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광영이랑 같이 볼거라며 주문했네요.

뭔가 광영이 년말 선물이 무척 많아진것 같은 기분입니다 -_-;

왠지 아들녀석한테 진것 같은 느낌 ㅠ.ㅜ




갤러리라고 쓰인 박스가 따로 있네요.




박스를 꺼내니 아래쪽에 책이 보입니다.




갤러리 박스를 열어보니 명화들이 카드 형태로 되어 있네요.

이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겠습니다.




1권 표지는 유명한 모나리자네요.




책들 다 꺼내자마자 박스가 저렇게 됐습니다.

이거 뭐 힘을 크게 준것도 아닌데 -_-;;;

차가운 곳에 있다가 들어와서 습기가 약간 맺힌 것 같은데 겨우 그정도로 박스가 저렇게 되다니 황당하더라구요.




책장에 꽂아놓으니 이쁘긴 하네요.

어른들이 봐도 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포장은 좀 신경을 더 써줬으면 좋겠네요.




와이프가 한밤중에 뭔가 쇼핑을 마구마구 하더니만 이런게 날라왔습니다.




지꺼 책이라며 미리 찜하네요.




열어보니 노래 시디가 먼저 보입니다.




지훈이도 뭔가 알아차렸는지 냉큼 와서는 나도 찜! 이랍니다.

책 제목이 Big ans small이네요. ㅋㅋㅋ

반대되는 말을 배우는 건가 봅니다.




간단한 종이케이스도 있어서 보관하기 편하네요.




지훈아 니 장난감 아니다 -_-;




거인과 소년이 집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아직 소문자를 모르는데 가르쳐주기는 좀 그렇고...

많이 읽어줘야겠습니다.




책은 괜찮은데 음악 시디 구성이 쫌~ 엉성하네요.

시디 하나에 두권의 노래가 들어있는데 두권의 공통노래가 있습니다.

1권 노래 + 2권 노래 + 공통노래

이렇게 되어 있으니 광영이가 공통노래가 있는 마지막 장을 펼쳐서 아빠 이거 노래 언제 나와?

하고 물어보네요.

1권노래 + 공통노래 + 2권 노래 + 공통노래

이렇게 해도 충분할 것을 -_-;;;;

보아하니 용량도 남아도는데요.

결국 MP3로 만든 다음에 트랙 구성을 편집해서 와이프 갤탭에다가 넣어줬네요.

사소한 것도 좀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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