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바로 전날에 난리가 났더랬죠.

방에서 TV보고 있는데 왁자지껄하더라구요.

뭔가 했더니만 윷놀이를 했더랍니다.




던지면 모가 나오는 광영이 -_-;;;

삼촌들 단체 멘붕 상태로 몰아넣었다죠.




삼촌들한테 받은 세뱃돈보다 윷놀이로 삼촌들한테 번게 더 많답니다.

와이프가 광영이 통장에 잘 넣어주었다죠.

세배하면서 삼촌들 피눈물 흘렸다는 얘기가... ㅋㅋㅋ




여수에 놔뒀던 앵그리버드...

역시나 저는 새총잡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ㅠ.ㅜ







6살되면서 부쩍 큰 느낌이 드네요.

반항도 5살보다 훨씬(?) 심해지구요 -_-;;;

요 녀석 어떻게 말 잘듣게 해야 할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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