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비때문에 지하철 출구앞에서 돌아서야했던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광영이가 앉아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ㅋㅋㅋ

2011/08/22 - [Photo/광영이] - 7호선 나들이



엄마 빠빠이~

와이프는 배가 많이 불러서 돌아다니기 힘듭니다.

이런때는 광영이랑 나가주는게 상책~






지하철역에서 내렸더니 병아리랑 메추리새끼들을 팔고 있네요.

광영이녀석이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주인을 만나든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웃차~ 금방 도착했습니다.

광영이랑 씨름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탄듯 합니다 ㅋㅋㅋ










인생은 실전~





도착하자마자 분수가 가동되었습니다.

광영이 또 신났네요~





파란 하늘 덕분에 햇볕은 뜨겁지만 기분은 상쾌합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요.










아이들은 분수라면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경계선에 서서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물줄기가 하늘높이 올라가서 시원한 느낌은 더 좋네요.










물이 나오는 높이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다가가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광영이 녀석 잠깐 물이 멈춘 사이에 가까이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강력 비데 한방 맞을뻔 했습니다 ㅋㅋㅋ

안에 들어가면 물놀이를 위한 분수가 따로 있습니다~~















이 녀석... 상표를 교묘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_-)b















큰거 한마리 잡았네요.

뭘까요???










큰 뱀 한마리 잡았습니다 ㅋㅋㅋ





시원한 분수 한번 구경하세요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성대역 과학전시관  (34) 2011.09.20
광영이랑 즐거운 선유도 나들이  (38) 2011.09.14
보라매공원 음악분수에서 무지개를 봤어요  (38) 2011.08.31
아들과 함께 보라매공원 나들이  (48) 2011.08.30
참수리급 357호  (14) 2011.08.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