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뒤지다 발견한 단풍사진이네요.

지금은 땅바닥에 떨어져 있을텐데...

내년에 다시 보자꾸나~!!


ps. 오늘 꼭 투표하세요~~~


'Photo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오던 날  (14) 2013.03.27
눈온 날 아침  (27) 2013.02.06
맛있어 보이는 까치밥  (21) 2012.12.10
아~ 냄새~~~ 은행  (31) 2012.12.04
오랫만에 올라가본 텃밭  (24) 2012.07.10



한바퀴 돌때만해도 얌전하게 유모차를 지키던 지훈이가 걷는다며 난리입니다.

요즘 걷는 재미를 알아서인지 집안에서도 하루종일 뒤뚱뒤뚱 돌아다녀요.




주변의 모든걸 손잡이로 이용해요.

엄마라고 예외는 아니네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추워하길래 슬슬 나가기로 했습니다.




햇볕은 참 따뜻해보였는데 생각보다 춥네요.




내년에는 꼭 걷고 말겠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지훈아 힘내!!!




하아...

거참 다소곳하게 잘도 앉아 있습니다.

니가 그거 탈 나이냐!!!!




카메라 들이댔더니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_-;;;

늦었다

이미 유모차까지 찍었네 이사람아~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놀러와야겠습니다.




헛~ 지훈이가 뭔가를 들고 오네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주웠네요.










단풍아 내년에 보자꾸나 ㅠ.ㅜ




흠... 대문에는 잡상이 있네요.

나중에 해설사분한테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입장료 천원이라니~

다음에 꼭 해설들으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첫날 가본 경복궁  (15) 2013.01.11
새해 첫날 가본 덕수궁  (15) 2013.01.10
종묘 나들이 #2  (10) 2012.12.07
처음 가보는 종묘 나들이 #1  (37) 2012.12.05
서울대공원 동물원 #3  (18) 2012.11.28



종묘 정전




뒤편의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날씨도 추운데 시작길부터 뭔가 불쌍해보이네요 ㅋㅋㅋ













좀 걷더니만 광영이는 벌써 지쳤답니다.
항상 말만 그래요 ㅋㅋㅋ




응? 장작일까요?







단풍구경을 늦가을이나 되서 하다니 살짝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일찍 올걸~













저 앞에 영녕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와이프에게 카메라를 넘기고 후닥닥 뛰어갑니다.




광영이가 쉬마렵대요 ;;;

이럴때 제일 난감합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잡상이 아니라 다른 게 있는데 나중에 문화재해설사분에게 여쭤봐야겠네요.
용일까요?




형아, 누나들 옆에 앉아서 수업을 들어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단종은 불쌍한 왕, 세조는 나쁜 왕 그렇게 가르치시던데 쩝~

뭐 보는 관점에 따라 다 다르겠죠.




영녕전

파란 하늘이 참 고마운 날이었습니다.




형아, 누나들이 놀아주지 않자 살짝 삐졌습니다 ㅋㅋㅋ













사진으로 봤던 종묘의 모습과 좀 다르다 싶어서 이상하다 했습니다.










광영이는 다음 건물 들어오자마자 털푸덕 앉아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입술트지말라고 바르고 있네요 ㅋㅋㅋ




여기 깔린 돌들도 경복궁 근정전 마당처럼 박석일까요?




정전

아... 사진으로 봤던곳이 여기였네요.

영녕전과 규모 차이가 확연합니다.




신위가 늘어날수록 건물을 증축했다고 합니다.




안쪽은 당연히 출입금지지요~

까치발들고 카메라를 높이 올려서 찍어봤습니다.




다음엔 꼭 해설사분께 설명 잘 들어봐야겠습니다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첫날 가본 덕수궁  (15) 2013.01.10
종묘 나들이 #3  (18) 2012.12.12
처음 가보는 종묘 나들이 #1  (37) 2012.12.05
서울대공원 동물원 #3  (18) 2012.11.28
서울대공원 동물원 #2  (13) 2012.11.25




종묘는 조선왕조의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봉행하는 유교사당입니다.

휴관일은 화요일이고 문화재해설사와 동행해야 합니다.

토요일에만 자유관람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짐을 꾸려 출발했습니다.

구름은 없어서 좋은데 날씨가 약간 쌀쌀하네요.




종묘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입니다.
입장료가 천원이라 더 좋네요~




안내판을 먼저 살펴봅니다.
저희는 오른쪽길로 삥 돌아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아직 단풍이 남아있네요.
아마 지금은 다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향대청





핫~ 지훈이가 잠을 깼나 봅니다.
추울까봐 꽁꽁 싸매놨더니만 심기가 살짝 불편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제사 예물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영이는 누군가 선물해준 가방을 챙겨왔네요 ^^

누굴까나~~~




광영이 그림에 붙이려고 낙엽들 몇개 주어왔는데 다 시들어버렸습니다 ㅠ.ㅜ










빨간 단풍에 넋을 놓았네요.




엄마랑 지도 살피는 중~~




절 보더니 냅다 뛰어옵니다 ㅋㅋㅋ
쬐금 아프긴 합니다만 피하면 큰일나요~







재궁으로 들어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벌써부터 힘들었는지 어디든 앉으려고만 하네요 ㅋㅋㅋ








왕이 제사를 준비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오른편의 의자는 접어지기도 한다더라구요.










점프~~ 준비~~~




떴어요!!

아주 살짝~

자세히 봐야 합니다 ㅋㅋㅋㅋ








종묘 위키 정보

종묘 문화재청

종묘 유네스코


설명을 들어봐도 참 좋겠더라구요.

다음에는 문화재해설사 분하고 같이 봐야겠습니다.

이제 슬슬 위쪽으로 올라가봅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묘 나들이 #3  (18) 2012.12.12
종묘 나들이 #2  (10) 2012.12.07
서울대공원 동물원 #3  (18) 2012.11.28
서울대공원 동물원 #2  (13) 2012.11.25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 가을 #2  (4) 2012.11.25

성질 더러워 보이던 호랭이 녀석
백수의 왕은 따땃한데서 편히 쉬고 있던데 볕이 안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운동중



허나 난 아직 기억한다우...
니들 사육사 아저씨가 던지던 닭고기에 싸다구 맞던 모습을...



이제 그만 레드썬!




걸어다니는 인형, 렛서팬더


지훈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매스콤 아주 거하게 탔던 녀석...
동물원 탈출해서 청계산에서 도닦던 녀석...
만 몇천명 고생시켰다고 자랑스럽게 표지판도 붙어있네.
할머니랑 강제로 결혼시켰으니 당연하지 -_-;;;













갑자기 사람들한테 재롱피우던 곰 녀석~
덩치는 산만한데 이상하게 귀엽다.













휴일에 부럽게시리 이렇게나 늘어지게 잠자다니 ㅠ.ㅜ
좋.겠.다























예쁜 새들 보더니 지훈이도 기분 UP!!!







































최종 목적지 포육실 도착~~
무지무지 힘이 넘치는 녀석~









지도 아가라고 비슷한 녀석들하고 통했나보네~












































광영이보다 훨씬 큰것 같은 콘도르~
살짝 못생긴것 같은 느낌이 -_-;;;



미..미안...
째려보지 말아라 ㅠ.ㅜ





























이렇게 추운 날에도 편안하게 쉬고 있는 녀석들...
늬들은 털 많아서 좋겠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응? 내가 왜 이녀석들 이름을 알고 있지? 했더니 정글의 법칙에 나왔었구나.



이번해 단풍놀이는 동물원에서!!!









여전히 어디서나 개구쟁이~



뭔가 쇠조각을 씹고 있는데... 흠...



오랑우탄 보기에는 둔해보이더니만 줄타니깐 움직임이 확 달라졌다.
역시 뭐든 잘하는 게 있는 법.



잘한다고 환호해줬더니 우쭐우쭐~



그러더니만 다시 우울모드...
너도 가을타는거냐~



위에 있는 사람들 참 춥겠다.
딱 그 생각뿐...








백수의 왕...
말 그대로 백수들 -_-;;;
좀 일어나봐라~








머리 좀 보여줘~
어디에 머리가 있는지 알 수 없던 녀석...



혀가 파란색이었던것 같은데...
너 사탕먹었냐?



왠지 귀엽게 생긴 뱀녀석...
하지만 너란 녀석 물리면 아프겠지.



안보이길래 방심했다가 머리위에 있어서 깜놀했던 게코도마뱀
간 떨어지는줄 알았네.



먹을 거 주세요... 라는 표정
제발 가져온 과자부스러기들 던져주지 마세요...
한글 못 읽습니까 -_-;;;



왠지 성질 더러워보이던 거북이 녀석
일본인 관광객들은 카와이~~~ 하면서 지나간다. -_-;;



몇년 전에 봤던 악어같은데 많이 컸다.



물에서 수영하던 녀석...
건드리면 물어버릴꺼얌이라는 표정 -_-;;;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도마뱀...
이름을 적어놓고 싶었으나 목에 걸린 광영이의 다리가 너무 무거웠다.
너 언제 이렇게 큰거냐..



잠복~
얌마~ 눈에 너~~~무 잘 띄인다~



아주아주 쪼매난 구렁이.
어릴때 살던 고향집 담에 엄청 큰 구렁이가 지나가는 걸 빤히 보던 기억이 나네.
쑥쑥 크거라~
서울대공원 잘 지켜줘~~



밖으로 나오니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제 슬슬 배도 고파져오고 얼른 목표했던 포육실로 향해봅니다.
 



선운사
주소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설명 대자연의 경치와 외국인이 체험하는 템플 스테이로 더욱 유명해진 곳
상세보기





차에서 내려서 식당을 찾아 올라가다보니 농악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시더군요.

같이 어울리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느 식당 뒤에 있던 감나무

몇개일까요? ^^;









벌써 선운사인가 했는데 산책로가 꽤 깁니다.

선운사까지는 한 2~30분쯤 걸어야합니다.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눈이 어지러울 때쯤 선운사에 도착했습니다.

거대한 사천왕이 반겨주더군요.

옆에 계단이 없는 쪽문이 있으니 휠체어도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헛~ 여기는 이름이 대웅보전이네요.

찾아보니 대웅보전과 대웅전은 그냥 같은 말이군요 ^^;















헐... 올려다보니 목아픕니다.

저 위에 있는 감은 어떻게 따죠????











목어

여기에 있는 목어는 용머리 목어로군요.

찾아보니 용머리에 물고기몸이라 용두어신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갈라진 나무 사이로 물이 고여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건지 신기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빌며 돌을 쌓아봅니다.



벌써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날씨가 좋은데 주말에도 회사나가려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프로젝트가 막바지쯤이니 정신이 없군요.
오늘 결혼식과 돌잔치가 있으니 카메라를 짊어지고 회사로 향했습니다.
결혼식은 회사 사람 결혼식이라 회사에서 일하다가 식장갔다가 다시 회사로 갔다가 돌잔치로 -_-;
하루종일 바쁠것 같습니다.

아파트단지에서 뻗어나온 단풍가지가 길을 만들어주네요.



구로디지털단지 부근 건물들 앞은 조경을 잘 가꿔서 나름 볼만합니다.
가는 길은 마음이 무거웠는데 단풍나무들 보니 기분은 좋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