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주소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설명 대자연의 경치와 외국인이 체험하는 템플 스테이로 더욱 유명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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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서 식당을 찾아 올라가다보니 농악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시더군요.

같이 어울리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느 식당 뒤에 있던 감나무

몇개일까요? ^^;









벌써 선운사인가 했는데 산책로가 꽤 깁니다.

선운사까지는 한 2~30분쯤 걸어야합니다.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눈이 어지러울 때쯤 선운사에 도착했습니다.

거대한 사천왕이 반겨주더군요.

옆에 계단이 없는 쪽문이 있으니 휠체어도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헛~ 여기는 이름이 대웅보전이네요.

찾아보니 대웅보전과 대웅전은 그냥 같은 말이군요 ^^;















헐... 올려다보니 목아픕니다.

저 위에 있는 감은 어떻게 따죠????











목어

여기에 있는 목어는 용머리 목어로군요.

찾아보니 용머리에 물고기몸이라 용두어신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갈라진 나무 사이로 물이 고여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건지 신기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빌며 돌을 쌓아봅니다.



벌써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동생이 여행가자고 벼르던 주말이 다가왔는데 일기예보보니 황당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비....

동생이 설마 비오겠어요? 라면서 온가족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고창 선운사로 정했습니다.

선운사가 위치한 선운산은 도립공원입니다.


선운사 극락교에서

지난번 제주도 여행은 저랑 광영이가 없었죠.

지훈이 나올때가 임박해서 가질 못했습니다.

이렇게 모이고 보니 4대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저, 동생
광영이











선운사로 올라가는 길, 은행나뭇잎이 가득합니다.

새벽에 비가 왔었는지 촉촉합니다.






광영이는 놀러나왔다고 신났구요 ^^






증조할아버지 휠체어 민다고 옆에서 알짱거립니다.






멋진 단풍나무 앞에서 한컷~

올개쌀을 드시더니 작은 어머님 사진은 다 볼이 빵빵하시네요 ^^;






11월인데 날이 여름날씨나 다름없습니다.

광영이도 올라가면서 더웠는지 자주 안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절까지 올라와서도 광영이의 장난은 그칠줄을 모릅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우로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 가면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휠체어,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요즘 걷기가 힘드셔서 휠체어로 모셨는데 참 잘했습니다.

지팡이짚고 힘겹게 올라가시던 노인분들께서 어찌나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시던지~



제주도 가족여행을 같이 못가서 안타까웠는데 1박 2일로 고창, 담양에서 가족과 함께 제대로 단풍관광했습니다.

슬슬 가을도 지나가는듯 합니다.

주말에 가족과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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