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집
주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415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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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담양 가족여행갔을때 들렀던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직접 굽는게 아니라 구워서 나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잘 구워진 갈비가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옆에 리필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굽느라 한명이 희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담양에 가시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이 규모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앞에 이런저런 편의시설들을 놔뒀네요.






광영이는 벌러덩~~

뭔가 삐진 표정입니다 ㅋㅋㅋ






비뚤어질테닷~

엄마를 하루 못봤더니 살짝 삐졌나봅니다 ㅋㅋㅋ






삐진거 풀어주는데는 할머니랑 삼촌이 최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담양메타세콰이아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설명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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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놀러왔을때는 자전거랑 오토바이가 사람들과 함께 섞여서 정신없었습니다.

지금은 옆에 있는 길로만 다니도록 해서 보기 좋네요.

차도에서 자전거타라는 것 같아서 안전이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이런 길은 자전거보다는 걷는게 좋겠죠.







언제나 신혼분위기이신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동생 녀석들은 학교로 군대로 가서 요즘 두분이 더욱 재밌게 놀러다니시네요 ^^





뭘 본게냐 아들아 -_-;






여수내려갈때만해도 엄마찾는 마마보이였는데 많이 씩씩해졌습니다.

주말이면 할머니하고도 잘 자고...

동생 생겨서 많이 큰것 같습니다.
































살짝 비가 내려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지금쯤이면 색깔이 더욱 곱게 물들었겠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죽녹원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산37-6
설명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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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죽향문화체험마을로 넘어가야겠습니다.

헌데... 또 길을 헤멥니다 ㅠ.ㅜ

대나무에 가려서 길이 잘 안보이곤 하니 팜플렛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치를 나타내는 안내판들은 많이 있으니 지도가 있으면 찾기 쉽습니다.







누가 넣은 걸까요?

절묘하게 떨어진걸까요?






아버지 흰머리가 이렇게 많아지신지 몰랐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추월산

전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스님이 누워있는 듯한 형상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볼때는 살짝 모양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안개에 가려 하나도 안보이네요.

임진왜란때 김덕령장군께서 무술을 연마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페달을 밟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작은어머니하고 동생은 어떻게든 불켜보겠다고 하네요 ㅋㅋ











운동하면서 충전도 하고 좋네요.

이런 시설들 공원에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뭔가 성취감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





발전된 전기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단자가 두 종류밖에 없어서 살짝 아쉽긴 하더군요.





아빠... 내 다리 왜 이래~~~!!!!

광영이도 앉아보았으나....

다리가 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찾았네요.

조금만 더가면 죽향문화체험마을입니다.

할아버님, 할머님께서 걷기 힘드셔서 정자에 모셔드렸는지라 발걸음이 더 빨라집니다.




































어릴때는 할아버지께서 업어주셨는데 그게 30년전인가요...

쏜살같은 세월 좀 붙잡아놓고 싶습니다...











여행떠날때 일기예보에서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겁을 주길래 걱정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가 여행가는 곳은 다 비가 비켜가더군요.

할아버님, 할머님 모시고 다닌다고 도와준 듯 싶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 죽녹원 입구 쪽으로 지나갔는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그쪽에 관방제림이 있어서 더 막히는것 같았습니다.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죽녹원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 좋은 듯 합니다.

대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민박집 아주머니가 해주시는 바지락죽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저랑 동생말고는 죽녹원을 아무도 안가보셨네요.

목적지를 담양으로 정했습니다.


죽향문화체험마을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운교리 산106
설명 죽향문화체험마을은 담양읍 운교리에 위치한 3만 평 규모의 한옥체험마을로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앙정 송강정 등 정자와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한옥체험장 등을 집중 배치하여 한곳에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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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발했더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해안가 도로쪽 운전할때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1박 2일동안 조선시대 효자가 빙의했습니다.

동생아 고맙다!!

여기는 휠체어가 없습니다...

뭐 휠체어가 올라갈수 있는 길도 아니죠.












담양에 있는 유명한 건물들을 재현해놨습니다.

원래부터 있던 건물은 아닙니다.

안내판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한번씩 보셔도 좋을겁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면앙정이었습니다.

송순의 면앙정가는 한번씩 들어보셨죠?






조금 올라가기 1박2일로 유명한 이승기 연못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사람들한테 인기많습니다.

가운데 있는 섬(?)까지 거리가 좀 되는군요. ^^






물고기들이 참 많던데 얼음얼었을때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겨울도 잘 버텨라~~~






죽녹원하고 이어져 있습니다.

대나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들어~ 안아줘!!!!

안아달라길래 도망갔더니 삐졌습니다 ㅋㅋㅋ





















가족사진을 찍을때면 동생이나 제가 빠집니다.

카메라를 놓을만한 위치가 있어서 간만에 동생까지 들어간 사진이 찍혔네요.

가족사진은 여기에~











무릎이 안좋으신 어머니손을 아버지께서 꼭 잡고 계시네요.

왠지 그냥 좋습니다 ^^





작은 아버지, 동생, 광영이~

이렇게 해도 삼대로군요 ㅋㅋㅋ











1년만에 왔는데 많이 바뀐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글을 나눠야겠습니다.

여행떠나기 좋은 가을입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나라에서 만든 곳인줄 알았는데 양산보라는 분께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개인이 만든 정원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했다.
후손분들이 직접 관리도 하고 안내도 하신다고 한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나무길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한참 더웠는데 나무들 덕분에 시원하게 느껴졌다.

자그마한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물고기와 오리들이 살고 있다.

아~ 사진으로만 봐도 안구가 정화되는 듯.
하루 동안 참 좋은 풍경 많이 보는구나.

옆에 사시는 분들이 키우나 보다.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전혀 겁을 내지 않았다.





제월당. 맞나? -_-;
광영이는 밥도 많이 먹고 잠도 푹 자서 그런지 활력이 넘친다.

광영이랑 까꿍으로 놀아주시던 분.








더 올라가면 무등산 등산길인지라 내려왔다.



동네 놀이터에 있는 외나무 다리를 자주 건너봐서 겁없이 잘 다닌다.
















건물은 몇채 없지만 이상하게도 웅장한 기운이 느껴졌다.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담양투어의 마지막 코스라 참 아쉬웠다.
좋은 여행 기회를 준 하나투어와 동생에게 감사를~~

소쇄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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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제림 소개
너무나 아름다운 산책길이었는데 시간에 쫓기어 살짝 모습만 보고 왔다.
제방에 조성한 인공숲이라는데 천연기념물이라네.
숲이 천연기념물이라니 신기할 따름.

아아아아아 산책하고 싶다 ㅠ.ㅜ


매점(?)에 있던 개님

이상하게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광영이
겁이 전혀 없다.
물려봐야 무서운지 알려나 -_-;

하아~ 강아지가 딴데로 가버려서 실망한 광영이
이러다가 설마 집에서 개님을 키워야 하는건 아니겠지?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하고 가까워 한꺼번에 구경하기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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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휴양림으로 유명한 죽림원으로 향했다.
코스들이 꽤나 거리가 길어서 다 돌아보려면 몇시간은 족히 걸린다고 한다.
1박2일에 소개되었다고 하는데... 내 기억에는 이승기가 물에 빠졌던 것 밖에는 기억이 안난다. -_-;
죽녹원 홈페이지


죽녹원 8길이라고 해서 다양한 코스들이 있다.
코스들 마다 재미있는 이름들이 붙어있다.












소뿔잡고 한판벌이려는듯?

뽀뽀하랬더니 진짜로 하려고 달려든다 ㅋㅋㅋ


여기 팬더들은 귀를 잡혔다 -_-;
사진찍는 줄알고 요즘은 포즈도 잘 잡아준다.


오르막길이 좀 심한데 중간에 광영이가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체험마을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다음에 느긋하게 시간내서 돌아봐야 할 곳으로 체크해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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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서 보내준 아이팟에 넣어간 설명 컨텐츠를 들어보면서 걸었다.
가이드가 사람을 모아서 큰 소리로 설명할 필요도 없고 듣고 싶은 때 들으면 되니 괜찮은 듯 싶다.
아침에 좀 더 일찍 왔으면 좋았겠지만 사람들이 많은 풍경도 볼만했다.

어제부터 기차, 버스로 동행하신 분들

어제 충장로에서 산 토깽이 가방을 메고 다니는 광영이
가방이 아직 좀 크다~







핫... 토끼 멱살 잡혔다 -_-;

삼촌한테 질질 끌려가는 중~
끌려가면서 웃는 건 뭐냐 ㅋㅋㅋ







사람들이 많은 건 좋은데 자전거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 위험할 때가 있다.
대여하는 댓수라도 제한을 뒀으면 하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였다.
들리는 말로는 빌린 곳에서 반납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

이번해에 처음 보는 고추잠자리인가?
모델되어줘서 고맙다~







가이드분께서 조금 일찍와서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했는데 우리가 도착하고 조금 지나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매번 사진으로는 사람없을때만 봤는데 사람들이 많아도 뭐 북적북적대니 보기 좋더군.

오래 걸으면 안아달라고 땡깡부리는 광영이도 초록의 푸르름이 좋았는지 신나게 뛰어다녔다.
공기좋은 곳을 걸어서 그런지 가슴 안쪽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참 좋았다.

아침 일찍 담양으로 향했다. 아 졸려~
어제 그렇게 먹고도 배가 고파서 아침을 꼭 챙겨먹으러 갔는데 왠걸
아침부터 고등어 김치찜!!!
아침부터 밥 두공기 먹고 하루를 시작. -_-b

재충전 완료한 광영이는 또 신났다 -_-b
광영이의 무한 체력이 부럽다 ㅎㅎ

고리 던지기 놀이인듯한데 내기해도 좋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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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대나무로 만든 멋진 작품들이 많다.
바둑판은 정말 탐나더구만.
근데 나 바둑 못두잖아 -_-a

샹들리에까지도 대나무 모양이다.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뒤쪽에는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 있다.
볼거리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빨리 가야하는게 참 안타까웠다.



소금쟁이들이 놀고 있다.
얼마전에 봤던 달의 연인이란 드라마에서 소금쟁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언제쯤 보려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본듯 하다.
드라마에서는 깨끗한 물에서밖에 못산다고 하던데 연못이 꽤나 깨끗한가보다.

아침에 일찍 왔더니 이런 거미줄도 볼수가 있구나.
역시 사람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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