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때 TV를 틀었다하면 통영이 자주 나오더군요.

항상 소개하면서 나오는게 굴인데 여수도 굴로 꽤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런닝맨에도 여수 굴구이가 나왔었죠.

마당에 숯불을 피우고 온 가족이 둘러앉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하룻밤 놔뒀는데도 싱싱하네요.

잘 익거라~ 내가 몽땅 먹어주마~





집에서 쓰는 좀 낡은 칼들이 오늘의 연장입니다.

아직 초보라 굴깔때면 항상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어릴때는 옆에서 낼름낼름 먹기만 했는데 이제 연장을 들어야 할 나이입니다 ㅠ.ㅜ

아~ 옛날이여~~





광영이도 나와서 몇개 얻어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거라 그런지 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익어라 빨리빨리~

숯이 좀 이상해서 불이 잘 안붙네요.






온 식구가 열심히 부채질을 해서 굴을 익혔습니다.

광영이도 한몫 거들었어요. ^^






다 익었네요.

육즙이 뚝뚝 떨어집니다.

근데 이 녀석은 좀 작군요 ^^






익을때 한꺼번에 익으니 얼른얼른 먹어야 합니다.

뭐 그래도 식구가 워낙 많아서 눈치봐서 익은 녀석들 빨리 골라내야 합니다.






크화홧~ 왕건이 건졌습니다.

글쓰고 있는데 옆에서 와이프가 보면서 먹고싶다네요 -_-;

저도 입에서 군침이 ^^;












3월달에 여수 내려갈 계획인데 또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수도 굴로 유명한 곳이니 여행가시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감나무집
주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415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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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담양 가족여행갔을때 들렀던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직접 굽는게 아니라 구워서 나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잘 구워진 갈비가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옆에 리필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굽느라 한명이 희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담양에 가시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이 규모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앞에 이런저런 편의시설들을 놔뒀네요.






광영이는 벌러덩~~

뭔가 삐진 표정입니다 ㅋㅋㅋ






비뚤어질테닷~

엄마를 하루 못봤더니 살짝 삐졌나봅니다 ㅋㅋㅋ






삐진거 풀어주는데는 할머니랑 삼촌이 최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거북이를 보고 나오면 해양수산 체험수족관이 있습니다.

광영이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표를 끊어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경상도쪽 섬들이 보입니다.

가까운 동네인데 사투리가 그렇게 다른걸 보면 참 신기하다니깐요~






다른 수족관에 있는 조그만 체험장을 상상했는데 스케일이 의외로 큽니다 -_-b

믈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멍게, 성게, 물고기, 소라, 홍합 등등 다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들이... 아.. 아니지

여긴 체험수족관... 체험수족관...
















자그마한 갯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쪽다리만 왕발인 게들이 귀엽게 나와있더라구요.






돌산에서 양식을 시작해서인지 시장에서 보기 쉬워졌습니다.

보기 쉬워지긴 했는데 먹어본 적은 없... ㅠ.ㅜ






망둥어입니다.

올챙이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이었는데 등 지느러미를 펴니 멋있더라구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는지라 겨우 한장 찍었네요.






어릴때 돌산 외갓집에서 자주 먹었던 털게랑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었습니다.

많이 잡히던 시절에는 온가족이 이모할머님댁 놀러가서 쟁반가득 껍질이 나오도록 먹고 했었죠.

어머님께 여쭤보니 그때 잡히던 녀석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물에다가 손넣고 장난치다가 잠바 홀랑 젖고 혼나서 살짝 삐졌습니다 ㅋㅋㅋ






















바닷속에 있으면 정말 안보이겠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체험수족관이었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눈으로 봤다면 체험수족관도 손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담양메타세콰이아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설명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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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놀러왔을때는 자전거랑 오토바이가 사람들과 함께 섞여서 정신없었습니다.

지금은 옆에 있는 길로만 다니도록 해서 보기 좋네요.

차도에서 자전거타라는 것 같아서 안전이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이런 길은 자전거보다는 걷는게 좋겠죠.







언제나 신혼분위기이신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동생 녀석들은 학교로 군대로 가서 요즘 두분이 더욱 재밌게 놀러다니시네요 ^^





뭘 본게냐 아들아 -_-;






여수내려갈때만해도 엄마찾는 마마보이였는데 많이 씩씩해졌습니다.

주말이면 할머니하고도 잘 자고...

동생 생겨서 많이 큰것 같습니다.
































살짝 비가 내려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지금쯤이면 색깔이 더욱 곱게 물들었겠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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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목에 위치한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입니다.

동생은 산으로 향하고 광영이랑 함께 들어갔습니다.






범돔, 해포리고기, 적투어와 얼게돔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원통형 어항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보니 여수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입니다.

이 녀석들 다 맛있는 녀석들인데...

그림의 떡입니다 ㅠ.ㅜ






천연진주입니다.

조그마한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크더라구요.

아 가로막고 있는 유리가 야속합니다 ㅋㅋㅋ











쏠배감펭

포식가에다가 등가시에는 무서운 독이 있습니다.

라이온피쉬라고도 합니다.

예쁘지만 무서운 녀석들이라죠~






어항들마다 맛있는 녀석들이 가득합니다.

내부가 많이 어두우니 아이들하고 가시면 잘 지켜봐주세요~
 




자리돔

제주도 특산어종인데 지구온난화때문에 여수에서도 잡힙니다.

자리젓갈과 물회로 먹습니다.





용치놀래기





군평선이

여수에서는 금풍생이라고 부르죠~

정말 맛있습니다~ 하악하악~~ 배고프네요 ;;;

이름 유래를 보니 절세미인이었던 기생 구평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바갓가 근처라 물을 바로바로 갈아주는지 물고기들이 쌩쌩합니다~

어둡기도 해서 빠른 녀석들 찍기 정말 힘드네요.





성대

닭소리를 낸다고 닭대라고도 합니다.

연안어류중에 유일하게 다리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갯지렁이만 먹는 녀석이라 다른 수족관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시장에서 파는 녀석만 봤었네요.






가느다란 발 보이나요?





숭어, 가숭어

아 외갓집에서 주시는 숭어회 생각나네요 쓰읍~

힘이 펄펄 남아도나봅니다.






쥐치와 말쥐치, 볼락

쥐치는 요즘 너무 귀하죠 ㅠ.ㅜ

볼락은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눈이 댑다 커요 ^^





벵에돔

몸이 검어서 제주에서는 구릿이라고 한다네요.

전남, 경남에서는 깜정이, 흑돔이라고 한답니다.






쏨뱅이

둘러보다가 어항벽에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뭐 이런 웃긴 녀석들이 ㅋㅋㅋ

매운탕감으로 좋습니다.

난태생으로 새끼를 낳습니다.






바다가재

뜬금없이 랍스터가 -_-;

여수에서 잡히는 녀석들만 놔두기 뻘쭘했을까요? ^^





참돔

진짜진짜 빠릅니다 -_-;

막 찍어봤는데 겨우 이거 하나 나왔네요.

수명이 40년 이상에 1m까지 자랍니다.

수명이 길어서 백년해로 하라고 결혼 이바지음식으로도 쓰입니다.






흰점복

난소, 간장, 피부, 정소에 강한 독이 있고 근육에는 약한 독이 있답니다.

후덜덜덜~ 살에도 독이 있군요.






홍어

만만한게 홍어x ^^; 라는 말도 있죠?

교미할때 같이 잡히면 배의 갑판에서도 떨어지지 않아서 어부들이 그대로 잘라버린다고 합니다. 후덜덜덜~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악~ 불공평해~~  그...그것이 잘리기도 하는데다가 가격도 싸다니 ㅠ.ㅜ

터널처럼 만들어서 위에 있는 홍어를 볼수 있네요~






적투어

쌈 잘하는 빨간 물고기란 뜻이라고 합니다.

바닷속 깡패인가 보네요

보기에는 예쁘게 생겼는데 말이죠 ^^;



1층 관람을 마쳤습니다.

빵 조그만거 하나하고 과자 하나 먹고 들어갔는데 배고파서 혼났네요~

어항을 뚫어버리고 싶었던 해양수산과학관이었습니다. ^^;



죽녹원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산37-6
설명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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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죽향문화체험마을로 넘어가야겠습니다.

헌데... 또 길을 헤멥니다 ㅠ.ㅜ

대나무에 가려서 길이 잘 안보이곤 하니 팜플렛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치를 나타내는 안내판들은 많이 있으니 지도가 있으면 찾기 쉽습니다.







누가 넣은 걸까요?

절묘하게 떨어진걸까요?






아버지 흰머리가 이렇게 많아지신지 몰랐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추월산

전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스님이 누워있는 듯한 형상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볼때는 살짝 모양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안개에 가려 하나도 안보이네요.

임진왜란때 김덕령장군께서 무술을 연마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페달을 밟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작은어머니하고 동생은 어떻게든 불켜보겠다고 하네요 ㅋㅋ











운동하면서 충전도 하고 좋네요.

이런 시설들 공원에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뭔가 성취감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





발전된 전기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단자가 두 종류밖에 없어서 살짝 아쉽긴 하더군요.





아빠... 내 다리 왜 이래~~~!!!!

광영이도 앉아보았으나....

다리가 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찾았네요.

조금만 더가면 죽향문화체험마을입니다.

할아버님, 할머님께서 걷기 힘드셔서 정자에 모셔드렸는지라 발걸음이 더 빨라집니다.




































어릴때는 할아버지께서 업어주셨는데 그게 30년전인가요...

쏜살같은 세월 좀 붙잡아놓고 싶습니다...











여행떠날때 일기예보에서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겁을 주길래 걱정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가 여행가는 곳은 다 비가 비켜가더군요.

할아버님, 할머님 모시고 다닌다고 도와준 듯 싶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 죽녹원 입구 쪽으로 지나갔는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그쪽에 관방제림이 있어서 더 막히는것 같았습니다.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죽녹원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 좋은 듯 합니다.

대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민박집 아주머니가 해주시는 바지락죽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저랑 동생말고는 죽녹원을 아무도 안가보셨네요.

목적지를 담양으로 정했습니다.


죽향문화체험마을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운교리 산106
설명 죽향문화체험마을은 담양읍 운교리에 위치한 3만 평 규모의 한옥체험마을로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앙정 송강정 등 정자와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한옥체험장 등을 집중 배치하여 한곳에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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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발했더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해안가 도로쪽 운전할때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1박 2일동안 조선시대 효자가 빙의했습니다.

동생아 고맙다!!

여기는 휠체어가 없습니다...

뭐 휠체어가 올라갈수 있는 길도 아니죠.












담양에 있는 유명한 건물들을 재현해놨습니다.

원래부터 있던 건물은 아닙니다.

안내판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한번씩 보셔도 좋을겁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면앙정이었습니다.

송순의 면앙정가는 한번씩 들어보셨죠?






조금 올라가기 1박2일로 유명한 이승기 연못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사람들한테 인기많습니다.

가운데 있는 섬(?)까지 거리가 좀 되는군요. ^^






물고기들이 참 많던데 얼음얼었을때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겨울도 잘 버텨라~~~






죽녹원하고 이어져 있습니다.

대나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들어~ 안아줘!!!!

안아달라길래 도망갔더니 삐졌습니다 ㅋㅋㅋ





















가족사진을 찍을때면 동생이나 제가 빠집니다.

카메라를 놓을만한 위치가 있어서 간만에 동생까지 들어간 사진이 찍혔네요.

가족사진은 여기에~











무릎이 안좋으신 어머니손을 아버지께서 꼭 잡고 계시네요.

왠지 그냥 좋습니다 ^^





작은 아버지, 동생, 광영이~

이렇게 해도 삼대로군요 ㅋㅋㅋ











1년만에 왔는데 많이 바뀐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글을 나눠야겠습니다.

여행떠나기 좋은 가을입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여수 내려왔더니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광영이 데리고 오동도가자고 동생을 꼬셔서 나왔습니다.

버스를 내렸더니 바로 뒤에 무슬목을 가는 버스가 와있네요.

앗 이런 찬쓰가~~

낼름 동생과 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를 무슬목으로 변경했습니다 ^^


예전에는 서울에서 쓰던 교통카드가 안됐었는데 이번에는 되더라구요.

버스 요금이 천원이 넘어서 살짝 난감할때가 많았는데 잘됐습니다.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으로 들어가면 안내방송을 안합니다.

오랫만에 여수에서 버스를 탔던지라 살짝 당황했네요 ㅋㅋㅋ

잘 모르겠다면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알려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슬목유원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앞 조그만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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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자갈과 모래가 함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오랫만에 왔더니만 이상한 미술품들이 많이 있네요.

아이들도 놀러오는 곳인데 살짝 민망합니다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아빠한테 낚였다 라는 표정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이상한 미술작품들이 있습니다.






광영이를 안고 바닷가로 내려왔습니다.

자갈밭 바로 밑에 모래밭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 달궈진 자갈밟으면 어후후후후~ 합니다.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바닷가가 좀 지저분하더라구요.

쓰레기들은 좀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에효...






날씨는 흐립니다만 오랫만에 바다를 봐서 좋네요.






광영이는 맨들맨들한 모래에 낙서해봅니다.

놀이터에서 만져봤던 모래보다 입자가 고운데다 습기도 머금고 있어서 느낌이 이상한가 봅니다.






아빠~ 이거 모래...





털어줘요!!!






자갈, 모래, 물

특이한 해변입니다.






여전히 모래장난에 열중입니다.

내년 여름에는 해변가로 여행 한번 떠나야겠습니다.






























무슬목의 아침
The Morning of Musulmok

강용면, 2006


딱 봐도 이순신 장군님이 딱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제작년도가 2006년인걸보니 여기 있는 작품들 다 이맘때쯤에 놔뒀나보군요.

저야 뭐 워낙 오랫만에 와서리 ^^;






장군님 우리나라 바다 잘 지켜주세요~






미술품따라서 산으로 향하는 길도 있습니다.

나중에 날 좋을때 와서 광영이랑 걸어봐야겠습니다.





















동백꽃을 형상화한 작품인듯 합니다.

여기에 앉아서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수족관에 놀러간게 오랫만인지라 해양수족관에 가려고 했더니 동생은 입장료가 비싸다고(3000원 ;;;;) 산으로 가본다고 합니다.

저는 광영이랑 수족관으로 향하고 동생은 길따라서 갔습니다.

삼촌 도망갔다고 광영이는 살짝 삐졌네요 ㅋㅋㅋ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수족관 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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