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녀석 초음파 검사를 하고나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중앙박물관을 가자~

했는데 지하철을 타다보니 목적지가 전쟁기념관으로 바꼈습니다.

이유야 뭐 광영이가 안좋아할듯 싶어서요 ^^

날이 무척 덥네요.





오랫만에 같이 놀러나간다고 아주 신났습니다~

동생도 보러간다하니 참 좋아하는듯 하네요.





지하철 6, 4호선 삼각지역으로 가면 됩니다.





몇년전에 왔을때와는 다르게 잘 정돈됐네요.

빨간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비행기 보고 전쟁기념관으로 들어가면 될듯합니다.




















목이 말랐는지 엄마가 음료수 사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힘들듯하여 광영이랑 둘이서만 비행기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워~~~ 게임에서나 보던 B-52 폭격기~

외국인들도 참 좋아라 하네요.





광영이랑 올라가서 사진한장 찍어주었습니다.

흠...

광각 렌즈가 필요하군요 ^^;





한 7년만에 왔는데 여전히 비행기들 잘 있네요~






























저렇게 큰 구멍에서 탄환이 나가다니...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덜덜덜~





코브라 헬기

유명하죠~

























철로 된 무기들인지라 햇볕에 달궈져서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근처만 다녀도 얼굴이 타는 느낌도 드는데 광영이는 벌써 얼굴이 벌개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K1 전차~

오랫만에 봐도 역시나 멋집니다~





캐터필러 가까이서 보니 장난 아니네요.

1차대전에서 전차를 처음 본 보병들 심정이 어땠을까요 -_-;;;










날렵하게 생긴 F5 Freedom Fighter~





이제 기념관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유모차 콘서트도 하네요.

입장료가 있어서 패쓰!!!! 했습니다 ^^;





인기 만점 거북선~










코파다가 딱 걸렸습니다 ㅋㅋㅋ

뒤쪽에 계신 아저씨는 아들에게 무언가 프라모델을 사줬는데 열심히 조립중~

힘들어 하시더군요.

그러길래 저처럼 미리 연습을... 응???

광영이랑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만 보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





나와보니 새가 목욕을 하고 있네요.

날이 덥기는 무척 더운가 봅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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