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희형님께 바운서를 받았습니다.

둘째 규환이가 바운서를 다 썼다시며 줄까? 하시길래 아내한테 전화해보니 무조건 받아놓으라고 합니다.

뭔지 잘 몰랐는데 아기엄마들한테 참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하더군요.

제조사는 피셔프라이스입니다.






건전지 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날 건전지 사다가 넣어보니 진동까지 됩니다.

조금은 생소한 D 타입 건전지가 하나 들어갑니다.

건전지가 좀 크길래 비쌀까 했더니 두 개에 1,500원이라 별 부담도 없네요.


눕혀놓았을 때 꽁알대면 진동 On 시켜주면 조용해지곤 합니다.

물론 기저귀 축축할 때나 배고플 때는 소용없고요 ^^;

진동은 생각보다 꽤 강했습니다.






아내가 다른 일할 때 참 편하다고 합니다.

공중에 떠있어서 그런지 지훈이 녀석은 혼자서 버둥대다가 까딱 까딱거리면서 움직이면 다시 조용해지곤 하더라고요.

셀프 놀이기구 역할도 해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용희 형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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