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있는 집으로 이사하시면서 마당에 예쁜 꽃들을 많이 심어놓으셨습니다.

퇴근하시고 잘 가꾸시더라구요.





인동초입니다.





상추도 가지런히 심어놓으셨구요.





지훈이는 외할머니랑 즐겁게 놀았습니다.

낳자마자 장모님께서 돌봐주셔서인지 엄마하고 떨어트려놔도 잘 있습니다 ^^





아주 자그마한 꽃들이었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










요건 붉은매발톱꽃일겁니다?

혹시 잘못 올려놓은 이름 있으면 알려주세요 ^^;










나비들도 간간히 날라와서 놀더라구요 ^^











참외도 있었어요.

본가에 있던 참외랑 헷갈렸습니다 오이입니다 ^^

지금쯤 다 익었으려나요~





응?

산성흙에서 자란다는 블루베리!!!!

눈에 좋다던데 묘목사서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열매맺지 않은 꽃들 보니 참 이쁠것 같던데 다음에 찍어봐야겠습니다.





마침 바로 아랫집에 사는 와이프 친구가 짐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집이 복잡하길래 딸내미만 데리고 왔네요.

4살인데 말도 잘하고 의젓합니다.






레몬죵님께서 알려주신 카랑코에입니다 ^^




패랭이꽃

본가에도 있었는데 참 화려합니다.





딸기도 열렸습니다 ^^





요 두 녀석은 이러고 잘 노네요.

확실히 유치원 다니고 부터는 다른 아이들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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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동 238
설명
상세보기

가끔 일하러 버스타고 올라가곤 했던 길 옆에 과학전시관이 있던게 생각나서 낙성대역으로 갔습니다.

4번출구앞쪽 주유소옆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됩니다.

아악... 하필 휴일이라 시설들이 다 문을 닫았네요 ㅠ.ㅜ






문을 하나씩 다 밀어보고는 닫혔다며 뾰로통해합니다. ㅋㅋ

아들아~ 그럴수도 있지 뭐~~~










패랭이꽃

날이 따땃해서 많이 시들었네요~





표지판 밑부분이 스프링이라 저렇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왜 저런것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는지 제가 다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나마 꽃은 안뽑아서 천만다행이랄까요 -_-;;;





사랑초

자그마한 꽃들이 이름만큼이나 예쁘네요~






국화 종류였던듯 싶습니다.





뒤편 계단으로 올라가니 꽃밭이 한눈에 보이네요.

약간 시들기는 했어도 꽃들이 예뻐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계수나무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

동요 반달에 나오는 계수나무입니다.






여기도 잠겼네요 어흑흑 ㅠ.ㅜ










위쪽에 천문대가 보이길래 올라가봤습니다.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잠깐 쉬는데... 정말 잠깐 쉬었는데~

남자분들이라면 잘 아실 아디다스 모기한테 광영이가 한 10방 물렸습니다.

저는 모기가 피해가는 체질인지라 ^^; 한방도 안물렸어요.

아들아 미안~~

산 부근인지라 모기가 많은듯합니다.





드디어 천문대가 보이네요.

역시나 닫혔어요 ㅠ.ㅜ


주간천문교실
시간은 월~금 15:00~17:00구요.
초등4학년 이상 학생 및 시민대상이며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방문하면 된다네요





일성정시의

해시계와 별시계의 기능을 하나로 가지고 있은 천문관측기구로 세종때 만들어졌다.

시계기능도 한다는데 참 신기하네요.





앙부일구

세종때 만들어진 반구형 해시계

잘 아시는 해시계입니다~











측우기와 측우대

세종때 만들어진 비의 양을 측정하는 기구


세종대왕님 킹왕짱~~~!!!

정조대왕과 더불어 제가 제일 존경하는 조선의 왕이십니다.






주차장쪽 공터 빈 공간에 코스모스를 심어놓았네요.

가을 접어들면 장관일듯 싶습니다.





광영이 물도 좀 먹여야겠고해서 낙성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선선해지면 광영이랑 다시 놀러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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