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서울로 올라와보니 택배가 4개나 와있었습니다.
광영이 팬티기저귀, 귤, 사과, 동생 옷까지 -_-;
카트까지 가져와서 들구갔습니다. 헥헥

제주도에 사시는 달롱넷 돌하루방님께서 마지막 귤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주문드렸는데 빨리 보내주셨네요.
후다닥 옷벗고 까먹어보는데...
ㅠ.ㅜ)b
눈물이 쥬르륵 흐릅니다.
지난번에 하x로 마트에서 한봉지 사먹고는 분노의 눈물 ㅠ.ㅜ 을 흘렸는데 아 이번은 감동 제대로 입니다.

귤껍질을 까주자마자 무릎에다가 올려놓고는 볼이 터져라 막 먹습니다.

냠냠냠냠~

그냥 막 넣습니다.

옷 색깔이 주황색이라 내려놓고 찍고 싶은데...
광영이의 땡깡이 두려워서 차마 ㅠ.ㅜ




이번 겨울에 먹었던 귤 중 최고입니다.
돌하루방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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