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긴 끝났나보다.
토요일 오후인데 한가하다.
덕분에 느긋하게 구경할수 있었다.


헤엄치는게 재밌던 해마.









쭉 뻗어있던 고슴도치
배만 들락날락~



역시나 냉장고라면 사죽을 못쓰는 광영이~~




큰 접시만한 두꺼비.





목을 쭉 빼고 있는게 뱀같다.
자라인가 -_-a











지난번에 사람이 많아서 못들어가봤던 키즈방에서~~










사진찍는데 머리위로 슝 날라간 상어
깜딱 놀랬다



멋진 센스의 잠수부 아저씨
그네까지 타더라는 -_-;
물개보다 아저씨 연기가 더 재밌었....






불가사리를 만져볼수 있도록 전시해놓았다.




요상한 모양의 상어
저 두개 발같은건 뭘까나~








무섭게 생긴 해파리도 조명을 잘 해놓으니 멋지게 보이는군.



나오니깐 피곤했는지 잠들어버렸다.



코엑스안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스바로인가 하는 피자전문점 피자인데 정희가 잘 먹더구만.
난 점심에 먹은게 소화가 안되서 거의 못먹었다.


아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느긋하게 잘 구경했다.
광영이도 힘들어하지 않으니 더 편한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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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가 지난번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다녀왔다면서 좋다고 가보자고 해서 출발했다.
가는데 왠 줄이 한 100미터쯤 쭉 서있네?
누구 또 연예인 싸인회라도 하나? 했는데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_-
유모자도 못들어간단다.
옆에다가 맡기고 나도 1년 회원권을 끊어서 들어갔다.


무슨 디오라마같은게 -_-?



그나마 광영이가 좋아라 하니 다행이었지...






어떤 사진 보니깐 뒤에 모델이 입이 찢어져라 벌리고 있던데 이제는 다물고 있더구만.





정말 조그마한 해마.




아쿠아리움인데 박쥐가 있네? -_-a



세계 최대 민물고기 피라루쿠.
댑다 크다 -_-a



뭔가 머리가 횅해보이는 대머리 물고기.



천장을 보니 뭔가 이상한 고기가 있네?
가오리인가?



흉악한 놈들. 피라냐~



머리가 두개인 거북이.



전기뱀장어.
무시무시하게 생긴게 완전 뱀처럼 생겼다.





시드래곤.
근데 넘 작다.







곰치
사진에 찍힌건 1/3도 안된다는 -_-;









예쁜 말미잘들~




흠.. 아쿠아리움... 응? 펭귄은 새인데?




우파루파. 진짜 귀엽게 생겼다.


그나저나 후럇샤도 없이 어두운데서 찍었더니 사진이 완전 저질이다 -_-;
다음에는 후럇샤들구 가야지 쩝.

주말 오후라 그런지 물고기 구경보다 사람구경을 더 많이 했다.
회원권으로 끊었으니 자주 놀러가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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