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이거 한그릇이면 시원~~~~하죠.

우뭇가사리 콩국입니다 ^^




맛나게 먹기만 했지 어떻게 만드는지는 잘 모릅니다 -O-

고생해서 만드시는 건데 편하게만 먹다닝...

어릴때 참 철없이 큰듯 싶습니다.




벌써 많이 내려와서 굳었네요.




요렇게 받쳐놓고 하룻밤기다리면...




이렇게 굳습니다.

촛점은 어디에 맞은건지 원... -_-;;;




우무채를 썰어서 콩국에 넣습니다.

달달하니 설탕간도 잘 맞추셨네요.

뭔가 뚝딱뚝딱 금방 만들어버리시는 어머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_-)b




후릅후릅 막 들어갑니다.

미끈미끈한 식감이라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숟가락 없이도 그냥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죠~ ^^;




식구들이 다 같이 먹으니 금방 바닥을 드러냅니다.




맛난 점심이 기다리고 있는데 두그릇이나 먹어버렸습니다.

만드는게 번거로워 그렇지 장에도 좋고 더위도 잡아준다죠~

서울 올라가서는 먹기 힘드니 점심은 점심이고 암튼 많이 먹기 잘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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