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들녀석을 보다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라며 놀랄때가 많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올때만해도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냉장고문 붙잡고 들썩들썩 하던 녀석이었는데 ^^
요즘은 달려가면 따라잡기도 힘드네요.

왜 그러고 궁상떨고 있냐 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성큼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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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걸 다하네요.
삼촌이 놀아줄때 서서 내려가곤 했는데 그걸 눈여겨 봤던 모양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매일매일 이렇게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네요. ^^

오늘도 후덥지근합니다.
그래도 휴일이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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