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이, 지훈이 녀석 사진 올리느라 설날 사진도 못올렸네요.

큰집이라 식구들이 모이면 시끌시끌합니다.

1년에 몇번 없기 때문에 항상 즐겁죠.

다들 집으로 돌아가시면 썰렁한 느낌마저 듭니다.



부모님, 작은아버님, 작은어머님들께서 서로 건강과 안녕을 빌며 절을 하십니다.





어릴때는 쪼그마해서 한꺼번에 새배를 하곤 했습니다.

이젠 다들 커서 나눠서 새배를 해야 하네요.





광영이한테 새뱃돈달라며 절을 하는 막내삼촌에게 맞절을 하며 누워버리는 광영이입니다. ㅋㅋㅋ

광영이 Win~~





엄마 나 잘했지?

손에 들고 있는건 와이프가 만들어준 지갑입니다.

요즘 밖에 나갈때 항상 손에 들고 다닙니다.

카드도 몇장 들어있어요~

물론 포인트 카드 ㅋㅋㅋ





막내 삼촌이 한번 더 시도해보지만 광영이 또 절을 합니다.

이번엔 자세가 제대로입니다 ^^





광영이 녀석 이번해 새뱃돈 두둑하네요~

부럽다~~

아빠도 좀 줘~





새배를 마치고 성묘를 갔습니다.

요즘 열심히 헬쓰중이라는 사촌동생 녀석이 광영이를 안고 올라갔습니다.

어릴때 제가 안아주곤 했었는데 녀석 참 많이 컸네요.




















가족들과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30년을 성묘를 다녔는데 처음 보는 길이네요.

엑스포 한다고 길도 이리저리 생긴것 같습니다











우왕~ 바다를 실컷 봤습니다.

여수 내려왔으니 오동도가서 바다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집안에서만 보냈네요.

이번 설에는 바다를 못보나 했더니 차에서나마 보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신납니다.

맛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맛난 회입니다.

맛있게 먹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ㅠ.ㅜ





살짝 얼어서 먹을때마다 입에서 김이 솔솔 나왔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맛있는 갈비~~~

이제 맛있게 먹고 한숨 푹자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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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볼거리는 다 봤다는 생각에 친구 결혼식을 마치고 1년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암묵적인 합의하에 다시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역시 우리 가족은 돼지고기 매니아 -_-)b


하악하악 맛있는 고기입니다~
자리없을까봐 일찍 왔더니 아직 배가 덜 꺼졌네요.
점심 부페를 너무 많이 먹었... ㅠ.ㅜ
조촐하게 3인분만 시켰습니다.

새벽부터 고생한 광영이
초췌해보입니다. ㅋㅋㅋ

뿌옇지만
엄마 고기 언제 익어?
라는 표정이 보이는듯 합니다.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다같이 살짝 정신줄을 놓는 사이 조금 타버렸네요.
아까워!!!!!!!!!



고기 득템에 행복한 V를 날려봅니다~

배가 부른데도 마지막 한덩이를 올리는데 아깝더군요.
더 시키지 못하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배부르니 나오는 건방진 포즈~


5시쯤 들어갈때는 사람이 거의 없더니 나올때는 가득하네요..
구제역 때문인지 가격이 올랐네요.
맛있게 먹어서 몇천원 차이야 상관은 없었지만 괜히 씁쓸하긴 합니다.
새벽부터 돌아다녔더니 다들 기진맥진했습니다.
숙소를 잡고 내일은 동생이 강력추천하던 짬봉집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ps. 여행갈 예정이라 포스팅 예약걸어두었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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