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내려가서 혹시나 하고 병원가봤더니만 왼쪽 쇄골뼈에 금이 갔답니다.

쇄골을 만져도 가만있고 겨드랑이 잡으면 아파하길래 타박상인가 했더니만~ 쩝

빨래바구니에 앉아서 놀다가 앞으로 떨어졌대요 ㅠ.ㅜ




다음날 병원 다시 가봤더니 가만 놔두면 붙을거랍니다.

압박붕대로 고정해놨는데 처음에 좀 불편해 하더니 적응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스크림앞에 떡하니 앉아서 잘도 받아먹습니다. -O-




금요일쯤에나 다시 병원가봐야겠네요.

가족중에 뼈부러졌던 사람이 없었는데 지훈이가 첫번째로 당첨입니다 -_-;

좀 살살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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