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으로 워크샵 온 김에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두물머리 나들이

7시 반쯤이었는데 시간이 어중간한지 사람들이 거의 없네.

물안개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군

























산책끝내고 아침먹는 와중에 고양이가 들어와서 먹을거 달라고 앵앵거리길래 봤더니 남은건 소세지 뿐

길고양이이니 이거라도 괜찮겠지 하고 줬더니 안먹네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줬나

버르장머리없는 녀석 같으니라구 -_-;


20150424 두물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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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 [Photo/여행] -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이어서...









꽤나 큰 제비 나비

나비가 참새만 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느긋하게 산책중인 냥이...




사진찍어보려고 졸졸 따라갔더니만 산으로 도망가버렸습니다 -_-;;;

귀찮게 해서 미안~







줄서서 맛있는 비빔밥 받아서 먹었습니다.




다시 산책~







이 녀석들 뭐하나 봤더니 -_-;;;




강아지 녀석을 귀찮게... -_-;;;

아빠나 아들이나 ㅋㅋㅋ




딱정벌레네요

참 오랫만에 봅니다.

반갑다~




하...

이때가 5월이었으니... ㅠ.ㅜ







강아지 표정이 다 슬퍼보이네요...








20140506 여수 흥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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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명의 변경할 일이 있어서 애들은 장모님 가게로 보내고 일처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광영이랑 지훈이가 앉아서 뭔가를 보고 있네요.

뭔가 꼬물꼬물대고 있습니다.




어미고양이가 뭔가를 물고 가더랍니다.

시장물건 물고 도망가나 하고

시장에 계신 아저씨가 소리를 질렀더니 놀래서 놔두고 도망갔다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아기고양이였답니다.




동물들 좋아하는 지훈이가 아주 난리났습니다. ㅋㅋㅋ

우유도 사다가 먹이고 있네요.


이 녀석은 나온지 좀 된 것 같고

갓 태어난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시장길에 버려져 있길래 데려다 놨습니다.

바로 옆에 뭔가 덮어놓은 곳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 새끼를 낳았나 봅니다.

안에 다른 새끼고양이들도 두 마리 더 있었는데 이미 죽어있었네요.

어미가 낳기만 하고 그냥 버린건지 쩝...




너무 많이 만지면 아프다고 얘기해주고 상자에 넣어놨습니다.

엄마고양이가 시장 천막 걸어놓은 곳에서 울더라구요.

사람들이 있으니 내려오지는 못하고...






다음날 가보니 검은 고양이는 죽어있고 사진에 있던 녀석은 사라졌더라구요.

어미가 데려갔나 봅니다.

검은 녀석은 예상했던 대로 형제가 아녔던 것 같구요.

길고양이입니다만 어쨌던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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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탔는데 두 녀석 자지러집니다.

다행히도 사람이 많아서 기차 안이 시끄러워서 다행이었죠.





아주 옆자리 아가씨 앞에서 떠날 줄 모릅니다.

이렇게 동물들 좋아하는 모습 보면 키워보고 싶긴 한데 여건이 안되는게 안타깝네요.




고양이 친구~ 놀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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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른 곳으로 가보기 위해 낙안읍성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성곽에서 내려와 나가려고 보니 대장금에서 나왔던 물레방아가 있네요.

촬영에 쓰였던 물레방아가 있습니다.
공이를 들어올리는 부분과 맞물려 있지 않아서 실제로 방아질을 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사람들이 다칠까봐 빼놓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물도 흐르고 방아도 찧을수 있게 해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오오오~ 대장금 촬영장소~~
이영애 누님 한창 시절이군요.
그런데 시설이 너무나 초라해보이는군요 ㅠ.ㅜ
포토존도 만들고 해서 관광명소로 좀 더 꾸미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영애씨 촬영장소에 앉아서 사진 한장 찍어보려 했더니 뒤에 살짝 보이는 아저씨 때문에 앞쪽에서 찍었네요.
뭐 그다지 볼거리는 없습니다. 안습 ㅠ.ㅜ
포토존 만들어줘요!!!

이번 겨울이 참 춥긴 추웠나 봅니다.
여수, 순천 쪽에서 얼음이 언걸 보다니요.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어머니에게 다가와서는 살갑게 대합니다.
아마도... 먹을걸 달라는 것 같습니다.
간식거리 차에다가 다 두고 왔는데 안타깝습니다.
쥐포 좀 줄걸...

길냥이인지 집에서 기르는 녀석인지 모르겠는데 사람을 무척 잘 따릅니다.

역시나 광영이는 전혀 겁을 내지 않습니다 -_-;


광영이가 몇번 귀찮게 했더니 도망가버렸습니다 ㅎㅎ

연못가를 걷다보니 물고기도 따라옵니다.
사람들이 먹을걸 많이 나눠줬나봅니다.



낙안읍성 바깥에 부모님께서 가보셨던 식당에서 식사를 할까 했는데 어라~ 문을 닫았네요 ㅠ.ㅜ
가는 길에 먹자며 그냥 차로 향했습니다.

서울에 비해 날도 따뜻해서 편하게 구경했네요.
다음번에는 목적지를 정해서 가봐야겠습니다.
1박 2일로 부산쪽으로 가볼까 하는데 가게되면 미리 계획을 짜놔야겠습니다.
여러편으로 나눠서 올렸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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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내려가면 옥상이 넓어서 광영이가 놀기 좋아한다.
아버지도 광영이가 심통내면 데리고 옥상으로 가신다 -_-;
가끔 아파트에서 답답할때면 여수집 옥상이 생각난다.

집 마당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는데...
항상 시간이 안맞아서 거의 먹어보지 못했다. OTL

옥상을 헤집고 돌아다니는 중...
엄전이란 말은 광영이 사전에 없다... -_-;

귀염둥이 동생 도안이
벌써 대학생이다.
언제 이렇게 컸냐 -_-;

건너편 집 옥상을 보니 시커먼 고냥이 한마리가 우리를 관찰 중이다.
시끄럽게 했다고 삐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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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그려 앉아서 재롱 피우는 광영이
어릴때 추억을 많이많이 남겨줘야겠다.
열심히 놀아라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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