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친구분께서 하시는 식당입니다.

어릴때는 가끔 도와주러 가시기도 하셨구요.

배달도 되서 여수 내려가면 가끔 시켜주셨는데 Daum에서도 검색되는걸 보니 맛집으로 꽤나 알려졌나 봅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는데 이게 반정도 되는 양 입니다.

접시 두개에 나눠서 담았거든요.

살짝 매운 편인지라 매운거 싫어하면 덜 맵게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나중에 지인들이 여수쪽 식당 물어보면 알려줘야겠습니다.


장인어른 환갑 잔치하는 날이었는데 와이프가 아구찜 먹어야 한다며 점심먹고 가겠답니다. -O-;;;




조롱박에서 족발도 한다며 같이 주문해주셨는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푸짐하게 먹어서 저녁이 벌써 걱정입니다.

장모님께서 맛난 것들 무지무지 많이 준비하셨을 건데 -O-

다이어트고 나발이고 제껴놔야겠습니다.

서울 올라가서 하면 되겠죠 뭐~~~ ㅋㅋㅋ


또 아구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자다깬 서현이는 여기는 어디? 하면서 상황파악중입니다~



무한 거울 장난 -_-; 입니다.

살포시 저에게 기대더니 편한지 놀고 있습니다.



캬 드디어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소(小)인데 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살을 하나 올려놓으니 세상 부럽지 않네요.

오늘도 냠냠 잘 먹었습니다!

장모님 가게에 가면 맛난 식당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뭘 먹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항상 해야 한다는 -_-;
서울에서는 먹기 힘든 아구찜을 먹으러 갔다.
생각해보니 여수에 내려갈 때마다 한번씩 들르는 것 같다.

그냥 막 국물에 밥을 비벼먹고 싶어진다.

도깨비 시장에 위치한 전주식당
여천역에서 걸어서 15분 택시로 기본요금으로 갈수 있다.

광영이는 응? 예전에 와봤는데? 라는 표정을 짓다가 금방 기억이 났는지 뛰어다녔다.
기차에서 우유와 과자로 배를 채워버렸었다는 -_-;

김가루가 솔솔 뿌려진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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