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면서 어떤 카메라가 나온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따라갔었다죠.

근데 동생이 이것저것 카메라를 빌려오네요.

정작 동생은 몇번 테스트도 안해보고 저한테 줍니다.

오오오 투 다이얼 바디 ㅠ.ㅜ

니콘 D100 이후로 소니로 기변했던지라 오랫만에 만져보니 단단한 느낌 좋네요.





옆에 놀이터가 있어서 놀러가자고 난립니다~

와이프랑 같이 산책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좀 쉬어라...

라고 했지만 버블맨 행사 동영상 찍느라 3기가나 메모리를 썼네요 ㅋㅋㅋ





아빠~ 얼른 가자~~





아침에 일찍 일어났던 지훈이는 완전 기절했습니다.

꼼짝도 안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또 한명이 드러누웠네요.

잠자지말고 지훈이 보라고 했는데 -_-; 그냥 같이 기절할것 같습니다.






잘 자고 있어라~

























장미꽃들 가득한 장미원이 있었습니다.

조리개를 모두 개방해서 찍어봤는데 좀 조일걸 그랬네요.










어린이 승마장이 있습니다.

무료로 태워주네요.

줄서다가 봤더니만  6살 이상 ㅠ.ㅜ

광영아~ 아쉽지만 내년에 다시 오자~





말 녀석들 참 잘 생겼습니다~





광영이는 엄마랑 기차놀이중입니다.

사진찍어준다니 완전 신났어요~




















다시 정자로 돌아왔더니만...

지훈이가 깨서 삼촌보고 있습니다 -_-;
















50.8을 FF바디에 물리니 지금 소니 바디에 쓰고 있는 삼식이랑 살짝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툴이 익숙치 않아 보정은 다른건 건드리지 못하고 Vivid 정도로 세팅만 했습니다.

가격대만 아니라면 참 좋은 바디인듯 싶습니다.

가벼운 똑딱이를 하나 사려던 계획을 잡고 있다가 점점 가격대가 올라가더니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예산이 20만원이었는데 어느새 이거는 저거는 요거는 하다가 60만원대까지 올라가버렸습니다 ㅠ.ㅜ
아아아아 무서운 지름신~
NEX냐 Pen이냐 고민하다가 Pen 신기종으로 덜컥 구입해버렸네요.

흰색, 검은색, 황금색, 빨간색 이렇게 4종류가 있더군요.
요즘 왜 이렇게 빨간색이 이뻐보이는지 ^^;
그냥 망설임없이 빨간색으로 골랐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입니다.
14-42 II 번들 킷으로 골랐습니다.
이상하게 망원은 쓸 기회가 많지 않더라구요.
파나소닉 미러리스용 렌즈들과 호환됩니다.

DSLR만 들고다니다 들어보니 제 기준에서 보자면 가볍기는 한데 예전에 쓰던 똑딱이들 보다는 무거운 편입니다.
바디에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어서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된 비싼 렌즈를 쓰지 않아도 되는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AF 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놀랬습니다.
메뉴가 꽤나 많아서 살짝 정신이 없더라구요.
P&I에서 봤던 파나소닉 20.7이나 올림푸스 17mm F2.8 렌즈가 끌리긴 한데 생각보다 노이즈가 적어서 당분간은 번들로 버텨봐야겠습니다.

'Favorite > Digit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물건 - Canon PowerShot A70  (18) 2011.12.15
오랫만에 렌즈구매 - 올림푸스 9-18, 펜탁스 m50.4  (42) 2011.12.12
iPod Touch 1세대  (0) 2010.02.11
Panasonic LUMIX DMC-LX2  (1) 2009.05.06
Minolta 50mm F1.4 구형  (0) 2009.05.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