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이 계약 만료인데 7월초에 부동산에서 뜬금없는 전화를 받았다.
주인 아줌니한테 연락한번 해보라고 -_-;
전화를 하긴했는데.. 아뿔사 부동산에 속았다.
아줌니는 모르고 있었는데 부동산이 복비 더 받으려고 다시 계약하라고
술수를 부린거다. -_-+
이 ㅁㅝㅇ미 -_-;;

암튼 어차피 많이 올리면 큰 평수로 이사하려고 맘먹고 있어서
정희가 연락해서 어쩔거냐고 물어봤는데
이 아짐니가 연락한다고 해놓고는 아무말도 안하다가
뜬금없이 엊그제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다.

정희 출산도 걸려있고 해서 그냥 좋게 10월 중순경에 나간다고 하고 얘기했는데
뜬금없이 10월 10일에 신혼부부 들어온다고 계약한다고 하는 헛소리를 한다.
우리는 집도 안알아봤는데 이건 또 ㅁㅝㅇ미

안그래도 요즘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은데 -_-;
열받아서 부동산 아자씨한테 애기때매 안되고 11월경에 나갈거고 복비랑 이사비 다 내놓으라고 말했는데 그 후로 연락이 없네 -_-;;;

계약변경할거면 만료 6개월에서 1개월이전에 연락을 해야하건만...
서로서로 예의지키고 개념있게 연락하고 좋게좋게 말했으면 잘 정리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이건 도대체 뭐다냐...

그리고... 다시는 그 부동산 안간다.
뭐 먹고 살자고 별짓 다하는건 알겠는데...
뭐 내 기분은 그렇지 않으니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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