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참 연습시켰더니 하라고 하면 넙죽 엎드리네요.
세배를 위해 한복을 입혔습니다.
조금 불편한지 벗으려고 하다가 이쁘다고 칭찬해줬더니 얌전히 있습니다 -_-;
단순한 녀석같으니라구 ㅎㅎ

한복입었다고 인증샷은 남겨야죠~
장모님께서 제가 결혼할때 맞췄던 한복과 비슷한 한복을 찾느라 한참 고생하셨답니다.

레고머리 이제 슬슬 적응되기 시작했습니다.

세뱃돈 많이 받으라고 주머니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저보다 통장에 돈 많은 것 같은데...
아들아 아빠도 좀 주면 안되냐?


삼촌이 부모님, 조부모님께 드릴 용돈 뭉치를 보더니 잡았습니다.
오오오오 광영아 그거 대박이닷!!!
뺏어!!!
삼촌과 따먹기 가위바위보... 를 합니다.

가위!

바위!

보!


세뱃돈 토탈해보니 저보다 훨씬 많이 받았군요.
부...부러운 녀석 ㅠ.ㅜ
물론 모두 엄마에게 뺏겨 통장으로 고고씽~
엄마은행에 자비란 없습니다 -_-;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둘기 뭐 그까이꺼~ 모이 좀 줘볼까요~  (57) 2011.02.24
과자를 먹으며 가위손이 되어봅시다~  (18) 2011.02.21
심심해요 놀이터가요~  (24) 2011.02.15
이제 곧 4살입니다.  (36) 2011.02.01
광영이는 귤 사냥꾼  (32) 2011.01.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