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인터넷으로 돼지갈비를 주문했답니다.
뭔 고기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나 했더니만 냉동시켜서 배달이 왔더라구요.


어디선가 봤다며 종이호일을 깔고는 고기를 구웠네요.
갈비먹을때면 불판이 타버려서 고생했는데 편하게 먹었습니다.


마구마구 불판에 올려줍니다.
한팩이 남자 1명이 먹을 양 정도 되더라구요.


종이호일이 까맣게 되면 고기 살짝 옮겨주고 종이호일만 갈아주면 됩니다.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




감나무집
주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415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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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담양 가족여행갔을때 들렀던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직접 굽는게 아니라 구워서 나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잘 구워진 갈비가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옆에 리필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굽느라 한명이 희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담양에 가시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이 규모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앞에 이런저런 편의시설들을 놔뒀네요.






광영이는 벌러덩~~

뭔가 삐진 표정입니다 ㅋㅋㅋ






비뚤어질테닷~

엄마를 하루 못봤더니 살짝 삐졌나봅니다 ㅋㅋㅋ






삐진거 풀어주는데는 할머니랑 삼촌이 최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목포 볼거리는 다 봤다는 생각에 친구 결혼식을 마치고 1년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암묵적인 합의하에 다시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역시 우리 가족은 돼지고기 매니아 -_-)b


하악하악 맛있는 고기입니다~
자리없을까봐 일찍 왔더니 아직 배가 덜 꺼졌네요.
점심 부페를 너무 많이 먹었... ㅠ.ㅜ
조촐하게 3인분만 시켰습니다.

새벽부터 고생한 광영이
초췌해보입니다. ㅋㅋㅋ

뿌옇지만
엄마 고기 언제 익어?
라는 표정이 보이는듯 합니다.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다같이 살짝 정신줄을 놓는 사이 조금 타버렸네요.
아까워!!!!!!!!!



고기 득템에 행복한 V를 날려봅니다~

배가 부른데도 마지막 한덩이를 올리는데 아깝더군요.
더 시키지 못하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배부르니 나오는 건방진 포즈~


5시쯤 들어갈때는 사람이 거의 없더니 나올때는 가득하네요..
구제역 때문인지 가격이 올랐네요.
맛있게 먹어서 몇천원 차이야 상관은 없었지만 괜히 씁쓸하긴 합니다.
새벽부터 돌아다녔더니 다들 기진맥진했습니다.
숙소를 잡고 내일은 동생이 강력추천하던 짬봉집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ps. 여행갈 예정이라 포스팅 예약걸어두었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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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엄청난 추천에 민속촌이라는 갈비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숙소를 나오자마자 민속촌 주차장은 여기에요~ 라는 글귀들이 있네?
알고보니 분점 -_-
허걱! 본점을 찾아 광주시내로 출발~
뺑뺑 돌며 헤맨끝에 찾았다.
메가박스 바로 앞쪽이어서 그나마 쉽게 찾은듯.
찾기 힘들다면 메가박스를 찾아서 가면 된다.

한참을 걷다가 발견해서인지 겁나게 반가웠다. ㅋㅋ

요즘 광고에 나오는 한돈 인증이 -_-b
5시 반쯤이었는데 벌써 사람이 가득가득~

광영이는 맛있는 냄새에 벌써 이성을 잃어가는 듯 하다 ㅎㅎㅎ

허걱 3인분의 위용
1인분에 250g이라서 그런가보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1인분에 8000원...
원없이 먹고 가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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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ㅠ.ㅜb 예술이다~
동생은 단맛이 좀 강해졌다는데 이렇게 맛있는 갈비는 처음이다.

3인분에 2인분을 추가해 5인분이나 먹었다 -_-;
250g * 5하면 거의 2근인데 이렇게 많이 먹기는 처음인듯 싶다.

작게 썰어주니 입에 막 넣는다~

응? 아니 이런 맛이? 라는 표정 ㅋㅋㅋ

오물오물~
오면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배가 안고플터인데도 많이 먹는구나.
광영이 입맛에도 잘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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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리라고 하는 희한한 국수
불판 옆에 있는 육수 통에 면을 삶아서 비벼준다.
처음엔 이게 뭥미? 라고 했는데 맛있어서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 -_-b

식당을 나서면서 보니 엄청난 대기인원이...
조금만 늦게 왔으면 한참을 기다렸다가 먹을뻔했다.


오랫만에 진짜 맛집을 발견했다.
아 이제 다른데서 돼지갈비는 어떻게 먹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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