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하고 라이카하고 같이 설계해서 만든 똑딱이이다.
라이카에서는 D-Lux3모델로 나가고 파나소닉에서는 LX2로 명칭이 붙어서 나왔다.
라이카 모델과 파나소닉 모델은 외관이 꽤나 다르다.

렌즈성능이 좋고 16:9 비율을 지원해서 재밌게 사진 찍을 수 있다.
수동 기능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그립이 튀어나와보이는 전면부
잡기 편하다.
독특하게 렌즈 커버 캡이 따로 있다.
잊어버리지 말라고 끈으로 달아놨다 -_-;
16:9, 4:3 등 사진 비율은 렌즈위쪽에 있는 버튼으로 조절한다.



눈으로 보는 뷰파인더가 없는 대신 LCD가 넓찍하다.
무심결에 눈을 대고는 왜 안보이지 할때가 종종 있다 -_-a
모드바꾸조 조그 스틱을 위아래로 조작해서 조리개값과 셔속을 변경할 수 있다.
ISO 등은 Menu로 들어가서 변경한다.
조작에 아직 덜 익숙해서 그렇지 편리하다.



캡열고 전원 켠 모습.
캡을 닫고 전원을 켜면 캡을 열라고 경고 메시지가 나온다.



갈색의 케이스가 라이카 케이스이다.
LX2와 잘 호환된다.


손떨림 방지가 있긴 하나 출시한지 조금 된 모델이라 야간이나 실내에서는 노이즈가 좀 심하다.
ISO 400이 넘어가면 심한 노이즈를 감수해야 한다.
조리개가 F8 까지인 것과 셔속이 1/1000 인것도 좀 아쉽기는 하다.
낮에 A모드 F2.8일때 조금만 의식안하면 노출오버나버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넓직한 와이드와 큰 이미지 해상도 등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렌즈캡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렌즈 성능이 워낙 좋아서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현재는 신모델 LX3가 나왔으니 중고로 구매하던지 LX3로 신품을 구하는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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