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85.8도 빌려오지 그랬냐고 했더니 진짜로 빌려왔습니다 -_-;

예전에 D100에 쓸때 85.8D를 써봤었는데 FF와 크롭의 차이는 엄청나네요.

동생이 쓰는 미놀타 50mm 쓰는 기분입니다.

역시나 대부분 최대개방으로 찍어봤습니다.











하아...

잠깐 광영이랑 놀다왔더니 지훈이녀석 얼굴을 다쳤습니다.

그나마 살짝 긁히기만 해서 천만다행이네요.

지금은 흉도 안남고 다 나았습니다.

다 낫는데 딱 3일 걸렸습니다.





지금은 다 나았어도 사진으로 보니 또 안쓰럽네요.

에효~






























핸드폰으로 날씨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게임보다 더 재밌답니다 -_-;










가족공원 옆에 말들 바로 앞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녀석들 좀 지친것 같습니다.
























사람들한테 인기많던 진짜 잘생긴 말입니다.

완전 근육질 훈마(?)네요. ㅋㅋㅋ




















이런이런~ 맨 앞에 보이는 말에 기수가 없네요.

경기중 기수가 말에서 떨어졌습니다.





달리는 모습 정말 박진감 넘쳤습니다.





낙마한 기수 실으러 앰뷸런스까지 왔네요.

많이 안다쳤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경기는 끝까지 진행하네요.





하아... 카메라 돌려주려고 왔다가 광영이랑 또 왔습니다.

오늘만 다섯번째 왔네요 ㅠ.ㅜ




사달라고 해도 소용없다 ㅠ.ㅜ

엄마한테 말해!!!!





출품한 사진들 고르는 이벤트도 있었네요.

멋진 작품들 많았는데 니콘 홈페이지에 올라왔나 했더니 소식이 없는듯 합니다.





광영이 녀석 집에서 특별하게 한글교육을 시킨 적도 없는데 술술 읽네요.

유치원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시나 봅니다~





크랍바디에 50mm 물린 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Vivid 세팅만 하고 보정했습니다. ^^



행사가면서 어떤 카메라가 나온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따라갔었다죠.

근데 동생이 이것저것 카메라를 빌려오네요.

정작 동생은 몇번 테스트도 안해보고 저한테 줍니다.

오오오 투 다이얼 바디 ㅠ.ㅜ

니콘 D100 이후로 소니로 기변했던지라 오랫만에 만져보니 단단한 느낌 좋네요.





옆에 놀이터가 있어서 놀러가자고 난립니다~

와이프랑 같이 산책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좀 쉬어라...

라고 했지만 버블맨 행사 동영상 찍느라 3기가나 메모리를 썼네요 ㅋㅋㅋ





아빠~ 얼른 가자~~





아침에 일찍 일어났던 지훈이는 완전 기절했습니다.

꼼짝도 안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또 한명이 드러누웠네요.

잠자지말고 지훈이 보라고 했는데 -_-; 그냥 같이 기절할것 같습니다.






잘 자고 있어라~

























장미꽃들 가득한 장미원이 있었습니다.

조리개를 모두 개방해서 찍어봤는데 좀 조일걸 그랬네요.










어린이 승마장이 있습니다.

무료로 태워주네요.

줄서다가 봤더니만  6살 이상 ㅠ.ㅜ

광영아~ 아쉽지만 내년에 다시 오자~





말 녀석들 참 잘 생겼습니다~





광영이는 엄마랑 기차놀이중입니다.

사진찍어준다니 완전 신났어요~




















다시 정자로 돌아왔더니만...

지훈이가 깨서 삼촌보고 있습니다 -_-;
















50.8을 FF바디에 물리니 지금 소니 바디에 쓰고 있는 삼식이랑 살짝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툴이 익숙치 않아 보정은 다른건 건드리지 못하고 Vivid 정도로 세팅만 했습니다.

가격대만 아니라면 참 좋은 바디인듯 싶습니다.



동생이 렌트해주는 텐트앞에 줄서고 있더니만 카메라를 빌려왔습니다.

Nikon1 J2하고 D600을 1시간 가량 대여해주더라구요.

저도 빌려오고 싶었는데...

지훈이 유모차하고 돗자리 빌려오느라 맡길 주민등록증이 없었네요. ㅠ.ㅜ























































마지막은 광영이의 감성샷이네요 -_-;;


미러리스를 쓰고 있는지라 그다지 감흥이 없었던게 살짝 아쉽네요 ^^;

지금 쓰고 있는 Pen-PL2도 크기가 작다고 느꼈는데 그보다도 더 작았습니다.


그나저나 광영이 녀석이 맨 위에 보이는 주황색 사달라고 난리였네요~

꽤나 이뻐보였나 봅니다. ㅋㅋㅋ

광영아~ 그건 아빠가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게 아니란다~

엄마한테 말하려무나 ㅠ.ㅜ



동생이 가자고 추진해서 이웃 블로거님 포스팅에서 봤던 니콘 레전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4명이서 등록하면 밀리터리 백팩준다길래 동생이 혹해서 넘어갔습니다.

과천옆 경마공원역에서 내려 들어가니 가깝네요.





헛~ 10시도 안됐는데 벌써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거받으려고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ㅋ

행사장 옆에 있는 정자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경마공원 안에서 돗자리랑 유모차를 빌려줍니다.










따면 안됩니다 ^^










가족공원 한바퀴 쭉 둘러보고 카메라 만져보러 갔습니다.





니콘 미러리스 신제품인 Nikon 1 J2네요.

색깔이 다양한데 광영이가 주황색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





새로 나온 FF 보급기 D600이네요.

보급기라지만 가격은 함정 -_-;;;





작은 똑딱이 카메라 S01 입니다.

작아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이게 그 소문으로 듣던 안드로이드 카메라네요.

버전 확인해보니 진저브레드 기반이었습니다.





앞모습은 이렇게~

활용도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광영이 녀석 하나하나 다 만져보네요.

이날 여기를 한 다섯번 왔다갔다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굴하고 팔도 홀랑 탔다죠 ㅠ.ㅜ




아이들위해서 놀이터도 마련해놨습니다.

광영이 꽤나 오랫동안 놀았습니다 ^^








































모델사진은 딱 한장 찍었네요. ㅋㅋㅋ

차마 들어갈 수가 -_-;;;

예전에 윈도우7 행사때 봤던 모델분이네요.
















점심때 도시락 준다길래 조촐한 도시락인가 했더니 꽤 잘나오네요.





와이프, 동생, 저, 광영이, 지훈이 5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나머지 사진들은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

경마공원 꽤나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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