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노을공원이 나온다.
주차장이 아니라 노을공원 정문에서 내려야한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버스를 내렸다가 다시 탔다.


그냥 무작정 잔디밭이다.




골프장이었나?
갑자기 왠 벙커가 -_-;



옆쪽에 표지판에 뱀주의가 있다 -_-!



애들 축구하면 딱일듯한 광활한 잔디밭!!!!!






너무 넓은데다가 그늘도 별로 없어서 앞쪽만 잠깐 가보고 돌아가기로 했다.
배도 너무 고팠다 -_-;
선선할때 놀러와서 애기들하고 놀면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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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길래 하늘공원으로 출발했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려서 홈플러스에서 간식을 몇가지 장만해서 올라가 구름다리앞에서 먹고 있는데 마라톤대회를 하고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_-b 대단하다.


찾아보니 순환버스가 생겼다고 해서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앞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다.
계단앞을 시작으로 30분마다 출발한다.
한번 표를 끊으면 하루 종일 무료로 탈수 있으니 내려가거나 노을공원 갈 것을 대비해 표는 꼭 챙겨두자~



올라가보니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원두막(?)에서 잠깐 쉬기로 했다.










억새도 많이 피었다.
10월경에 억새축제를 한다고 하니 그때쯤에 놀러가봐도 좋을것 같다.




광영이는 이제 제법 혼자 잘 서있는다.










날씨가 맑아서 기분은 좋은데 꽤나 덥다.














북한산이다.



63빌딩같은데 맞나?



남산타워도 보인다.














풀이 많아서 살기 좋은지 메뚜기들이 꽤나 많다.






성산대교인듯 싶다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분수가 좋긴한데...
하늘이 너무 탁하다.
언제쯤이면 서울하늘도 맑게 보이려나...












날이 더워서 지쳤는지 광영이가 여러번 잠들었다.











버스가 없었다면 꽤나 힘들게 올라와야 했을건데 편하게 공원산책만 할수 있어서 좋다.
요금도 저렴하니 올라가서 편하게 다니려면 버스타고 가는게 낫겠다.
다음 목적지인 노을공원으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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