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정리하다가 P&I에서 찍었던 모델들 사진을 찾았네요.
E-PL2 산지 얼마 안되서 인물사진 어떻게 나올까 하고 가봤는데 14-42 번들로 찍으니 이건 뭐 눈물만 줄줄 흐르네요. ㅠ.ㅜ
그냥 쭉 모델들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모델들 많이 안찍어야지 하면서도 참 많이도 찍었네요 -_-;;;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봅니다 ㅋㅋㅋ

렌즈 하나로 쓰니 뭔가 심심한 느낌이네요.
마포바디 쓰시는 분 있으시면 렌즈 추천 좀 해주세요~

카메라 테스트도 해볼겸 렌즈도 볼겸 P&I 구경갔습니다.
휴일인데도 한가하군요.
행사 초반에 한가하던 모습으로 돌아간것 같았습니다.
뭐 모델들 앞에 사람 모여있는건 여전하지만요.

올림푸스가 펜시리즈로 대박났나 봅니다.
부스도 제일 큰것 같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모델 앞에는 언제나 북적북적 ^^;

아... 탐론 ㅠ.ㅜ
드디어 나왔군요.
몇년 전에 한번 나오고는 그후로 못봤는데 분발해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니콘 바디쓸때 28-75mm F2.8 렌즈를 정말 잘 썼기 때문에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오오오~ 이거슨 시그마 SD1
이번꺼는 제발 바디 성능도 좀 끌어올리길 바래봅니다 -_-;

시그마 대포들 총출동~~
대포들 마운트해볼수 있게 해놨습니다.


XZ-1 예판때 껴주던 매크로암라이트
완전 더듬이군요 ^^;
접사에 쓴다던데 생각보다 밝지는 않더군요.


구체관절인형도 있군요.
지난번 행사들보다 피사체들을 많이 전시해뒀습니다.

앗 안드로보이 ^^

이번에 소니 부스 참 조촐하게 나왔습니다.
엑스페리아 아크만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핸드폰이 아니라 카메라에 핸드폰을 얹었나봅니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니콘부스입니다.
플래그쉽바디들의 묵직하고 단단한 바디 느낌이 참 좋죠~
이번에는 컴팩트카메라를 많이 내놨더군요.





오홋~ 니콘 모델 부스 흥하군요.
발디딜틈도 없습니다 -_-;;;;


니콘 컴팩트 카메라들 디자인 완전 맘에 듭니다.
가격 저렴하면 하나 장만해 봐야겠습니다.

짜이즈도 나왔습니다.
아아아아 이 얼마나 멋진 파란 로고인가요 ㅠ.ㅜ)b



E-PL2 용 가방을 찾아봤습니다.
흠... 괜찮아 보이는데 동생이 디자인이 구리답니다.
로우프로쪽 가방들은 좋기는 한데 뭔가 난 카메라 가방이다!!! 라고 티를 팍팍 내는 분위기입니다.

동생이 가지고 있는 놈하고 쌍으로 맞추게 이걸 고르랍니다.
빌링햄 -_-; 가격에 자비심이 없네요.
패쓰!!!

 동생은 줌백을 하나 질렀네요.
저는 그냥 당분간 있는 놈 쓰기로 맘 먹었습니다 ㅠ.ㅜ

광각렌즈인줄 알고 물려봤더니 어안렌즈 -_-;
철봉이 막 휘어져보이네요.
어댑터로 물렸는데 초점잡는 속도가 느리군요.

올림푸스 시연장 직원분들 참 친절하시더군요.
설명도 잘 해주시고 렌즈도 이것저것 꺼내서 마구마구 마운트해주시더라구요.

흠... 막 흔들렸습니다.
뭘로 찍은거냐 하면...

70-300mm
친절하게 환산화각 140-600mm라고 써놨습니다.
어안렌즈 마운트한곳에서 찍었는데 모델 상반신밖에 안나오더군요 -_-)b
손으로 들고 찍는데 너무 흔들리니 어지럽습니다.
근데 제가 이런 초망원을 쓸일이 있을런지 ^-^;





토이류에다가 카마로까지~
전시물에 신경쓴 모습도 좋아보이더군요.


아 이 멍한 표정은 ㅋㅋㅋ
빨려들어갑니다~

건담 디오라마 멋지군요.
근데 왜 돔이 자쿠에다가 바주카를 겨냥하고 있는거지???


파나소닉 20.7이 마포계열에서 축복이라고 명성이 자자하길래 마운트해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시연용으로만 찍어봐서 좀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다가올 여름철 대비용인지 방수카메라들 전시도 많이 해놨더군요.

해마다 놀러가는 P&I.
이번 해에도 멤버는 작년과 동일.
사고 싶은 렌즈들(70-200, 70-400등)이야 지난해에 다 마운트해봤고
새로 나온 a550은 동생껄로 550d는 고팀장님꺼로 모두 봐버린지라 별다른 뽐뿌가 오지 않았다.
NX10은 종로 전시장쪽에서 렌즈 3종셋까지 다 만져봤었고...
다만 PEN-P2는 디오라마 모드 때문에 보고 싶었을뿐...

가벼운 55-200을 마운트해갔던지라 여자사람이 아닌것을 찍은거는 이 한장뿐 OTL
동생에게 뺏긴 17-70이 아쉬웠다. (진짜?)


아래부터는 그냥 조용히 감상만...

워 들어가자마자 모델분들이 쭉서서 인사를 하시는데 나름 장관이었다는...
겁내 뻘쭘했다 ㅠ.ㅜ



























































멋진 바디페인팅 모델
10시부터 갈때마다 몸이 점점 쇼파와 일체회되어가고 있었다.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멋진 포즈 잡아주시느라 고생하시는 모델님들... 감사감사~
slrclub 일면에서 자주 보던 분들도 많이 보였다.

이번에 뽐뿌받은건 딱 세개
a850과 PEN-P2, 3D 프린터
3D 프린터는 입력한 도면대로 깎아주는 프린터...
진짜 온갖 형태로 뽑아주더구만.
가격은 차로 따지면 제네시스급 -_-;;;;;;;;;;

PEN-P2은 디오라마 모드등 좋긴 한데 가격이 ㅠ.ㅜ
그렇다면 a850을 중고로...?
삼식이 팔고 a350 팔고 17-70도 팔고 사버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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