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퀴 돌때만해도 얌전하게 유모차를 지키던 지훈이가 걷는다며 난리입니다.

요즘 걷는 재미를 알아서인지 집안에서도 하루종일 뒤뚱뒤뚱 돌아다녀요.




주변의 모든걸 손잡이로 이용해요.

엄마라고 예외는 아니네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추워하길래 슬슬 나가기로 했습니다.




햇볕은 참 따뜻해보였는데 생각보다 춥네요.




내년에는 꼭 걷고 말겠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지훈아 힘내!!!




하아...

거참 다소곳하게 잘도 앉아 있습니다.

니가 그거 탈 나이냐!!!!




카메라 들이댔더니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_-;;;

늦었다

이미 유모차까지 찍었네 이사람아~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놀러와야겠습니다.




헛~ 지훈이가 뭔가를 들고 오네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주웠네요.










단풍아 내년에 보자꾸나 ㅠ.ㅜ




흠... 대문에는 잡상이 있네요.

나중에 해설사분한테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입장료 천원이라니~

다음에 꼭 해설들으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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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은 나들이가 제격!
장모님께서 올라오셔서 정희가 놀러갈 곳 찾아보다가 집에서 지하철로 손쉽게 갈수 있는 덕수궁으로 결정했다.
새벽 4시에 -_-;

뭐 어떻게 됐든간에...
아침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왠걸 덥다.
분명 어제까지 꽤나 추웠는데 말야.
편안한 나들이를 즐길수 있겠다.

입맛 까다롭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동생이 추천한 남도식당에 들러보기로 했다.
추어탕 한그릇 먹어볼까 했더니 일요일, 공휴일 휴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결국에는 예전에 자주 가던 쌀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덕수궁으로 출발~

아직 꽃잎이 남아 있는 벚꽃들이 살짝살짝 눈처럼 멋지게 내려주었다.
떨어지는 꽃잎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었는데 이번 나들이 최고 수확인듯 하다.

쌀국수에 볶음밥에 파인애플까지 맛있게 먹고 우유까지 하나 챙긴 광영이
도대체 왜 살이 안찌는 거냐...

새로 미싱을 교체하고서 신나서 만든 광영이 옷.
자전거타는 곰돌이가 포인트~
예전에 아쿠아리움 단체 관람 온 유치원생들이 입고 있던 원복하고 닮았군.

우유로 광영이 낚기...
요즘 자전거타기에 맛들려서 왠만해서는 걸으려고 안한다.
사람은 너무 편한거 타고 다니면 안되는 법...


희한하게 아직 꽃잎이 많이 남아있다.


그래도 뛸때는 뛴다.
가뭄에 콩나듯......

왜 뛰나 생각해보니....
창호지를 다시 붙이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앞에서 무료 체험 행사 접수받는 아가씨랑 눈마주치다가 신났나보다.





잠시 쉬는 중~
뒤에 계신 분들이 도너츠 드시고 있는데...
광영이가 필살기 주세요를 시전해버렸다.
결국 도너츠 얻어먹었다는...
식사중이셨던거 같은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체험행사가 마루닦이인가 그랬는데 너무 길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조금 아쉽군...

궁궐을 지켜주는 잡상.
오래오래도록 덕수궁을 지켜주시게나...

가끔... 아주 가끔 나오는 카리스마 광영
근데... 말이다... 턱밑에 붙이고 있는건 도너츠 쪼가리냐...


아무리 세계정세에 어두웠다고는 하나
탐욕스런 이빨을 들이대는 열강들 틈바구니 속에서
저물어가는 왕조를 맡은 고종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보다 130년이나 더 나이를 먹은 측백나무 어르신
광영이가 설명이 씌여진 팻말을 뽑는다고 쑈했다는 ;;;



엄마랑 할머니 품에서 신났다.


퇴근해서 들어오면 내 가방에 있는 것 다 빼서 던져놓더니
이제는 무슨 가방이든 상관않고 지꺼인 마냥 다 빼서 가지고 논다.


전날 새벽 4시까지 웹서핑을 즐기시다 피곤하신 마눌님....
일찍 좀 자라 ;;;








다른 아이들하고 노는 비둘기, 참새보고 잡으려고 달려가는 중.
잡아서 뭐하려고 그러시나~



빵 줏어먹느라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 참새들
아주 가까이 다가가야 살짝 쳐다보고 날라가더군.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그런거겠지?

날라갈까봐 급하게 찍느라 깜빡하고 조리개를 못 조였다.
참새 머리만 선명한 사진이라니...



햇볕에 달궈진 돌만져보고 뜨거우니 손을 뗐다가

다시 한번 만져보고

뜨거우니 또 손을 뗐다가

또 만져보고...

또 떼고...
뭐하는 플레이냐 아들아~ :)



자리 순서 핀테스트

같이 궁궐 안에 보려고 오라고 했더니 막 뛰어온다.
하도 막 뛰어다니니 팔다리가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






무릎이 안좋으신데도 불구하고 광영이랑 나들이가시려고 고생하신 어머님...
그래도 광영이 재롱에 즐거워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빨리 수술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는 길에 광영이가 또 지하철에서 예쁜 아가씨들에게 눈웃음을 날렸다.
아가씨들 광영이 귀엽다고 난리...
말 배우면 삼촌 전화번호부터 가르쳐야겠다 ;;;

낮에는 그냥 긴팔 하나만 입고도 편하게 놀러다닐수 있겠다.
잘 뛰어다닐 수 있도록 휴일마다 자주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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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 2호선 대림역 -> 2호선 을지로 3가역 3호선으로 환승 ->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 종로 02번 마을버스 탑승 -> 와룡공원에서 하차

코스 : 와룡공원 -> 숙정문 -> 창의문



와룡공원 쪽으로 올라갔다.
단풍이 조금씩 물들고 있다.



마을버스를 늦게 내려서 밑에 종점에서 올라왔다.
어째 남아있는 사람들이 다들 학생같더라니 -_-a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공기가 상쾌하다.



와룡공원에서 올라가는 길이다.
목적은 등산이므로 둘러보지 않고 바로 올라갔다.



서울성곽 표지판
남아있는 성곽이 이렇게 큰가...



오늘의 코스는 와룡공원에서 숙정문, 창의문으로 해서 내려오는 길이다.
약 2시간 정도의 코스 길이라고 한다.



꽤나 견고하게 보인다.
짓느라 고생했을 듯...
구멍들은 앞을 향해있는 것도 있고 비스듬하게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도 있다.
당연히 밑에서 올라오는 적군을 막는 용도겠더군.




서울 조망 명소라는 말바위 쉼터쪽으로 올라간다.



이제 슬슬 등산로의 시작이다.



등산을 오랫만에 했더니 벌써 힘드려고 한다.
뭐 두시간 코스니 그럭저럭 괜찮겠지...




돌을 어떻게 이렇게 깎아서 맞춘 걸까.
이정도 노동력을 동원하는 것도 나라의 힘인데



풀숲이 가까운 곳은 담쟁이같은 덩굴들이 벽을 타고 있다.
역시 식물들은 생명력이 대단하다.



간만에 나타난 내리막길.
양 옆의 수풀이 포근한 느낌이다.





헉 경사가 -_-;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처럼 지그재그로 되어 있다.
높지 않아서 금방 올라간다.








아래에 보이는 집들과 산의 풍경이 정말 멋지다.
다만 멀리 보이는 시내 쪽의 뿌연 하늘은 언제봐도 속이 답답하다. ㅠ.ㅜ
언제쯤이나 깨끗한 서울 하늘을 볼수 있을까
그나마 어제 비가 와서 좀 깨끗한 것이리라...



우체함같이 생긴 의견함이 있다.
개선할 점이 있으면 한번 의견을 써서 넣어보는 것도 좋을 듯~



삼청공원가는 길과 숙정문으로 가는 길이 있다.
우리는 숙정문쪽으로 출발~



한참 힘들더니 이제 내리막길이다.
설마 이제 오르막길 끝인가?



이제 길따라서 쭉 가면 되겠다.







풍경 감상하면서 사진찍으면서 오니 발길이 더디다.



말바위 쉼터 숙정문 쪽으로 올라가려면 출입신청서를 써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귀찮을 수도 있으니 챙겨서 오자.
물론 창의문에서 올라올 때도 출입신청서를 써야 한다.



출입증을 받았다.
602번이다.
내 앞에서 받은 동생꺼 출입증이 601번인걸 보니 오늘 우리 앞으로 올라간 사람이 600명쯕 되나보다.



탐방 안내문이 있다.
아래보면 창의문에서 출발하는 코스에 대해 주의점이 쓰여져 있다.
이때는 몰랐다. 왜 주의점까지 쓰여져 있는지 -_-;
노약자 어린이는 주의!!!

10시에 동행 해설이 있다고 했는데 30분 늦었다. ㅠ.ㅜ
가다가 창의문쪽에서 오는 해설을 만났다.
설명을 잘해주는 것 같으니 시간 맞춰서 해설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삼청각이다.
동생이 저거 삼청각 아냐? 라고 했는데 삼청공원 쪽과 반대방향인것 같아서 아닐거야~ 라고 했는데 집에서 찾아보니 삼청각이군.
홈페이지는 http://www.samcheonggak.or.kr




군사 관련 시설이 있어서 사진은 정해진 장소에서만 찍어야 한다.
사진 촬영 가능/불가능 표지판이 붙어있고 근무하는 사람들이 알려주니 잘 따를 것~



숙정문에 있는 잡상들
역시나 삼장법사 뒤로 있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지난번 경복궁에서 설명들었던게 도움이 많이 된다.
2009/08/29 - [Photo/문화생활] - 20090829 경복궁



숙정문
이 높은 곳에다가 잘도 성문을 지었다.
이런거 보면 조선도 참 대단한 나라였구나.



숙정문 설명
다른건 몰라도 이 설명 표지판은 잘 만든 것 같다.
유광처리된 것처럼 빤딱빤딱한게 참 멋지다.


촛대 바위
도대체 왜 촛대바위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지는 알수 없다.





튀어 나와있는 치라고 부르는 성곽이다.
근총안과 원총안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반듯한 성벽과 자연스러운 성벽의 차이점을 잘 표시해놓았다.
이런 좋은 설명이 있는 표지판은 조금 더 놔도 될것 같다.



아마도 세종때 쌓은 성벽인듯하다.



여기는 숙종때 쌓은 성벽



청운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보는 곳마다 느낌이 달라서 올라와도 그렇게 힘들다는 느낌이 없었다.
여기까지는... -_-;








광화문 광장이 보인다.



68년이라... 나 태어나기 한참전의 일이군.



찾아봤던 사진에는 구멍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 메꿔 놓았다.



컥! 엄청난 경사다
이곳을 올라가면 정상이다!




백악마루에 도착했다.
해발 342m.
우리 등산 좀 했군! 음홧홧홧



하늘이 더 뿌옇게 보여서 아까 청운대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헉 이 엄청난 경사는!!
아까 경고문이 이해가 갔다.
태국의 Wat Arun 사원에서 봤던 그 경사보다는 좀 약하지만 그래도 경사가 좀 쎄다.
2007/10/07 - [Photo/^-^] - 20071007 방콕여행 Wat Arun



중간의 쉼터쪽에 오니 하늘이 좀 깨끗하게 보인다.





노린재다.
더 가까이서 찍어볼까 했는데 혹시라도 냄새 뿜을까봐 더 들이대진 못했다.



옆에 감이 많이 열렸는데 들어갈수 없으니 그냥 익어가고만 있다.
까치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먹고 있었다.
이 녀석들 올 겨울 편안하게 보낼수 있겠네.



출입증을 반납하고 조금 내려오니 창의문에 도착했다.
지난번에 여기 문은 뭘까 하고 봤던 문이 창의문하고 출입문이 연결되어 있었군.
2009/09/26 - [Photo/풍경] - 20090926 부암동 나들이


2시간여의 코스로 짧기는 하지만 아기 데리고 갈수 있는 등산로는 절대 아니다.
광영이하고는 한참 후에나 와야겠다.

특히나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상당한 난이도이니 몸상태를 꼭 확인하고 올라가야 할듯 싶다.
간만에 맑은 공기 마시니 폐속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
역시 출입통제를 하는 곳이니 깨끗하다.
지나가는 길에 쓰레기 하나 보기가 힘들었다.
가는 길에 기분이 좋았던 것도 쓰레기를 못봐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사람들이 등산할때 이정도만 지켜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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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안가봤다고 하여 오랫만에 경복궁을 다시 찾아갔다.

2004/06/05 - [Photo/^-^] - 20040605 경복궁
2004년이니 벌써 5년전이구나

그런데... 광화문이 없네
복원 공사를 한다고 한다.
앞에서 교대식을 보고 들어갔다.



다들 키도 크고 잘생겼다.
게다가 구령이 아주 멋지다.
외국 여자들도 뿅가겠더구만.



자세히 보면 아래쪽 단청에는 그물이 쳐져 있다.



대빵역이신듯




무얼 찍고 있는건가 자네~



근정문으로 들어서보자.



철록이라고 한다.
물가에서 물에서 올라오는 잡귀를 보고 막는다고 한다.





잡상
삼장법사와 그 일당... 아니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이란다.
건물에 불이 나지 않도록 감시한단다.





정면보다는 살짝 옆에서 보는게 훨씬 멋진 근정전
알려주신 자원봉사 도우미님 쌩유!



원래 기둥과 기둥사이에 칸막이가 있는데 아직 복원중이라고 한다.



천막치는 용도로 쓰이는 고리
세월의 흔적으로 고리 있는 부분의 돌이 파였다.






한시간 반동안 열심히 설명해준 자원봉사 도우미 아가씨
설명도 재미있게 잘해주고 목소리도 좋더군.



왕이 앉았었던 어좌인듯 싶다.






자세히 보면 아래쪽 처마에 그물이 쳐져있다.
처음에는 복원하느라 그물을 쳐놓았는줄 알았는데 원래 있었단다.
용도는 새가 둥지 트는 것을 막는 용도라고...
명주실로 일일히 꼬아서 만들었다는데 진짜 정성이 대단하다.



해시계
절기까지 알수 있단다.
밑에 보이는 홈은 물을 부어서 수평을 맞추는 용도.
진짜 우리 조상들 대단하기는 하다.






경회루를 바라보며...
물이 너무 흐리다.
연못 안에 청룡상을 넣어놨다가 공사하면서 발굴했다는데 옆에 있는 고궁박물관에 있단다.









아마도 왕이 밥을 먹던 곳인가보다.








굴뚝이다.
설명듣기전까지는 전혀 눈치도 못챘다.



왕비가 살던 교태전
왕보다 몇배는 힘들게 살았다던데...
드라마에서 뭐하려고 왕비되려고 그렇게 피터지게 싸웠을까.



굴뚝.
역시나 설명 듣기 전까지는 몰랐다.







향원정.
생각해보니 코엑스에서 모형을 만들어놓았던게 이것이었다.
2009/08/01 - [Photo/문화생활] - 20090801 코엑스 아쿠아리움

설명을 듣는데 참 안타까웠다.
여기가 명성황후가 시해당했던 곳이다.




고종이 살았다던 건청궁












열상진원 샘이다.
음료수로도 이용했단다.



풍기대
풍기를 꽂아서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재는 장치란다.



경회루는 아예 들어갈수 없도록 모두 그물로 막아버렸다.







나오니 마침 바로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처음 왔을때는 잔디가 있길래 그냥 공원처럼 그렇게 만들어놨나보다 했는데 원래 건물이 있던 자리란다.
잔디는 무덤을 뜻하는 것이라 하여 원래 궁궐에서 쓸수 없었다.
궁궐에서는 왕이외에는 죽으면 안된다고 하여 일반 사람이 죽으면 세워서 내보내는 정도였다니 말이다.
일제시대, 6.25를 거치면서 건물들이 많이 훼손되었단다.

다만 박모 대통령처럼 급하게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제대로 복원했으면 한다.
광화문을 다시 복원하는게 급하게 복원하느라 옆으로 틀어지게 세우는 바람에 다시 공사하고 있는 거라니 원...

그건 그렇고... 어른 입장료가 3000원!
예전에는 이렇게 안비쌌던거 같은데... 입장료도 오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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