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뒤지다보니 눈오던 날에 찍었던 사진이 몇장 남아있었네요.

4월이 다가오는데도 이렇게 쌀쌀하다니 언제쯤이면 눈왔던 시원한(?) 날이 그러워질런지요.

어쨌거나 얼른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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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눈이 내렸으나 아이들 컨디션때문에 나가보질 못했네요.

출근길 아침 조금 서둘러서 길을 나섰습니다.




파랗던 대림역 지붕이 하얀색으로 뒤덮혔네요.




학교가는 아이들도 사진찍으면서 즐겁게(?) 등교하구요.







차들 보니 눈이 꽤나 많이 쌓였네요.

슬슬 30분간의 뚜벅이 출근길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다들 조심조심~




눈이 어찌나 많이 쌓였던지 나무들이 힘겨워보이네요.










여름이면 물나오던 분수인데 땡땡 얼었습니다.

눈이 15cm가량 왔다더니 이제 슬슬 실감나네요.




15cm라더니만 두툼(?)합니다 ^^;




역시나 두툼~







하얀 대리석 식탁???







눈사람 눈은 뭘로 만든걸까요 ㅋㅋㅋ







휴~~ 이제 거진 다 왔네요.

생각보다 눈이 미끄럽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가끔 동료들하고 앉아서 쉬는 곳인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회사 베란다에서 찍어보니 평소 모습하고 많이 달라보이네요 ^^







비오고 눈오고 해서 길이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퇴근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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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덕수궁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시골에 내려갔는지라 혼자 길을 나섰습니다.

혼자 가는지라 몸은 가볍긴 한데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몸은 편한데 마음이 무겁다랄까요.

뭔가 살짝 쓸쓸합니다.




눈 내린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 깨끗하네요.

이번 겨울에 밟아본 눈이라고는 출퇴근길 눈밖에 없는데 드디어 깨끗한 눈 좀 밟아볼 것 같습니다.




녹아버렸으면 어쩌나 걱정했더니 아직 예쁘게 남아있네요.







중화전 앞은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다른 나라 말들만 들려요 ㅋㅋㅋ

모른척 샤샥~ 지나갑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이 있길래 발자국도 남겨보구요.

뽀득뽀득 기분은 좋은데 신발 옆으로 한기가 -_-;;;




살짝 춥기는 해도 눈밟는 느낌은 진짜 좋습니다.







덕수궁미술관에서는 대한제국 사진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곳도 둘러볼 계획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입장료는 30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석조전은 아직도 복원공사중이네요.

천천히 제대로 완료하는게 더 좋겠죠?













석조전 뒤편 산책길 느긋하게 걸어봅니다.

가을에 와이프랑 같이 데이트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불 안나게 잘 지켜주렴~





































눈 왔을때 덕수궁은 처음 와봤네요.

아이들이 없으니 혼자서 빠르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몸은 편하긴 한데 뭔가 쓸쓸한 건 여전하네요.

시간이 넉넉하게 남았으니 제일 가까운 경복궁으로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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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무지하게 춥길래 창밖을 보니 눈이 조금 쌓였습니다.

그래도 눈이라고 출근길에 미끄러운 길에서 움찔~~하는 사람들 여럿 봤네요.

무..물론 저도 -_-;;;


다행히도 금방 날씨가 풀려서 낮에는 비가 내리더군요.

옷 단단히 여미고 집으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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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길래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아뿔싸~ 다들 자기차 앞 눈청소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차가 없기 때문에 청소 패쓰했습니다 -_-a
죄...죄송
그냥 자주보는 풍경인데 눈에 덮히니 좀 달라보이는군요.














놀이터에 가보니 추운데도 아이들은 눈사람 만드느라 정신이 없네요.
2001년 서울 처음 올라왔을때 이후로 눈을 이렇게 많이 본 해도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1월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 시간이 40분도 안된다는데 얼른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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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한밤중에 사진 찍으러 나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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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아래를 보고 찍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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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많이 오길래 사진 찍으러 나갔다. 신세계이엔씨 던가 그 건물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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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간판이 대롱대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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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걸까? 저 포즈 잡느라 다리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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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앞 정자 근처. 뒤에 보이는 오리는.. 여름에도 사진을 찍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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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 곳곳에 트리가 있어서.. 눈 오는 풍경을 더 멋지게 연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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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두장의 사진 중 그나마 잘 나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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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슴, 아기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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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계단 위에서.. 조심조심 (표정은 조심조심이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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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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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찍은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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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한쪽에 있는 벽


눈이 많이 오길래 나가서 사진을 찍었다
대설주의보라더니..
정말 눈 많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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