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바다보고 싶다고 해서 만성리로~

날이 아직 쌀쌀한데도 사람들이 많다.













자갈 던지기에 심취한 지훈이







검은 모래로 유명한데 자갈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네 ;;;

몇년전에 바다로 던져지던 결혼식 끝낸 신랑이 생각나는구만.

























김인것 같은데 ;;;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








2015-02-20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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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낮은 산이라고 들어서 아차산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처음 올라와서 자주 지나다니던 역이었는데 오랜만에 와보네요.










광영이는 쥐띠라지요.













그다지 높지 않으니 산책삼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훈이가 잘 따라와 줄런지 살짝 걱정은 됩니다.







난쟁이 부자










혹시나 싶어서 음료수 사갔었는데 다행이네요.











































금새 정상 도착해서 가져간 도시락을 먹었네요.




제발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용마산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가기에는 얘들이 힘들것같아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내려오니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네요.

마을버스타고 지하철역으로 가니 집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거리만 가까웠으면 애들이랑 자주 다닐텐데 거리가 참 아쉽네요.

애들이랑 등산다니기 딱좋은 산인듯 합니다.



20140706 아차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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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참여수업이랍니다.

지훈이랑 집에 있으려 했더니 지훈이가 유치원에 가야한답니다 ㅋㅋㅋ

선그라스 쓰고 모두 출격~




몇번 와봤다고 아주 익숙하군요. ㅋㅋㅋ

지훈이도 내년에 여기 유치원으로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아오...

유치원 장난감들 모두 꺼낼 생각인가 봅니다 ㅠ.ㅜ










아빠라네요.

묘하게 닮았 -_-a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시간이 후딱 가네요.







내년부터는 지훈이 수업하는거 보러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유치원 행사를 6년동안 가보겠네요 ㅋㅋㅋ



20140531 광영이 유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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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수 내려와서 친구들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멜등대에서 보자고 하는데 어딘지 몰라서 한참을 물어봤네요.




저기 멀리 보이는건 돌산대교




하멜전시관도 있는데 늦어서 문을 닫았더라구요.




여긴 거북선대교입니다.

야경이 볼만하네요.






















친구들 만나서 폭풍수다...




아이들이 많이 모으니 과자 따위로는 어림도 없더군요.

아빠들이 고생을 ㅋㅋㅋ




흐릿하지만 추석이라고 보름달도 떴습니다.




20140907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2014/11/19 - [Photo/여행] -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이어서...









꽤나 큰 제비 나비

나비가 참새만 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느긋하게 산책중인 냥이...




사진찍어보려고 졸졸 따라갔더니만 산으로 도망가버렸습니다 -_-;;;

귀찮게 해서 미안~







줄서서 맛있는 비빔밥 받아서 먹었습니다.




다시 산책~







이 녀석들 뭐하나 봤더니 -_-;;;




강아지 녀석을 귀찮게... -_-;;;

아빠나 아들이나 ㅋㅋㅋ




딱정벌레네요

참 오랫만에 봅니다.

반갑다~




하...

이때가 5월이었으니... ㅠ.ㅜ







강아지 표정이 다 슬퍼보이네요...








20140506 여수 흥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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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 [Photo/여행] -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1


이어서...



좀 컸다고 산도 잘 올라갑니다.

덕분에 편했네요.

중간까지는...







예쁜 꽃들이 많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정작 꽃은 몇장 안찍었네요 ㅋㅋㅋ




점심으로 먹은 족발.

작은어머니 덕분에 포식했습니다.




배부르니 안시켜도 포즈가 저절로 ㅋㅋㅋ




광영이와 작은 아버지의 멋진 샷~

인데... 아부지 표정이 ㅋㅋㅋㅋ













구절초공원인데 아직 필 계절이 아닌가 봅니다.










드디어 카메라에서 발견한 예쁜 꽃 -_-;




벌받는거 아네요~

만세 포즈에요 ㅋㅋㅋ




강제 손담그기...

지난 여름에 만성리에 퐁당 빠졌었습니다. ㅋㅋㅋ













바위위에서 찍으라 했더니 그대로 점프를 ㅋㅋㅋ










형아는 힘들다고 드러누웠는데 쌩쌩하니 조약돌 던지고 놀더라구요.

뭐 집에 가는 길에 기절했습니다만 ㅋㅋㅋ








2014.05.05 여수 하화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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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데 작은아버님께서 섬에 트래킹가자고 하십니다.

하화도라고 걷기 좋은 섬이 있다고 하시네요.

아침 일찍 챙겨서 나갔습니다.




일찍 나온다고 했는데도 휴일이라 그런지 매표소에 사람이 ;;;;

표 구입시에 주민등록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꼭 챙겨가세요.




아침 일찍 일어난 두 녀석은 멘붕...

우리 어디 팔려가는건가 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ㅋㅋㅋ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참 고생하시다가 내려오셔서 힘드신가 봅니다.ㅠ.ㅜ




백야대교입니다.

여수하고 백야도를 이어줍니다.

등대 구경하러 몇번 왔더랬죠.







생각보다 금방 하화도에 도착했습니다.




저 앞에서 왼편으로 가야 하는데 오른편으로 가서 마을 구경하고 다시 내려왔네요.

올라가는 길이 있긴 합니다 ^^;




거대한 부추밭...

해산물말고도 두릅, 부추 등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땀나도록 걸어야 합니다.

가볍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험하네요 ㅠ.ㅜ



















점심에는 맛난 족발로 기력 충전!!!!




다시 힘을 내어 걸어봅니다.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데 아기자기하니 예쁩니다.

태양열발전소도 있더라구요.










어깨 빠져라 삼각대 들고 왔는데 가족 사진은 남겨야겠죠? ^^




지훈이한테 한대 얻어맞고 슬픈 광영이 입니다...

보복도 안하고... 광영이 참 착하단 말에요.




뭐 금새 화해합니다. ㅋㅋㅋ






















어머님 무릎이 안좋으셔서 다른 길로 내려가시고 우리는 더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꽤나 큰 굴이 있습니다.




돌 던지다가 벌 받는 중...




어느새 한바퀴 돌고 내려왔습니다.




선착장이 보이네요.

부모님 만나러 얼른 가봐야겠습니다.













배출발시간이 좀 남아서 느긋하게 쉬어봅니다.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정리해서 또 올려봐야죠 ^^




담에 또 놀러올게요.




이제 배타고 떠나봅니다.

광영이랑 지훈이 잘 자겠네요 했더니...





금새 잠들었습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바다를 보며 트래킹 제대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동생네 가족하고도 와봐야겠네요.





20140505 여수 하화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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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가면서 자주 봤던 곡성 기차마을에 가봤습니다.

구 곡성역입니다.

예전에 무궁화 기차타면서 자주 지나가던 곳이네요.





기차타고 다른 곳까지 갈 수 있다던데...

저희는 기차타고 내려갔으니 굳이 탈 필요가 ^^;







광영이 사진찍어주고 있으니 슝하고 지나가네요 ㅋㅋㅋ





장미가 피었으면 꽃구경 좀 했을텐데...

5월 초라 아직 피어있는 꽃이 없어서 다른 꽃들만 구경했습니다.




우선 곤충박물관으로...




한동안 레이디벅이라며 책을 읽더니만 보자마자 사진찍어달랍니다.

지훈이 표정은 살짝 겁먹은 것 같습니다만 ^^;






















곤충박물관 나와서도 돌아다니는데 역시나...

아직 피어있는 꽃들이 없네요.



















부모님 모시고 맛집가볼까 했더니 동네 어르신들이 다니는 그런 식당이더군요.

덕분에 소고기사느라 지갑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ㅠ.ㅜ


5월말이나 6월쯤에 가면 장미꽃들 많이 볼 수 있겠더라구요.

다음에는 펜션에서 하루 묵는 코스로 가봐야겠습니다 ^^



20140501 곡성기차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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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지나가면서만 봤던 곡성 기차마을에 가봤습니다.

광영이가 가보자고 몇번 얘기했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안났더랬죠.







에... 풍차입니다.

다른 카메라로 전체 찍은게 어디 있을텐데 -_-;

정리가 안끝났네요.




풍차주변으로 꽃구경하기 참 좋았네요.




북 한번씩 때려주고~




쬐금만 힘들면 바로 동생꺼 뺐습니다.

너 7살이다 -_-a




어디 안내센터만 갔다하면 팜플렛 꼭 한장씩 빼서 애지중지 들고 다닙니다 ㅋㅋㅋ

글씨 빨리 가르쳐야겠습니다.
















갔던 때가 장미꽃들이 아직 피기 전이었는데 온실안에는 장미꽃들이 피어있었네요.








배고프다고 해서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네요.

여기서 컵라면 맛을 제대로 알았는지 시도때도없이 컵라면 타령입니다 -_-;




장미꽃이 피었을때 왔어야 했는데 ㅠ.ㅜ

온실말고는 피어있는 장미꽃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니 동물원하고 놀이기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동물들이 다들 비실비실 -_-;;;







지난번에 대공원에서 양들한테 먹이 주더니만 느낌 익혔나봅니다.

토끼한테 당근도 잘 주네요.

느낌 아니까~




돌아오는 길에 보니 기차 펜션이 보이네요.

얼마전에 가평에 하루 놀러갔더니 광영이가 캠핑하자고 난리인데

다음에는 날 잡아서 펜션으로 가족여행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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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늦고 보슬보슬 비가 살짝 내리는데 아이들한테 살짝 놀러갈까? 했더니 냉큼 간다고 합니다.

만성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검은 모래로 유명한 곳이에요.


설날때쯤이었는데 여수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있었죠.

기름 막으려고 그런지 펜스를 쳐놨습니다.

사고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직 기름 냄새는 나지 않았구요.







광영이는 몇번 와봤던 곳이라고 잘 기억하고 있구요.

지훈이는 보이는게 다 신기한 모양입니다.


































늦게 나와서 그런지 금방 어두워지고 게다가 비도 살짝 오네요.

이제 집으로 가려는데 돌산대교도 보러가자고 하십니다.




만성리 터널을 지납니다.

소풍으로 걸어서 통과했던 어릴적 기억이 나네요.

중간중간 사잇길이 있어서 차가 마주오면 거기에 대고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막히면 쥬금이죠~




제2 돌산대교 입니다.

공사할때 모습만 보고 지나가본건 처음이네요.




2대교쪽은 한산하더니 돌산대교 쪽은 차가 엄청 막힙니다.




장군도에도 조명을 환하게 켜놨네요.

날 좋을때 돌산공원 올라가서 야경도 구경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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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공원 빛노리야 축제




작은어머니집에서 맛난 점심, 저녁 먹고 축제 구경나왔습니다.

광영이랑 지훈이는 케이크까지 먹고 팔팔 나아다녔다죠~



















서커멓게 나왔는데 이정도까지 보정되네요.







작은아버님께서 찍어주셨는데 촛점이 다 안드로메다로 ㅠ.ㅜ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 ㅋㅋㅋ



















사진 두장을 붙여놓으니 한장으로 찍은 것 같네요 ㅋㅋㅋ



















반짝반짝하니 호수 한바퀴돌며 데이트하기 참 좋겠더라구요.

축제는 5월 11일까지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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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버지께서 콘도 빌리셨다며 놀러오라고 하셨네요.

광영이한테 썰매탈거냐고 물어보니 바로 가자고 합니다.

몇년전에 어린이대공원에 갔을때는 안탄다고 하더니만 ㅋㅋㅋ

가까운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셔틀버스가 다니길래 타고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아버지께서는 오후쯤에 도착하신다니 얼른 썰매타고 놀아야겠습니다.




셔틀버스에 장갑을 두고 내려서리 광영이는 엄마장갑끼고 광영엄마는 제 장갑을 강탈 -_-;

셔틀버스 아저씨께 연락드려보니 나중에 안내센터로 가져다주신답니다.

친절하시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탈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바로 혼자 탄다고 합니다.

컸다고 쬐금 용감해졌습니다. ㅋㅋㅋ




지훈이는 엄마랑 같이 타구요.

내년쯤에는 혼자 태워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른쪽에는 마트에 있는 것 같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꽤나 편하더라구요.










몇번 타보니 애들만큼 어른들도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저도 꽤나 오랫만에 썰매 타봤습니다.




지훈이는 몇번 타더니 아예 튜브에서 안내려옵니다.

저대로 정상까지 등반~ ㅋㅋㅋ




12시가 넘어가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끊었던 오전표 시간이 다되서 내려왔네요.

작은아버지도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내려가자마자 안내센터 들러서 광영이 장갑을 찾았습니다.

지훈이는 옷이 말이 아니네요 ㅋㅋㅋ

얼른 콘도 들어가서 갈아입혀야겠습니다.




장갑 찾아서 신난 녀석 ㅋㅋㅋㅋ







쇳덩이인데 안차갑냐 -_-;




사촌 동생 녀석 만나서 콘도로 향했습니다.

지훈이는 처음 보는 풍경이 많이 신기한가 봅니다.




어흑...

여기와서 주머니를 뒤져보니 카메라 렌즈캡이 없습니다.

49mm던가 쬐그만 놈이라 몇천원 할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2만원이 넘어요.

광영이랑 저랑 오늘 뭔가 잊어버리는 날인가 봅니다. ㅠ.ㅜ




콘도 들어와보니 스키랑 보드 타는 사람 무지무지 많네요.

방이 양쪽으로 있던데 경치 좋은 곳으로 잘 잡으신듯 ㅋㅋㅋ




작은어머니께서 먹을거 싸오셨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헐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뼈꼬시 완전 맛있습니다.




마구마구 먹느라 사진이고 나발이고 -_-;

사촌동생 둘까지해서 어른만 여섯명이었는데 진짜 배터지게 먹었네요.

남은 것은 싹싹 긁어서 회덮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



푹 쉬다보니 어느새 돌아갈 시간이 됐네요.

아쉽지만 밤 셔틀버스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촌동생들하고 며칠 더 묵으신다고 하시네요.

휴가 내버릴 걸 그랬습니다. orz

내년에는 광영이 스키도 태워보고 지훈이랑 썰매도 더 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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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놀러가면 항상  저희 부부가 걷기 운동 제대로 하고 오는 서울대공원입니다.

어찌나 넓은지 여름에 가면 땀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오늘은 걷기 딱 좋은 날씨일 것 같습니다.







지훈이는 신났는데 광영이는 좀 뾰로통하네요.

기분이 안좋은가~~







평소에는 바로 동물원으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옆 어린이 동물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동물원하고 패키지로 끊으면 좀 싸더라구요.




아주 당당하게 지훈이 유모차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광영이꺼가 맞긴 합니다만 ㅋㅋㅋ







핫도그~~~ 포즈랍니다 ^^







난 원래 웃는 표정이얍~







동물들 좋아하는 지훈이는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진작에 데려올걸 그랬어요.




사료파는 코너가 비어있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니 사육사분께서 가져다놓으시더라구요.

두 봉다리 사왔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 장미꽃 천지네요.

꽃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






















장미꽃 자동차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보이던 아이들은 다 타보려고 했습니다 ㅋㅋㅋ




물론 이 녀석은 안내리려고 난리구요.

잡고 내리느라 땀 좀 뺐습니다 ;;;










요즘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원~

말썽부려도 애교 한방에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ㅋㅋㅋ




멋진 포즈로 나들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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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꼬꼬마 시절에 서울 놀러왔다가 용인자연농원에 갔었습니다.

아주 어릴적이라 어렴풋하지만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동생이 무료입장권을 주길래 벼르고 벼르다가 놀러나갔습니다.

역시나 묵혀놨던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ㅠ.ㅜ





아마 할로윈 때였던것 같습니다.




아빠에게 줄 콜라 따윈 없다.

아빠 건강 생각해서 모두 먹어치우는 착한 아들입니다. -_-;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겨우 탔습니다.

어릴때 탔을때 물튀어서 어머니께서 수건으로 닦아주셨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광영이랑 탄다고 카메라 줬는데...

세팅 안하고 건네줬더니 이런 예술 사진을 ㅠ.ㅜ




어린이용 자이로드롭...

광영이가 이거 한 10번은 넘게 탔을 겁니다. -_-;







비닐 공에 바람을 채워서 물에서 뛰어노는 놀이기구입니다.

별도 요금이었는데도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까지 받네요.

균형잡기 꽤나 어려워보였습니다.













광영이는 더 놀자고 하는데 날이 추워지니 어쩔수가 없네요.

사탕으로 꼬셔서 집으로 가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광영이 타는 것 위주로 탔는데도 어른들도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내년쯤에는 회원권이라도 끊어서 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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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던 어느 날 와이프 절친의 결혼식이라 잠시 여수에 갔었습니다.

초여름 사진을 겨울에 올리는 게으름~




지훈이 녀석 몇개월 전 사진인데 진짜 많이 컸네요.

이때가 18개월쯤이었나 -_-a




결혼식보고 맛난  밥먹고 나왔더니 힘이 펄펄 납니다.

음식들 맛있네요~




걸어다닌지 얼마나 됐다고 손도 안잡으려고 합니다.

완전 거만거만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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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다시 열어놓는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기차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왔네요.

무료로 개방해놨더라구요.




천장에 있는 대형 스크린은 가까이서 봐야 멋집니다.

시원하네요~







가족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보자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웬 물안개가 -_-;;;;

카메라 젖을까봐 얼른 피신했습니다 ㅋㅋㅋ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따라가봤더니 공연하고 있더라구요.

멀리 빅오가 보이네요.

저렇게 멀었었나 -_-;




산책나온 가족, 연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슬슬 기차탈 시간이네요.

기차역으로 가야겠습니다.




크루즈가 들어왔다길래 철조망 너머로 찍어봤습니다.

LCD도 안보고 찍었더니 역시나 기울어졌네요 ㅠ.ㅜ




뜬금없이 정자세~

요즘 사진찍자하면 재밌는 포즈가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




이런 개구쟁이 녀석 ㅋㅋㅋ






약 4시간 후 탈진한 모습으로 광명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기 1시간 전에 광영이가 잠자는 바람에 안고 내리느라 땀 뻘뻘 흘렸네요.

밤이라 그런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ㅠ.ㅜ




피곤한 광영이 녀석 얼른 재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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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오동도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가게 됐습니다.

휴가 갔던 날 워낙에 더워서 말이죠.

오후에 서울에 올라가야 해서 급하게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트라이포드에도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철조망이 쳐졌네요.

사람들이 많이 내려가서 사고가 잦았나 봅니다.







공사할때는 안예뻐보이더니 완공되고 나니 그래도 어울려보이네요.










아이들이랑 동백열차타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날이 워낙에 더워서요 -_-;;;




벌써 땀범벅입니다 ;;;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면 오동도를 한눈에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중간에 잠깐 멈춰도 좋으련만~




저~~~ 멀리에 엑스포 관련 조형물들이 있네요.

빅오랑 타워 등등~




몇년전에 봤던 아기고양이 녀석 잘 컸으려나~







오동도로 들어서니 춥습니다.

냉기가 느껴질 정도네요.










날개가 참 예쁜 녀석이었는데 벌써 죽었더군요.

어릴때 자주 봤던 나비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영취산, 사도, 여자만, 거문도, 백도... 아직 못가본 곳이 많습니다.




쭉 올라오면 등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들어가보면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아래쪽 전시관으로 내려왔더니 희한한 게임이 있습니다.

배를 조종해서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이네요.

광영이 녀석 한참 기다렸다가 하게 됐습니다.

전시관이 꽤나 더웠는데도 인기가 많았어요 ㅋㅋㅋ







가는 중간에 폭풍우도 칩니다. ㅋㅋㅋ




와이프가 덥다며 사온 동백꽃차

매실차랑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요건 샘플로 받아온 동백꽃 사탕

할머니 드릴려고 젤리도 사왔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서울 올라올때 몇개 들고갈걸 이란 생각도 깜빡 ㅠ.ㅜ

결국 맛도 못봤습니다.







온가족이 도전 -_-;

안이 무척 더웠습니다 ㅋㅋㅋ







지훈이가 며칠만에 할아버지랑 무척 친해졌습니다.

자주자주 얼굴 보여드려야겠어요.




바람골입니다.

한여름 햇볕이 내리쬐는데도 시원한 느낌입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라서 살짝 무서워요 ㅋㅋㅋ

시원해서 그런지 위쪽 벤치에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른 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바로 내려왔어요.

잠시 쉴 겸 분수쇼 잠깐 구경했습니다.













나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나갔습니다.

왔다갔다 하면 천원이니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원래 2대가 운행중이었는데 1대가 운행중지되어서 옛날보다 조금 더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날도 더웠고 시간도 없어서 참 아쉬운 나들이였습니다.

다음에는 간식도 싸들고 와서 느긋하게 구경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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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바다에 들어가봤습니다.

어릴때 아픈 기억 때문에 물을 참 싫어합니다.

광영이 녀석 한번 넣어보려다가 -_-;;;




눈으로 봤을때 갯강구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한마리도 없네요.

어릴때 기억에는 사람을 무서워 했던것 같은데 여기 녀석들은 기어오르기도 합니다 ;;;

징그러~~~~~~!!!







돌멩이가 많아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신발 신고 걷기에는 좀 안좋은듯~




바다쪽으로 가면 모래가 좀 있구요.




그늘에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바닷가가 고향인 어머니께서는 옷을 안챙겨왔다며 아쉬워하시네요.

예전에는 잠수해서 이것저것 가져오기도 하셨습니다.










광영이랑 들어가서 발만 담궜습니다.

추워하는 것 같아서 아래쪽만 담가줬어요 ㅋㅋㅋ




남자애라 그냥 빤쓰만 입혀도 되는 건 참 편합니다 ㅋㅋㅋ










지훈이도 데려가봤는데 한발을 들고 나 죽는다고 소리질러서 바로 데리고 나왔어요.

뭔 겁이 저렇게나 많은지 원~~




할아버지랑 놀고 있어라~~










노는 대신에 가져간 간식을 아예 없애버리고 있습니다.

역시 식탐은 최고 -_-)b




갈매기 깃털이 바다에 있더라구요.

뭔가 붙어있는데 잘 안보이죠?




새끼 게들이 붙어있습니다.

가져가서 키워볼까요~~~







양파즙까지 먹는 너란 녀석 참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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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참여수업한다고 해서 또 유치원에 갔습니다.

가끔 가는데도 이제 자주가는 것 같네요.




사이좋은(?) 형제




지훈이 녀석이 제일 신났습니다.

아침에 형아 유치원갈때마다 따라간다고 난리인데

유치원 들어가보겠네요.

지난번처럼 난동부리지만 말아다오 ㅠ.ㅜ













물컵에 손넣고 쪽 빨아먹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_-;




부모님들 눈이 초롱초롱하네요.

애들 찾느라 바쁩니다 ㅋㅋㅋ




광영이네 반에 왔습니다.

이번에도 돌아가면서 다른 수업도 참여해본다더라구요.




이번에는 율동이랍니다.

엄마랑 해라 엄마랑 -_-;;;




어느새 형아, 누나들 틈에 몰래 끼었어요 ㅋㅋㅋ







엄마랑 댄스 타임~~~!




저게 뭐하는 짓인가~

라는 눈빛입니다 ㅋㅋㅋ
















에는 더 재밌게 놀아주는 아빠라고 쓰도록 해줘야겠어요 ^^




유치원에 있는 모든게 신기한 모양입니다.

어린이집이라도 보낼까요?




이번 시간은 동극시간~

역할을 맡아서 동화를 만들어나갑니다.







이번 시간은 메모지 꽂이 만드는 시간이네요.







받으면 힘이 불끈불끈 날 것 같습니다 ^^




앞면은 나비




뒷면은 

요 아빠

힘내세


칸이 모자랐다죠 ㅋㅋㅋ




아빠들 담배 끊으세욥!!!




이번에는 영어시간이네요.

선생님이 완전 열정적이시더라구요.
















참여수업이 다 끝나고 다시 광영이네 반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내가 이렇게 생겼던가 -_-a





놔두고 담주에 가져가라니깐 모든 아이들이 합심해서 들고간다네요. ㅋㅋㅋ

약간 덜 말라서 종이컵에 담았습니다.




핫~ 지난번에 유치원에 보냈던 가족사진이 이렇게 걸려있었습니다.

한꺼번에 보니 좋네요 ^^










광영이 어떤 곳에서 어떻게 생활하나 보니 참 재밌었네요.

지금처럼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잘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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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랑 둘이서 쌍콧물 흘리느라 와이프 생일인데 밖에도 못나갔네요.

광영이한테 옮은것 같은데 이번 감기 진짜 무섭네요.

조촐하게 집에서 케이크먹기로 했습니다.




광영이는 열심히 초를 꽂습니다.

지훈이는 저것도 먹는거인가라는 눈빛을 -_-;;;




불붙이자 화들짝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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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인쇄를 할게 있다며 복합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뭐 늘 그렇듯이 두 녀석이 냉큼 뛰어왔습니다.




거 좀 가만 놔둬라 ㅠ.ㅜ




안에 든거 마구마구 꺼냅니다 -_-;

지훈이 덕분에 잉크 카트리지가 바로 사망할뻔했습니다.




헐~ WIFI를 지원하네요.

공유기에서 고정IP로 설정해주고 PC에서 드라이버 잡으니 바로 잡힙니다.




포장벗기다가 뚜껑도 부러질 뻔했다죠. -_-;;;







스캔도 되고 인쇄 품질도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습니다.

두 녀석들 테러에서 잘 버텨주기를 ㅠ.ㅜ




묵혀놨던 크리스마스쯤 사진입니다.

광영이 선물 고르러 장난감 매장갔더니만 이벤트를 하네요.

1등이 무려 바비인형이라니~

어찌하다보니 광영이도 참가했습니다.

남자는 광영이 혼자였더랬죠 ㅋㅋㅋ




나중 추첨을 위해 이름을 쓰구요,




스티커를 잔뜩 받았습니다.




역시나 지훈이 녀석...

형이 하는 거라면 뭐든 해야 합니다.

바로 눈독들이네요.




스티커떼서 인형모양에다가 붙이는 인형놀이같은거더라구요.




스티커라면 사족을 못쓰는 녀석인지라 잘 합니다.

다만 여자애들꺼라 그런지 낯설어서 살짝 버벅댔어요.




지훈이도 한다고 난리치길래 해보라고 줬더니만...




바로 입으로 쑝~~

허걱!!!!!!




바로 건너편에서는 자선행사 건프라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흠... 카페 이름이 낯익다 했더니만 -_-;;;

예전에 가입했던 프라모델 카페입니다.


지훈이 데리고 구경 좀 하려고 했더니만 무서웠는지 대성통곡을 하고 울더라구요. 에효~~~

나중에 시간내서 구경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오 드디어 추첨의 시간~~~




헐~~~~~~~~~~~

추첨하자마자 바로 이름이 불려버리다니~

광영아... 너도 역시나 추첨운은 없구나 ㅠ.ㅜ

어차피 연형이나 다이어리받았어도 광영이한테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스티커 모음이 더 낫긴 합니다 ^^;







아이들 장난감 가게에서 노는 시간에 프라모델 전시회 다시 구경갔네요.

멋진 작품들 참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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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는 체험관련된 행사장이 많네요.




공아 내려와~




살아있는 새를 놔두기는 힘들겠죠? ^^







재미난 체험행사들이 많았습니다.

어릴때 탐구생활에서 봤던 것들도 있네요 ^^

와이프랑 광영이는 가서 조그만 탱탱볼을 만들어왔습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네요.




어항들이 쭉 있길래 가보니 보기힘들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물고기에는 광영이보다 지훈이가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요건 피라냐~




철갑상어

캐비어 내놔라~~~~!

라기에는 좀 작습니다 ^^;







생긴건 참 귀여운 우파루파

온도에 따라서 모습이 많이 변한다더라구요




투구게

먹기도 한다는데 차마 숟가락은 못댈것 같습니다. -_-;;;;




해마~

완전 귀여워요~







앞에서 알짱거렸더니 손에 올려볼수 있다더라구요.

거북이가 움직이자 광영이가 깜짝 놀래서 떨어트렸습니다만

수조안에 떨어져서 천망다행이었습니다 ^^;




손에서 움직이는 느낌이 오묘했어요~




지훈이는 뭘보나 했더니만...




헐...

엄청나게 큰 트리케라톱스 공룡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움직이고 소리도 나던데 전혀 겁내지 않더라구요.

겁이 참 많은 녀석인데 만지려고까지 했습니다 -_-;;;







밖으로 나가보니 전투기도 있네요.

근데 뭔가 좀 휑하긴 합니다.




전차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그냥 모형인가 했더니 근대문화유산이네요.






협궤기관차

석탄을 태워 움직이는 기관차라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로봇춤 한번 더 봤네요


아직은 광영이가 이해하기는 힘든 것들이 많더라구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광영이한테 설명 좀 더 해줘야겠습니다.

뭐 저도 잘 모르지만요 ^^;

입장료가 저렴해서 몇번 또 놀러갈 것 같습니다 ^^




오랫만에 뮤지컬 공연보러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대상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혹시나 지훈이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예약을 3명으로 했네요.




춥지만 간만에 놀러나왔다고 완전 신났어요.




하아...

사진찍을때만 얌전한 녀석 ㅠ.ㅜ




어어~ 이거 재밌을것 같다.

응?

요즘은 지훈이랑 가끔 놀아주기도 합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보는 뮤지컬인데 어떨까 싶네요.







40분쯤 일찍 도착해서리 이것저것 사진찍으면서 잘 놀았습니다 ^^




소품들이 퀄리티가 좋네요.

앞쪽 자리라 배우들 얼굴이 잘 보일듯 합니다.




한시간쯤 되는 공연에서 20분쯤만에 지훈이가 대성통곡을 합니다.

과자로 살살 달래봤는데 과자 떨어지니 바로 울기 시작했네요.

소리가 크고 어두워서 무서웠나봐요.


웃기도 많이 웃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박수도 참 많이 쳤네요.

광영이가 재밌어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 허리 빨리 나으세요 ^^


ps. 간만에 여수 내려갔다 옵니다.
광영이가 방학을 해서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한바퀴 돌때만해도 얌전하게 유모차를 지키던 지훈이가 걷는다며 난리입니다.

요즘 걷는 재미를 알아서인지 집안에서도 하루종일 뒤뚱뒤뚱 돌아다녀요.




주변의 모든걸 손잡이로 이용해요.

엄마라고 예외는 아니네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추워하길래 슬슬 나가기로 했습니다.




햇볕은 참 따뜻해보였는데 생각보다 춥네요.




내년에는 꼭 걷고 말겠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지훈아 힘내!!!




하아...

거참 다소곳하게 잘도 앉아 있습니다.

니가 그거 탈 나이냐!!!!




카메라 들이댔더니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_-;;;

늦었다

이미 유모차까지 찍었네 이사람아~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놀러와야겠습니다.




헛~ 지훈이가 뭔가를 들고 오네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주웠네요.










단풍아 내년에 보자꾸나 ㅠ.ㅜ




흠... 대문에는 잡상이 있네요.

나중에 해설사분한테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입장료 천원이라니~

다음에 꼭 해설들으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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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정전




뒤편의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날씨도 추운데 시작길부터 뭔가 불쌍해보이네요 ㅋㅋㅋ













좀 걷더니만 광영이는 벌써 지쳤답니다.
항상 말만 그래요 ㅋㅋㅋ




응? 장작일까요?







단풍구경을 늦가을이나 되서 하다니 살짝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일찍 올걸~













저 앞에 영녕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와이프에게 카메라를 넘기고 후닥닥 뛰어갑니다.




광영이가 쉬마렵대요 ;;;

이럴때 제일 난감합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잡상이 아니라 다른 게 있는데 나중에 문화재해설사분에게 여쭤봐야겠네요.
용일까요?




형아, 누나들 옆에 앉아서 수업을 들어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단종은 불쌍한 왕, 세조는 나쁜 왕 그렇게 가르치시던데 쩝~

뭐 보는 관점에 따라 다 다르겠죠.




영녕전

파란 하늘이 참 고마운 날이었습니다.




형아, 누나들이 놀아주지 않자 살짝 삐졌습니다 ㅋㅋㅋ













사진으로 봤던 종묘의 모습과 좀 다르다 싶어서 이상하다 했습니다.










광영이는 다음 건물 들어오자마자 털푸덕 앉아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입술트지말라고 바르고 있네요 ㅋㅋㅋ




여기 깔린 돌들도 경복궁 근정전 마당처럼 박석일까요?




정전

아... 사진으로 봤던곳이 여기였네요.

영녕전과 규모 차이가 확연합니다.




신위가 늘어날수록 건물을 증축했다고 합니다.




안쪽은 당연히 출입금지지요~

까치발들고 카메라를 높이 올려서 찍어봤습니다.




다음엔 꼭 해설사분께 설명 잘 들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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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는 조선왕조의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봉행하는 유교사당입니다.

휴관일은 화요일이고 문화재해설사와 동행해야 합니다.

토요일에만 자유관람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짐을 꾸려 출발했습니다.

구름은 없어서 좋은데 날씨가 약간 쌀쌀하네요.




종묘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입니다.
입장료가 천원이라 더 좋네요~




안내판을 먼저 살펴봅니다.
저희는 오른쪽길로 삥 돌아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아직 단풍이 남아있네요.
아마 지금은 다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향대청





핫~ 지훈이가 잠을 깼나 봅니다.
추울까봐 꽁꽁 싸매놨더니만 심기가 살짝 불편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제사 예물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영이는 누군가 선물해준 가방을 챙겨왔네요 ^^

누굴까나~~~




광영이 그림에 붙이려고 낙엽들 몇개 주어왔는데 다 시들어버렸습니다 ㅠ.ㅜ










빨간 단풍에 넋을 놓았네요.




엄마랑 지도 살피는 중~~




절 보더니 냅다 뛰어옵니다 ㅋㅋㅋ
쬐금 아프긴 합니다만 피하면 큰일나요~







재궁으로 들어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벌써부터 힘들었는지 어디든 앉으려고만 하네요 ㅋㅋㅋ








왕이 제사를 준비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오른편의 의자는 접어지기도 한다더라구요.










점프~~ 준비~~~




떴어요!!

아주 살짝~

자세히 봐야 합니다 ㅋㅋㅋㅋ








종묘 위키 정보

종묘 문화재청

종묘 유네스코


설명을 들어봐도 참 좋겠더라구요.

다음에는 문화재해설사 분하고 같이 봐야겠습니다.

이제 슬슬 위쪽으로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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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더러워 보이던 호랭이 녀석
백수의 왕은 따땃한데서 편히 쉬고 있던데 볕이 안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운동중



허나 난 아직 기억한다우...
니들 사육사 아저씨가 던지던 닭고기에 싸다구 맞던 모습을...



이제 그만 레드썬!




걸어다니는 인형, 렛서팬더


지훈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매스콤 아주 거하게 탔던 녀석...
동물원 탈출해서 청계산에서 도닦던 녀석...
만 몇천명 고생시켰다고 자랑스럽게 표지판도 붙어있네.
할머니랑 강제로 결혼시켰으니 당연하지 -_-;;;













갑자기 사람들한테 재롱피우던 곰 녀석~
덩치는 산만한데 이상하게 귀엽다.













휴일에 부럽게시리 이렇게나 늘어지게 잠자다니 ㅠ.ㅜ
좋.겠.다























예쁜 새들 보더니 지훈이도 기분 UP!!!







































최종 목적지 포육실 도착~~
무지무지 힘이 넘치는 녀석~









지도 아가라고 비슷한 녀석들하고 통했나보네~












































광영이보다 훨씬 큰것 같은 콘도르~
살짝 못생긴것 같은 느낌이 -_-;;;



미..미안...
째려보지 말아라 ㅠ.ㅜ





























이렇게 추운 날에도 편안하게 쉬고 있는 녀석들...
늬들은 털 많아서 좋겠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응? 내가 왜 이녀석들 이름을 알고 있지? 했더니 정글의 법칙에 나왔었구나.



이번해 단풍놀이는 동물원에서!!!









여전히 어디서나 개구쟁이~



뭔가 쇠조각을 씹고 있는데... 흠...



오랑우탄 보기에는 둔해보이더니만 줄타니깐 움직임이 확 달라졌다.
역시 뭐든 잘하는 게 있는 법.



잘한다고 환호해줬더니 우쭐우쭐~



그러더니만 다시 우울모드...
너도 가을타는거냐~



위에 있는 사람들 참 춥겠다.
딱 그 생각뿐...








백수의 왕...
말 그대로 백수들 -_-;;;
좀 일어나봐라~








머리 좀 보여줘~
어디에 머리가 있는지 알 수 없던 녀석...



혀가 파란색이었던것 같은데...
너 사탕먹었냐?



왠지 귀엽게 생긴 뱀녀석...
하지만 너란 녀석 물리면 아프겠지.



안보이길래 방심했다가 머리위에 있어서 깜놀했던 게코도마뱀
간 떨어지는줄 알았네.



먹을 거 주세요... 라는 표정
제발 가져온 과자부스러기들 던져주지 마세요...
한글 못 읽습니까 -_-;;;



왠지 성질 더러워보이던 거북이 녀석
일본인 관광객들은 카와이~~~ 하면서 지나간다. -_-;;



몇년 전에 봤던 악어같은데 많이 컸다.



물에서 수영하던 녀석...
건드리면 물어버릴꺼얌이라는 표정 -_-;;;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도마뱀...
이름을 적어놓고 싶었으나 목에 걸린 광영이의 다리가 너무 무거웠다.
너 언제 이렇게 큰거냐..



잠복~
얌마~ 눈에 너~~~무 잘 띄인다~



아주아주 쪼매난 구렁이.
어릴때 살던 고향집 담에 엄청 큰 구렁이가 지나가는 걸 빤히 보던 기억이 나네.
쑥쑥 크거라~
서울대공원 잘 지켜줘~~



밖으로 나오니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제 슬슬 배도 고파져오고 얼른 목표했던 포육실로 향해봅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주소 경기 과천시 막계동 159-1
설명 꿈과 희망이 있는, 자연교육의 대전당 서울대공원
상세보기

바람 쌩쌩 불던 날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광영이가 중간에 경마공원에서 내리자는걸 겨우겨우 달래서 도착했네요.

지훈이 태운 채로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더니만 힘은 쪽 빠졌네요 ㅠ.ㅜ

아아~ 몇시간을 힘이 펄펄 넘치는 녀석들하고 잘 버틸수 있을지 벌써 걱정입니다.




입구부터 멋진 단풍이 맞아줍니다.









바람이 쌩쌩 부는지라 낙엽들이 바닥을 밟을 틈도 없네요.




지훈이는 얌전하네요.





이제 코끼리열차타러 출발~

이것저것 사달라는 광영이의 땡깡을 물리치고 간단한 간식 몇가지만 챙겨서 올라갔습니다.




날씨는 춥고 살짝 삐진데다가 유치원에서 넘어져 생긴 상처까지 ㅋㅋㅋ

간만에 불량소년 광영이가 되었네요.









호랑이가 앞에 있는 두 녀석 무지 째려보네요 ㅋㅋㅋ




들어오자마자 지훈이는 잠들어버렸습니다.

형아 유치원보내고 잠잘 시간이 되었거든요.




입구에 보이는 홍학~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더운 곳에서만 살 것 같은 녀석인데 추위에도 강한가 봅니다.

암튼 이 녀석들 잘 생겼습니다.

길어서 그런걸까요 ㅋㅋㅋ




길다란 혓바닥 볼 수 있으려나 기다렸으나 실패했습니다.





넓은 곳이라 그런가 광영이는 신나게 뛰어다니구요.




애절한 눈빛의 미어캣



사람들이 먹을 것을 많이 던져줬나 봅니다.

피하지도 않고 앞에서 먹을 것 달라고 옹기종기 모이네요.

먹을 것 주지 말라고 써 있는데 참 -_-;




아이들한테 인기만점이던 사막여우



자주 봤지만 이렇게 서 있는 모습은 처음 봤네요.

잠 좀 그만 자라 -_-;




그래도 요녀석들 완전 귀엽습니다.





얼음~ 하고 있던  프레리독입니다.

저 자세로 한 30초 있더라구요 ㅋㅋㅋ

죽은 척 하는 것이었으려나요.









털푸덕~




동물원 왔으니 V~~~




숨바꼭질의 달인들



순식간에 이렇게 숨어버립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위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해놨으면 전망이 좋을 것 같던 바오밥나무




왠지 꺼내주고 싶군요.




보기 편한 곳들만 가보자~ 는게 목적이라 마구마구 건너뛰었습니다.

이제 원숭이들 보러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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