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만든 곳인줄 알았는데 양산보라는 분께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개인이 만든 정원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했다.
후손분들이 직접 관리도 하고 안내도 하신다고 한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나무길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한참 더웠는데 나무들 덕분에 시원하게 느껴졌다.

자그마한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물고기와 오리들이 살고 있다.

아~ 사진으로만 봐도 안구가 정화되는 듯.
하루 동안 참 좋은 풍경 많이 보는구나.

옆에 사시는 분들이 키우나 보다.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전혀 겁을 내지 않았다.





제월당. 맞나? -_-;
광영이는 밥도 많이 먹고 잠도 푹 자서 그런지 활력이 넘친다.

광영이랑 까꿍으로 놀아주시던 분.








더 올라가면 무등산 등산길인지라 내려왔다.



동네 놀이터에 있는 외나무 다리를 자주 건너봐서 겁없이 잘 다닌다.
















건물은 몇채 없지만 이상하게도 웅장한 기운이 느껴졌다.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담양투어의 마지막 코스라 참 아쉬웠다.
좋은 여행 기회를 준 하나투어와 동생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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