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나무에 달린 앵두를 맛봤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마당 한켠에 큰 앵두나무가 있어서 봄이면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었더랬죠.

하도 커서 다른 나무들이 자라질 못해 잘라버렸는데 지금도 아쉽습니다.

은근히 양분을 많이 먹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앵두씨 몰래 마당 한켠에 심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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