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육수가 끓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담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바로 갯장어~!!

얼마전에 1박2일에서 허영만 화백이 소개해줬던 갯장어 샤브샤브네요.

하모라도고 부르는데 아마 일본어인듯 싶습니다.




완전 오동통한 녀석들입니다.

군침 넘어가네요~







소불도 넣어줍니다.

= 정구지 = 부추 = 솔 입니다 ㅋㅋㅋ

저희 동네에서는 소불이라고 불러요~




보들보들하게 익었습니다.




식구들 손이 멈출줄 몰라요 ㅋㅋㅋ







갓김치 올려서 먹어봤습니다.




요건 그냥 쌈장만 살짝 올려서~~




마지막으로 나온 닭백숙입니다.

토종닭이라 무지무지 큽니다.




뭔 닭이 타조같습니다 -_-;;;







장모님께서 닭다리를 주셨는데 배가 불러 다 먹을 수가 없네요.

장모님 죄송합니다~ ㅠ.ㅜ




제 손바닥이 꽤나 큰편인데 -O-;




젓가락하고 비교해보니 크기를 알겠네요. ㅋㅋㅋ

닭아 하도 커서 식구들이 남겼습니다.

내일 닭계장해서 드신다는데~~

처갓집에서 자야 할 식구들이 많아 본가로 가는 바람에 먹어보질 못했네요.


장인어른 환갑 축하합니다~~~ ^^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는 뛰시되 제발 울트라는 뛰지 말아주셨으면 더 좋겠습니다. ㅠ.ㅜ




광영이가 하루종일 노래를 불렀다며 마리오에 갔답니다.

지난번에 놀아보더니 참 좋았나 보더라구요.

동네 놀이터 마냥 그냥 들어갈 수 있는 줄 아는 것 같습니다.

5번에 1번 더 들어갈 수 있는 표를 끊어서 들어갔다고 하네요.

퇴근하고 얼른 가산동으로 걸어갔습니다.





헐~

한번 슥 보더니만 지 할 일 합니다 =_=

얌마!!! 아빠 왔다고!!!




모래가 녹색이라 뭔가 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잘 노네요.




나올때면 직원이 진공청소기로 모래도 빨아주고 잘 도와주더군요.









밖에서도 CCTV로 아이가 잘 있나 확인도 가능하구요.

여기 부근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이랑 만나서 저녁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저녁은 샤브샤브입니다 ^^

부페가 괜찮게 나와서 가끔 가는 집이네요.

신도림에서 몇번 갔었는데 신도림보다 여기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빨리 익어라~

신나게 뛰어놀더니만 배고픈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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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녀석 즐겁게 저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준비한 샤브샤브입니다.


목에 이상한걸 걸고 있길래 물어보니 유치원에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가더니 뭔가 할수 있는게 많이 늘었습니다.


























고기, 채소, 버섯입니다.


같이 장봤으면 이것저것 다른 것도 넣었을텐데 혼자서 준비하느라 다른 재료는 빠졌네요.


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준비한게 용합니다 -_-;;;












시골집에서 가져온 매실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어떤 형아가 줬다며 자랑스럽게 내밀었습니다.


아빠 주지도 않을거면서 절 살살 약올리네요 ㅋㅋㅋ






흠... 자세히 보니 토마스군요.


요즘은 사탕에도 이런 캐릭터는 꼭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주말에 지방으로 잠깐 다녀왔는데 난리가 났더군요.

몇명 때문에 한방에 이미지를 확 깎아먹었니 참 안타깝네요.

지난달 말에 회식했던 채선당 구로디지털점입니다.

회사건물 1층이라 가기 편했습니다. ^^


회식이니 배터지게 먹어야겠습니다.





물김치들

피클처럼된 오이가 맛있더군요.





왼쪽은 소고기용, 오른족은 해물용입니다.






노란색 배추는 잘라서 넣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해산물도 같이 들어가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싱싱하긴한데 제 입맛에 해산물 샤브샤브는 안맞더군요.

그냥 Only 고기가 나은것 같습니다.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걸까요 ^^;





같이 주문한 해물파전.

두툼하니 맛있었습니다.





고기만 몇번을 추가해서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많이 먹었습니다 ^^





요건 완자~

아주머니가 만들어주셔야 모양이 제대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넣었다가 얼른 먹어야죠.

오래두면 질겨집니다.





역시나 사람들 손이 해물에는 잘 안가네요.

다음번에는 무조건 고기로 통일해야겠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입니다.

차라리 고기라도 좀 추가해주시지 살짝 아쉬웠네요.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프랜차이즈의 단점이랄까요.

개념없는 다른 업소 때문에 피해 좀 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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