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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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놀았던 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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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만 살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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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바다에 몸 담궜다가 풀장으로 왔습니다.
저 풀장 엄청 깊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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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질까봐 오전내내 저 옆에 난간만 손으로 붙잡고 걸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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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놀던 꼬마.
아직 걷지도 못하고 기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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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은 좀 얕아서 허리정도까지의 깊이..
근데 그쪽에서 노는 사람은 없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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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싫다고 의자에서만 놀다가 사진 찍으러 잠깐 들어갔음.
역시나 난간에 붙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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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라고 하는 쇼핑몰임.
식당도 있고 물건파는 등의 백화점같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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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C(대형마트) 앞에 있던 사원(?) 푸켓은 저런곳이 많음.
식당 앞에도 있고 집집마다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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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포멜로 라는 과일 정말 맛없음 -_-;;;
소금찍어서 먹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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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일정은
오전엔 호텔 풀장에서 놀고
푸켓인덱스 라는 곳에 가서 점심먹고..
(푸켓인덱스도 대형 마켓 같은 곳이었는데.. 지하에는 식당이 있었음.)
그 옆에 있던 빅C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 가서 쇼핑 했음.
간단하게 음료수랑.. 과일 샀음.
대강 물가 조사 하러 간 곳.


첫째날에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무덤덤해졌습니다.
그 후로는 걍 가서 손짓 발짓 되지도 않는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물건값도 흥정 이리저리 해보고 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풀장에서 놀다가 배가 슬슬 고파오자 점심을 먹어야 할것 같아서 툭툭을 타고 나갔습니다.
시내라기보다는 대형 마트 두개와 백화점 등이 있는 푸켓타운이라고 불리는 쇼핑가였습니다.
말이 쇼핑가지 드넓은 초원에 대형마트가 떡하니 하나씩 있습니다. -_-;;

우선은 백화점같은 곳인 푸켓인덱스라는 곳으로 들어가서 점심을 해결하러갔습니다.
일식, 중식 부풰식당이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고 음식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략 좌절하고는 이러다가 점심 굶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한국사람들 천지인겁니다.
가서 음식들 쓸어오더군요.
와이프하고 몇가지만 가져다가 먹고는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가이드가 와서는 '얼른 드세요'하더니 다들 주섬주섬 챙겨서는 나가더군요. 순식간에 식당안이 썰렁~~.
느긋하게 와이프하고 한 두시간넘게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회랑 초밥이랑 맛있기는 한데 와사비를 찾지 못해서리 좀 고생했습니다.
와이프나 저나 여행가서는 많이 먹지 않는데 그날은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

선물을 사려고 했는데 푸켓인덱스가 백화점식이라 꽤나 비싸더군요.
빅C라고 불리는 할인마트로 가봤습니다. 꽤나 넓고 층도 많았습니다.
층 중간에서 차를 팔길래 우롱차를 두개 샀습니다.
친절하게 이것저것 맛 보여주길래 흥정안하고 값을 다 줬더니 놀래더군요 ^^.

열대과일을 먹어보자 하고 몇개 샀습니다만 다들 좌절할만한 맛이었습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도 파는 무난한 바나나 파인애플등이 제일 맛있는것 같더군요.
포멜로라는 과일을 샀는데 겉보기는 약간 붉은색을 띄는 큰 오렌지였습니다.
맛있겠다 싶어서 까진걸 사려고 봤는데 앞에 설탕비스무리한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점원에게 '슈가?'하고 물었더니 화들짝 놀라면서 'yes'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오 웬 설탕에 과일을 찍어먹지? 하고 나중에 먹어봤는데 이런 -_-;;;;; 소금이었습니다.
쓴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찍어먹는거 같더군요.
Dragon Fruit라고 하는 과일도 먹어봤는데 겉보기하고는 달리 꽤나 맛있습니다.
겉은 용이 내뿜는 불덩이 같이 생겼습니다. 속은 키위씨있는 부분같더군요.

저녁은 밖에서 랍스타를 한번 먹어보자! 하고 나갔습니다.
바보같이 식당에서 흥정을 안하는 바람에 제가격 다주고 먹었습니다.
일반 랍스타하고 돌랍스타인가 해서 3만원쯤에 먹었습니다.
반가격에 먹을수 있다는걸 나중에 알았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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