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부암동 나들이때 시간이 안맞아서 못먹었던 자하손만두를 들렀다.
서울성곽 돌면서 초코바 하나만 먹었으니 배고플 수밖에.



멀리서도 간판이 보인다.
아 배고프다.



진짜 가정집 분위기다.
주차장이 20석정도밖에 없다니 사람들 많을때는 고생할 수도 있을듯
밥먹고 있는데 아래쪽이 시끌시끌했다.



딱 점심시간 쯤에 왔더니 사람들이 많아서 바깥쪽에 자리를 잡았다.
6명 자리에 동생하고 둘이 앉으니 좀 뻘쭘하던 차에 왠 아가씨들 둘이 자리가 없어서 옆에 합석했다.



편수
독특한 모양의 만두이다.
안에는 쇠고기와 버섯이 들어있다.



만두국
소고기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했다.
만두도 맛있다.



새콤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만두와 잘 어울린다.


실내에 인테리어나 장식이 많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밖에서 먹은게 좀 아쉬웠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먹어보면 납득이 간다.
포장도 되는지 사람들이 나가면서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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