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난 이후로 항상 엄지 손가락은 입안에 있습니다.

잇몸이 간지러운것 같습니다.

치발기도 쥐여줘 봤는데 뭔 못먹을거 주냐며 던져버리더라구요 ^^;






흠... 눕혀놓고 광영이 사과 깎아주고 있는데 쳐다봅니다.

고민 함 하다가...





물려줘봤습니다.

쪽쪽쪽~ 소리가 장난아닙니다. ㅋㅋㅋ





갈아서는 먹여봤는데 생으로 주기는 처음이니 아마 신세계를 맛봤을 겁니다.

달달하지?






헉!!!!!

사각사각 소리가 나길래 설마 했는데 잇자국이 선명합니다.

뭐 지가 갈아서 먹는거니 괜찮겠죠 -_-;;;

에잇 모르겠다~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0123










쬐그마한 쌀알같은거 두개 보이시나요?

이가 두개 났습니다.

입을 앙다물고 안보여주길래 턱을 살짝 내렸더니 째려봅니다. ㅋㅋㅋ






만져보려고 손수건에 손가락을 싸서 입에 넣었더니만...

앙~~~ 하고 물어버립니다.

말이 앙~~ 이지 무지 아픕니다. ^^;

손가락에 빵꾸나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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