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녀석 5시간동안 기차타고 내려가면서 얌전하게 놀아주었습니다.

울면서 소리라도 지르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참 다행이었습니다.

예전에 기차에서 시끄럽게 울던 아이들보면 인상찌푸리곤 했었는데 요즘 생각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아기가 울더라도 조금만 아량을 베풀어주세요~

부모들은 마음이 탑니다 ㅠ.ㅜ






근 두달만에 지훈이가 증조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많이 컸다며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타이어맨같은 토실토실한(?) 배랑 허벅지보면서 참 흐뭇해하셨습니다.

더더욱 잘 먹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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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뭐든 쪽쪽 빨려고 하구요.

손등이 어쩌다 닿았는데 쪽쪽 빠는 그 느낌이 묘하더군요.






모유를 많이 먹고 분유를 간식처럼 먹어서 그런지 많이 통통합니다.

요즘은 분유가 맛이 없는지 안먹으려고 땡깡도 부립니다.

그러면서 배고프다고 우는건 뭔지 ㅋㅋㅋ






설에 내려갔더니 장모님께서 금복주라고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나온 배를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설 앞뒤로 2일씩 휴가를 냈더니 아직도 휴가인것마냥 정신이 없네요.

설 기간 중에 지훈이 100일도 있었는데 인터넷을 쓸수가 없어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었네요.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박2일에서 족구하는 화면을 보더니 발을 동동 구릅니다.

지훈아~ 너도 족구하고 싶은게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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