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창덕궁 나들이에서 봤던 창경궁과 창덕궁을 이어주는 함양문입니다.

입장료가 저렴하니 시간되시면 들어가셔도 좋을듯합니다.

오늘은 창경궁만 다 둘러보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려오신 선생님께서 스스로 자라나는 돌이라고 설명하시던데 자세한 내용은 못들었네요.

비내리면 쪼금씩 크는걸까요? ^^;





여기도 동전 던지는 곳이 있네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광영이 녀석 꽂혔습니다 ㅠ.ㅜ

던지는 사람 옆에 가서 난리네요.





결국 동전 두개 쥐어줬네요 ㅠ.ㅜ





한참 못미치고 실패~

수거되서 좋은데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안을 보여드렸던 통명전입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마룻바닥이 반질반질하니 참 좋더라구요.
















경춘전

대비의 침전입니다.





환경전

왕과 왕비의 침전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명정전으로 나왔습니다.

사진 찍는 사이에 광영이 녀석은 열심히 계단 올라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한바퀴 돌아서 명정전으로 나왔습니다.

광영이 화장실에 보냈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안내판에서 화장실 위치를 찾아보니 절묘하게 피해갔네요 -_-;

옆쪽에 있는 산책길로 향했습니다~~



창경궁
주소 서울 종로구 와룡동 2-1
설명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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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쉬어가기가 너무 좋게 되어 있네요.

바위에 걸터앉아서 춘당지를 바라보며 쉬고 있습니다.











신발에 모래 들어갔다고 난리입니다. ㅋㅋㅋ

유난히 이런데는 깔끔떠네요.






예전에 창덕궁에 갔을때도 춘당지가 있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안내판을 살펴보니 원래 창덕궁쪽에 소춘당지가 있었고 나중에 창경궁쪽의 11개의 논을 합쳐서 연못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종태실비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는데 너무 썰렁하네요.

올라와보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어르신분들이 오셔서 보고 가시더라구요 ㅋㅋㅋ






여기에도 해시계가 놓여있습니다.

과학전시관에 앙부일구라고 쓰여있었는데 여기도 보니 그렇게 쓰여있네요.






















계단을 내려오니 큰 바위가 보입니다.

궁궐안에 이렇게 큰 바위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통명전

사람들이 들어가서 쉴수 있게 개방해두었습니다.

날이 살짝 더웠는데 나무로 된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왔습니다.

누워서 얼마나 시원한지 보려고 했는데 눕지 말라고 경고문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번주는 선선하니 시간이 되면 다른 궁으로도 놀러가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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