 가량 설명해준다고 합니다.


설명시간 되기 전에 잠깐 얘기를 나눴네요.

한성부지도라고 하는데 외국인 선교사가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면서 가져간 지도라고 합니다.

특이하게 한자 옆에 한글 지명도 써서 가져갔답니다.
 

오른쪽 제일 큰 궁이 창경궁하고 창덕궁

가운데는 경복궁

왼쪽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희궁 (더공님 포스팅, 2011/06/22 - [Photo/여행] - 조선 후기의 이궁 - 경희궁)

그 아래에 경운궁????


응? 왜 덕수궁이 없지????

경운궁이 덕수궁이라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원래 경운궁으로 불러야 하는데 라며 살짝 한숨을 내쉬시더라구요.

나중에 찾아보니 일제의 강압으로 덕수궁으로 바꼈기 때문에 다시 돌려야 한다고 공청회까지 열렸다고 하네요.

외국인 선교사가 저렇게 그려서 가져갔다면 경운궁으로 돌리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직진할까 오른쪽으로 돌까 고민하다가 남자라면 직진!!!

이라며 중화전 쪽으로 향했습니다.






중화문

담장이 없어서 그런지 살짝 휑하긴 합니다 ^^





중화전





















영화로도 나왔던 신기전입니다 ^^





흥천사종자격루






미술관 앞에 도착해보니 해시계가 있네요.

시계를 보니 2시 50부쯤~

앙부일구보다 단촐해보이긴 하지만 얼추 잘 맞네요 ^^










덕수궁안에 있는 미술관에서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대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분이라고 하네요.

무료관람이며 전시실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안된다고 합니다.

1층에 있는 1, 2 전시실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니 3, 4 전시실에서 소장품 특별기획전을 하고 있네요.

여기는 12월 2일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근대 대표 작가 5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박수근과 이중섭 이렇게 두 분이더라구요 ^^

광영이 녀석 덕분(-_-;)에 빨리 봐야 했지만 오랫만에 눈이 호강했네요.






밖으로 나오니 신났습니다 -_-;;;

미술관 옆 석조전은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그 때문인지 뒤쪽 산책길로 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미술관과 석조전 사이로 들어가면 됩니다. 





평상에 있던 다른 가족한테 바나나받고 무지무지 기분 좋아졌습니다.





바나나 한개에 홀랑 넘어가다니 ㅋㅋㅋ

결국 저 바나나 애지중지 들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자랑하고 먹었답니다 ㅋㅋㅋ









거기 서랏!!!

사진 함 찍자고 아무리 외쳐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라갑니다 -_-;;;






























정관헌

최초의 궁궐안의 서양식 건물입니다.

고종 황제가 휴식을 취하던 곳이라죠.

광영이랑 잠시 쉬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덕수궁을 나와서 돌담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요즘 엄마가 지훈이 붙잡고 차렷~ 충성~ 하니 자기도 따라합니다 ㅋㅋㅋ










납작한 녀석들이 이상한지 고개를 돌려버리네요.





요 녀석들 볼때마다 어지럽습니다 ㅋㅋㅋ




이영훈 작곡가님 기념비도 한번 보구요.









광영이랑 어디갈까 하며 지도를 찾아보다가 남대문시장이 보입니다.

남대문시장 갈까? 했더니만 시장이라니 자주가던 시장을 생각했는지 그리루 가자고 합니다.






하아~ 숭례문....

저 가림막은 언제쯤 치워지려나요.

어찌됐든 잘 복원됐으면 좋겠습니다.






남대문시장 도착했더니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2/3는 외국인 -_-;;;

게다가 광영이는 이제 졸리답니다. 헉~




하~ 12년전에 처음 서울 올라와서 일하던 곳이 여기 부근이었는데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슬리퍼사러 남대문 돌았던 기억도 나구요.

길 건너편에 맛난 황태집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꽤 많이 걸어서 둘 다 지쳤네요.

회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지난번에 왔던 거 기억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경희궁부터 해서 돌았던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광영이랑 즐거운 궁궐 나들이였습니다 ^^



덕수궁
주소 서울 중구 정동 5-1
설명 선조 이래로 광해군, 인조, 고종황제의 거처로 사용된 곳
상세보기

시청역앞에 도착했는데 대한문이 바로 보이니 살짝 고민이 됩니다.
에라 모르겠다 입장료도 1000원이니 걍 들어갑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광영이가 낯설어하더니 지난해 외할머니와 함께 놀았던 기억이 났나봅니다.
2010/04/25 - [Photo/가족] - 덕수궁 나들이 - 이제사 늦봄 날씨
2007/11/15 - [Photo/^-^] - 20071115 덕수궁


석조전
예전에는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네요.

덕수궁미술관

아빠때문에 뭔 고생이여 -_-;
1년전에 왔었는데 그때를 기억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덕수궁 미술관에서 미국미술 전시를 하나봅니다.
9월 25일까지이니 관심있으시면 들러보세요~




다른 곳 풍경들은 여전하네요.
예전 그대로라서 더욱 좋습니다.
광영이는 이제 힘든지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슬슬 집으로 향해야겠네요.




정관헌
궁궐안에서 이런 특이한 건물을 보는것도 재미겠죠 ^^
안에서 앉아 쉴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놀러갔을때는 학생들이 앉아서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더군요.
눈들이 얼마나 초롱초롱하던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중화전
경희궁처럼 사람이 없는 곳도 좋았습니다만 사람이 많아도 북적부적 좋네요 ^^



나오는 길에 보니 교대식을 하는지 뭔가 보고를 하는지 의식을 하고 있더라구요.
설명이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오른편에 있는 아가씨들이 직접 설명을 합니다.
녹음했다가 트는줄 알았더니 육성이었네요 ^^


지하철역에서 가까우니 간단하게 나들이가고 싶으시면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입장료가 천원이라 참 좋습니다 ^^

갈때는 시청역으로 해서 돌아오자는 생각인지라 덕수궁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광영이를 달래러 햄버거집으로 -_-;;;

아까 약속을 했으니 사줘야죠.
아이스크림콘 두개 사서 하나씩 냠냠~

캐나다 대사관 앞이었던가?
마크가 아주 멋지더군요.
왼쪽은 사자같기도 하고 오른쪽은 유니콘인가요

보호수라고 적혀 있던데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이스크림 먹었으니 물로 입을 헹궈줘야죠~
많이많이 마셔라~


뒤로 돌아앉아 있길래 뭐하나 돌려봤더니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코파고 있.... -_-;

아... 주옥같은 노래들 ㅠ.ㅜ
대충 훑어봐도 다 좋은 노래들 뿐이네요.
오랫만에 이문세씨 노래들 찾아서 좀 들어봐야겠습니다.

광영이는 무언가 교감중 -_-;




뒤.. 뒤에가 뭔가 이상해~
광영이 키가 확 커보입니다.
조금 있다보니 어질어질~


냐하하하 오늘도 모델놀이~~

하아~ 힘들다.
잠이나 잘걸 왜 아빠따라나와서 이런 고생을...
이란 표정입니다. -_-;


여기길은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아서 좋네요.

커플들 보면서 부러운 눈초리를 보내는 광영이 -_-;
어린이집가면 여자친구 만들어라 ㅋㅋㅋ

흠... 집에 놔둔 장난감이 걱정되는 모양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쩍벌남~

금요일이네요.
열심히 일하고 즐거운 휴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은 나들이가 제격!
장모님께서 올라오셔서 정희가 놀러갈 곳 찾아보다가 집에서 지하철로 손쉽게 갈수 있는 덕수궁으로 결정했다.
새벽 4시에 -_-;

뭐 어떻게 됐든간에...
아침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왠걸 덥다.
분명 어제까지 꽤나 추웠는데 말야.
편안한 나들이를 즐길수 있겠다.

입맛 까다롭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동생이 추천한 남도식당에 들러보기로 했다.
추어탕 한그릇 먹어볼까 했더니 일요일, 공휴일 휴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결국에는 예전에 자주 가던 쌀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덕수궁으로 출발~

아직 꽃잎이 남아 있는 벚꽃들이 살짝살짝 눈처럼 멋지게 내려주었다.
떨어지는 꽃잎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었는데 이번 나들이 최고 수확인듯 하다.

쌀국수에 볶음밥에 파인애플까지 맛있게 먹고 우유까지 하나 챙긴 광영이
도대체 왜 살이 안찌는 거냐...

새로 미싱을 교체하고서 신나서 만든 광영이 옷.
자전거타는 곰돌이가 포인트~
예전에 아쿠아리움 단체 관람 온 유치원생들이 입고 있던 원복하고 닮았군.

우유로 광영이 낚기...
요즘 자전거타기에 맛들려서 왠만해서는 걸으려고 안한다.
사람은 너무 편한거 타고 다니면 안되는 법...


희한하게 아직 꽃잎이 많이 남아있다.


그래도 뛸때는 뛴다.
가뭄에 콩나듯......

왜 뛰나 생각해보니....
창호지를 다시 붙이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앞에서 무료 체험 행사 접수받는 아가씨랑 눈마주치다가 신났나보다.





잠시 쉬는 중~
뒤에 계신 분들이 도너츠 드시고 있는데...
광영이가 필살기 주세요를 시전해버렸다.
결국 도너츠 얻어먹었다는...
식사중이셨던거 같은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체험행사가 마루닦이인가 그랬는데 너무 길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조금 아쉽군...

궁궐을 지켜주는 잡상.
오래오래도록 덕수궁을 지켜주시게나...

가끔... 아주 가끔 나오는 카리스마 광영
근데... 말이다... 턱밑에 붙이고 있는건 도너츠 쪼가리냐...


아무리 세계정세에 어두웠다고는 하나
탐욕스런 이빨을 들이대는 열강들 틈바구니 속에서
저물어가는 왕조를 맡은 고종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보다 130년이나 더 나이를 먹은 측백나무 어르신
광영이가 설명이 씌여진 팻말을 뽑는다고 쑈했다는 ;;;



엄마랑 할머니 품에서 신났다.


퇴근해서 들어오면 내 가방에 있는 것 다 빼서 던져놓더니
이제는 무슨 가방이든 상관않고 지꺼인 마냥 다 빼서 가지고 논다.


전날 새벽 4시까지 웹서핑을 즐기시다 피곤하신 마눌님....
일찍 좀 자라 ;;;








다른 아이들하고 노는 비둘기, 참새보고 잡으려고 달려가는 중.
잡아서 뭐하려고 그러시나~



빵 줏어먹느라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 참새들
아주 가까이 다가가야 살짝 쳐다보고 날라가더군.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그런거겠지?

날라갈까봐 급하게 찍느라 깜빡하고 조리개를 못 조였다.
참새 머리만 선명한 사진이라니...



햇볕에 달궈진 돌만져보고 뜨거우니 손을 뗐다가

다시 한번 만져보고

뜨거우니 또 손을 뗐다가

또 만져보고...

또 떼고...
뭐하는 플레이냐 아들아~ :)



자리 순서 핀테스트

같이 궁궐 안에 보려고 오라고 했더니 막 뛰어온다.
하도 막 뛰어다니니 팔다리가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






무릎이 안좋으신데도 불구하고 광영이랑 나들이가시려고 고생하신 어머님...
그래도 광영이 재롱에 즐거워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빨리 수술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는 길에 광영이가 또 지하철에서 예쁜 아가씨들에게 눈웃음을 날렸다.
아가씨들 광영이 귀엽다고 난리...
말 배우면 삼촌 전화번호부터 가르쳐야겠다 ;;;

낮에는 그냥 긴팔 하나만 입고도 편하게 놀러다닐수 있겠다.
잘 뛰어다닐 수 있도록 휴일마다 자주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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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구경하고 나서
근처에 있던 서울역사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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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있던 정동극장

이름만 들어봤는데 본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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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려져 있던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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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들이 떨어져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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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전시회장 앞에 있던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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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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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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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부수고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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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조상님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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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애기들 찍으라고 놔둔건데

정희 얼굴이 맞는다 OTL

나는 절대 불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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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슬슬 막바지에 접어들어
첨으로 덕수궁으로 나들이 나갔다.
좀 늦게 나갔는데 그럭저럭 시간은 맞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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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 곳은 많았는데
희한하게 설명이 별로 없어서 그닥 쓸 말이 없다
이제 추워져서 이렇게 나가서 사진 찍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겨울아 얼른 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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