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PC가 너무 오래되서 간만에 새로 맞췄습니다.

친구녀석이 PC가게를 하는지라  덕분에 조립하는 고생없이 편하게 받았네요.

몇년 전에는 혼자서 끙끙대며 조립하곤 했는데 이젠 귀차니즘이 ^^;

미니타워로 선택했더니 예전 쓰던 데스크탑 무게 반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랩터 초기 모델을 썼더랬죠.

켜면 무슨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가 났었습니다.

노트북에도 ssd쓰고 있어서 알긴 하지만 소리가 안나니 뭔가 이상합니다 ^^;

그래픽카드도 LP타입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소음이 없습니다.




3T하드는 바로 적출 후 서버로 이동 -O-

서버에서 쓰는 640g 하드로 바꿔 달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고른 CPU네요.

서버에나 쓰이는 제온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가형(?)으로 나온 제품이 있습니다.

소켓은 하스웰하고 호환이더라구요.

i5이나 i7은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있는데 제온은 없습니다.

i5로 고를까 하다그래픽 카드를 따로 달아서 제온을 선택했습니다.



Windows 체험 지수는 7.3

이 정도면 잘나온 거 일까요 -_-a

하도 오랫만에 업글이라 잘 모르겠네요.




동생이 건네준 케이스에 내부 부품들 바꿔서 꽤나 오래 썼네요.

하드를 5개씩 꽂고도 잘 돌아가 준 녀석입니다.

무거운 만큼 내부가 운동장이라죠.

부품들만 빼서 재활용해야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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