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보면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삶은 오징어를 먹으러 나오라고 하십니다.

먹물이 터져 까만색이 많아 카메라가 노출잡느라 오락가락했네요.

사진 죄다 흔들렸습니다. ㅠ.ㅜ

지난번 시골 내려갔을때 먹은 오징어입니다.






어제 먹었어야 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는 바람에 먹물집이 터졌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어찌나 아쉬워하시던지~

아부지... 어제는 배가 터질것 같았어요. ;;;






따뜻할때 초장 살짝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되긴 했지만 워낙 싱싱한 녀석들이라 맛있습니다.

온가족 모두 입술과 입이 시커멓네요.

먹고나면 양치질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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