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친구 누나분(???)께서 아이들 가지고 놀으라며 선물해주신 여니, 수니 인형입니다.






보들보들하니 괜찮네요.

베개로 써도 될것같습니다 ㅋㅋㅋ





요 녀석은 여니~






요 녀석은 수니~






합쳐서 여니수니!!!

여(니)수(니)

이름 잘 지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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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내에는 조그마한 전시장도 있네요.
오래된 골동품류가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꽤나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도 처음 가봤네요.

버튼을 누르면 건물의 위치들을 표시해주는 전형적인(?) 디오라마입니다.
오~ 근데 버튼이 꽤나 신기하네요.
고장나기 쉬운 눌러지는 버튼이 아니라 터치하는 식인것 같습니다.
아~~ 이 공돌이 정신 ㅠ.ㅜ

등불입니다.
석유를 넣어서 다녔지 싶습니다.
어머님이 보시더니 어릴적에 들고다녔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조그마한 인형들인데 표정들이 생생합니다.
큰줄다리기 놀이라고 하던데 밧줄 들기도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나름 시골에 살았다고 자부하던 저도 처음 보는 전시품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옛날 물건들 그리우신 분들은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전시장을 나와보니 체험장이라고 이름붙은 곳이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떡을 찌는 중이네요.
예전에 집에서 나무 땔때 저렇게 해주시곤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가스렌지를 이용합니다.
저 불에다가 고구마 넣어서 구워먹던 생각이 납니다 ^^

아버지께서 다듬이 방망이를 잡으시길래 옷 관련된거는 잘 못하시지 않나 싶었는데 -_-;
다듬이질에 나름 일가견이 있으시더라구요.

응? 무슨 소 거름 냄새가 난다 했더니 안에 말이 있네요.
관람객들이 많아서 약간 귀찮아 하는 눈치였습니다.

눈매가 참 선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무...무서워서 가까이서 못찍었네요 ㅠ.ㅜ


입장료도 없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떡이나 엿 한봉지 사서 들고다니면서 먹어도 맛나구요.
저희는 집에서 간식거리를 모두 챙겨온 터라;;; 따로 구입하진 않았네요.
초가집 풍경을 볼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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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가 올락말락 하여 쉬고 있는데 아파트 안내방송으로 구로리공원에서 다문화 행사를 한다고 한다.
이 부근에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번 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잠깐 나가봤다.
어차피 주말 대비 장도 봐야하고 슬슬 챙겨서 공원으로 향했다.

아... 저놈의 소통은 언제까지 쓸거냐...
좀 이름 짓는 쎈쓰 좀... 제발...
뭐 소통이고 나발이고 제대로 되기는 되냐? -_-+

월남쌈을 나눠주던 베트남관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눈길을 끌었다.





지도 맞추기 놀이하던 캄보디아관
어린이들이 꽤나 좋아했다.
행사 준비한다고 밀려나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다 -_-;

한국관...
행사는 다문화 행사인데 떡이 젤 맛있었다
사람도 제일 많이 몰려있었다...
뭔가 주객전도의 느낌이 -_-;



직접 떡도장을 찍어서 모양을 만들어서 먹을수 있도록 해놓았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눌러서 모양을 만들수 있게 미리 준비를 해주셨다.
도장으로 살짝 찍으면 종이컵에 담아주셨다는~
암튼 행사중에 제일 맘에 들었다 -_-b

광영이가 찍고는 들고와버린 도장 -_-;
떡에 모양이 이쁘게 남는다.



떡 만드시던 분이 사진찍으라고 직접 보여주셨다.
워 맛나보이는거~~~

필리핀관

티니클링(Tinikling)이라는 필리핀 전통놀이란다.
어째 느낌은 고무줄놀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잘못하면 발목이 꽤나 아플것 같다.


다들 발에만 신경쓰는데 멋진 춤까지 선보이시던 분.
아마 필리핀에서 오신 분이 아닐까.

아기자기한 인형들을 전시해둔 일본관







공연도 하는 것 같았는데 사람이 많아져서 못보고 그냥 시장으로 향했다.
체험하는 행사들은 너무나 좋았는데 안타깝게도 장소가 너무 좁았다.

공원을 전부 활용해서 전시장을 배치했으면 더 많은 모습들을 보여줄수 있지 않았을까나.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것 같으니 점점 나아지겠지.

그리고 제발 행사 이름 좀 잘 지어라... 그놈의 소통 진짜 에효~ 니들만 잘되면 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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