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엄마가 안보이자 슬슬 광영이의 땡깡이 시작됐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쬠 안좋아서 더 그런듯 싶기도 했습니다.

비가 살짝 오지만 산부인과로 향했습니다.


시끄러워도 세상모르고 쿨쿨 잘 자는 걸 보니 저랑 많이 닮은 듯합니다.





광영이 녀석 오랫만에 엄마만났다고 떨어질줄 모르네요.

며칠만에 제일 밝은 표정입니다. ㅋㅋㅋ






잘 먹고 잘 놀았는지 여전히 볼이 통통합니다.

광영이 녀석은 젖도 잘 못 먹어서 빼빼말랐는데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오오 엄마~ 동생 생긴거야?

첫만남인데 약간 쑥스러워하더니 금방 적응했습니다.

앞으로 평생 같이 갈 형제다.

사이좋게 지내라~







요즘 로타바이러스가 유행이라고 앞에서 잠깐 보고 얼른 들어왔습니다.

19세 미만은 산부인과 가급적 자제하라고 하더라구요.





0123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녀석 울때는 참 표정이 ^^;


마지막으로 하품하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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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반쯤에 병원에 도착해서 3시 반쯤에 분만실 들어가 4시 19분에 나왔습니다.

둘째라지만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광영이때는 출혈이 있어서 꽤나 고생을 했는데 이번엔 좀 수월하게 나왔네요.

가족분만실이라 같이 들어갔었는데... 역시나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2.6kg으로 나온 광영이에 비해 3.38kg로 나와서 그런지 볼도 통통하고 먹기도 잘먹습니다.


나온지 4시간 만인데 엄마 품에 안기면 조용하네요.

제가 잠깐 안았더니 웁니다.

둘째건만 아직도 갓난아기 안는건 어렵습니다 ㅠ.ㅜ






광영이랑 쏙 빼닮았는데 광영이는 저를 좀 닮은 것 같고 둘째는 와이프를 좀 더 닮은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광영이랑 제일 많이 닮았습니다 ^^














점심먹을때쯤 다시 왔습니다.

녀석이 젖먹다가 잠들어버리네요.

그런건 형 닮지 말란 말이다 ㅋㅋㅋ







광영이는 저처럼 4번째 발가락이 약간 휘었는데 둘째는 발가락 다 괜찮네요.

역시 엄마를 더 닮은듯 합니다.

와이프는 애 낳고 나서 바로 이것부터 확인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참 ㅋㅋㅋ






눈도 뜨고 하품도 하고 재치기도 하고~






장모님께서 병원에 도착하셔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삼촌하고 하루종일 보낸 광영이녀석,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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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아 반갑다

나오느라 힘들었지.

고생많았다.






잠깐만 쉬고 있어라

쫌만 있으면 엄마가 안아줄거야~







엄마품에 안기니 울음 뚝 그치는걸 보니 신기하구나...






건강하게 잘 나와줘서 고맙다 녀석아~



순산 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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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kg이 넘었습니다.

보통 이쯤이면 2.5kg이라던데 36주에서 며칠 더 + 되서 그런가봅니다.

광영이도 얼굴을 잘 안보여 주더니 광영이 동생도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아래쪽에 보이는게 탯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째 와이프 식욕이 늘었다던데 나올 날이 가까와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일주일마다 한번씩 병원에 오라고 하시네요.

조만간 둘째녀석 볼 수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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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1.84Kg이 됐네요.

평균보다 좀 큰 것 같습니다.

보통 1.4Kg이라던데 -_-;

다다음주에는 단백뇨검사로 임신중독증 확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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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무게가 1킬로그램을 넘는 시기라 식사량도 많아지고 엄마가 더 힘들어집니다.



1.4Kg쯤 된다고 하네요.

쑥쑥 크고 있습니다~~










초기진통이 올 수도 있으니 혹시나 배가 자주 뭉친다 하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하아.. 3년전에 와이르팡 가볍게 초음파찍으러 병원갔다가 바로 입원했더랬죠 ㅠ.ㅜ

한달간 고생했던 기억... 어라 -_-; 다 잊어버린듯 합니다. ㅋㅋㅋ

살짝 기억만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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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4주가 되었습니다.
광영이 때보다 배가 많이 나온것 같은 느낌이네요.
움직임이 많이 느껴지는데 참 신기합니다.
광영이를 안 겪어본 것도 아닌데 말이죠 ^^;

정면 얼굴인데 왠지 외계인처럼 나온것 같습니다 ^^
의사 선생님께서 이번엔 한장만 찍어주셨네요 ㅠ.ㅜ



임신성 당뇨 검사한다고 뭔가 드링크병같은걸 받아왔는데 그것만 먹고 검사해야 한다네요.
임신성당뇨나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 적당하게 운동도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제 엄마의 몸이 안정화된 시기라 체중이 많이 늘어나고 배가 많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운동도 하는게 좋으나 이제 조산을 조심해야 합니다.
광영이도 조산기 때문에 고생했었죠 ㅠ.ㅜ

꼬리뼈가 하나만 있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꼬리뼈가 두개인 기형도 있나봅니다.

발목도 정상~
발목의 휘어있는 경우도 있다고... 후덜덜덜 ㅠ.ㅜ

오오오~~
제가 4번째 발가락이 좀 휘어있는데 광영이가 그걸 꼭 닮았습니다.
근데 광영이 동생은 괜찮네요~






쑥쑥 잘 크고 있다고 좋다고 하시네요.
튼튼하게 잘 크거라~


흠... 넌 뭘 긴장하고 그러냐
동생본다고 그러냐?
했더니...


핸폰으로 게임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안중에도 없다능 ㅋㅋㅋ

5월 13일 초음파 사진입니다.
아기의 크기는 15cm 정도이며 무게는 100그램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장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태아의 움직임도 활발하고 양수도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태아의 성장이 빨라져 많은 철분이 요구되므로 빈혈약을 복용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벌써 많이 컸다고 뱃속에서 움직임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광영이처럼 밤에 더 잘 논다고 하는데 큰일이네요.
이제 철분이 많이 필요하다니 맛난거 많이 사줘야겠습니다.

4월 16일 초음파 사진입니다.
장모님하고 와이프가 갔다와서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아기의 크기는 8cm 정도이며 무게는 15~20그램 정도입니다.
손과 다리를 움직일 수 있으며 머리와 몸통 사지가 구별됩니다.
태아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20그램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사지가 다 생겼습니다.
이제 쑥쑥 크겠네요.
튼튼하게 자라다오~

2주만에 몸이 0.54cm에서 1.94cm로 컸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생기며 신경들이 발달합니다.
내장기관도 형태가 나타나며 움직임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이주만에 몸이 4배 가까이 컸네요.
건강해라~
 
광영이 동생이 생겼습니다.
2월 28일에 병원에 갔다왔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임신 6주입니다.
태아의 심장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쪼그마합니다.
0.43cm...
쑥쑥 잘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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