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랑 같이 놀이터 나들이가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주말에 광영이만 데리고 이리저리 놀러다녔는데

요즘은 두 녀석 데리고 학교놀이터로 가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지난 봄에 지훈이 머리 테러 사건이 있었네요.

미장원가서 머리깎는 내내 울어서 집에서 깎다가 그만...

앞머리를 저렇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_-;

미안해 지훈아~

요즘은 미장원가도 씩씩하게 잘 앉아 있습니다 ^^




카메라는 왜 들고 나온거냐 -_-;







마주보고 찰칵~

뭐가 찍혔는지 메모리 한번 검사해봐야겠습니다.































얘들이 아빠랑 놀아줄 때 자주 데리고 나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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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서 10시 사이에 재우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잘 잡니다.

광영이랑 지훈이 잠자는 것만은 저를 닮은 듯 해요.

베개에 뒷머리가 닿으면 거의 5분내로 잡니다 -_-;


그런데 부작용이 생겼네요.

쉬는 날도 빨리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놀러가자고 괴롭혀요 ㅠ.ㅜ




옷입히고 나발이고 대충 옷만 걸치고 나왔습니다.

지훈이는 그냥 기저귀 차림 -_-;;;

아들아~ 미안~

니가 나가자고 난리친거니 아빠한테 뭐라 하지 말아주려무나




요즘 놀이터에서 보기 힘들던데 시골집앞 놀이터에는 아직 있네요.




나름 개미 관찰 중입니다 -_-;

동물들 엄청 좋아한답니다.




앞머리가 너무 많이 길었네요.

지금은 잘라버렸어요 ^^;

머리깎으러 가면 대성통곡을 하고 울어서리 집에서 잘라야 합니다.










누가 보면 턱걸이라도 하는 줄 알겠습니다 ;;;







날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립니다.

이제 더워지니 집으로 들어가야겠네요.




슈퍼에서 키우는 고양이인가 봅니다.

지훈이의 이리 오라는 고함소리에 놀라서 도망갔어요 ㅋㅋㅋ


몽롱한 정신으로 나간 나들이였는데 잠도 깨고 좋았네요.

휴일에도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하고 나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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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까지만 해도 놀이기구탈때면 조마조마하면서 항상 옆에 붙어있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힘이 더 세져서 그런지 놀이기구 타도 걱정이 없네요.

 



저 하늘로 날아랏~~~!




지훈이를 날려버리겠다며 열심히 노려중입니다만 -_-;;;

니 몸무게로 그게 되겠냐~ 




그래도 동생하고 놀아주겠다고 하는거 보면 참 기특합니다.

매번 장난감 주라고 하고 말도 잘 안 듣는 동생인데 말이죠 ^^;




하아~ 다 불태웠어~~~

이제 더워지니 얼른 집에 가서 목욕시켜야겠습니다.

요즘은 거의 하루에 한번씩 목욕시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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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장가갔다고 부모님께서 올라오셨습니다.

처음으로 동생네 신혼집에 놀러갔네요.

신혼집 실내 사진은 없습니다. ㅋㅋㅋ

예쁘게 잘 꾸며놓고 샀더군요.




할아버지랑 놀이터 가야겠답니다.

두녀석하고 같이 나왔습니다.

아파트 앞쪽 뒤쪽에 다 놀이터가 있더라구요.

햇볕 방향 따라 이동하면 딱일듯 싶었습니다.













결국 다른 놀이터로 이동...

여기 놀이터에는 운동기구가 더 많네요.

광영이는 상남자 포쓰~!!!







지훈이도 덩달아 할아버지랑 재밌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크는 모습 자주 보여드려야 하는데 애들이 쑥쑥 커가니 아쉽기만 하네요.







워~ 아직도 일하시는 아버님 팔뚝은 후덜덜덜합니다.

가느다랗고 허연 제 팔뚝을 보니 눈물만 나옵니다 ㅠ.ㅜ










제수씨랑 동생이 맛난 밥상 차려줘서 맛있게 먹고 왔네요.

놀이터 광영이랑 지훈이 맘에 쏙 들었나 봅니다.

자주자주 놀러가서 신혼재미 방해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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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인데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ㅠ.ㅜ

비몽사몽간에 옷을 챙겨입고 놀이터로 갑니다.

아파트 놀이터는 해가 쨍쨍이네요.

흠.. 초등학교 안에 유치원이 있어서 놀이터가 있네요.

거기라도 가봅니다.




가방을 참 애지중지합니다.

물병이 들어있거든요~

한번 꺼내면 다시 안넣으려고 합니다. ㅋㅋㅋ




그래그래 니꺼 해라~




여기놀이터는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네요.

햇볕은 쨍쨍나지만 여기는 시원합니다.

요 녀석들하고 신나게 놀아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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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던 어느 휴일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광영이가 자전거를 타겠다네요.

지훈이는 신발 챙겨서 유모차에 바로 앉았습니다.

혼자서 유모차도 탄다죠 -_-;







다리가 새다리 ㅠ.ㅜ

운동 좀 시켜야겠습니다.




유모차 얼마나 탔다고 어느새 꿈나라행입니다. ㅋㅋㅋ




몇년전엔가 렌즈 사은품으로 받았던 가방인데 너무 쬐그마해서 봉인해놨더랬죠.

이사하면서 찾아서 광영이 줬더니만 어디 나갈때면 꼭 챙겨갑니다.

나도 없는 NG 가방을 벌써 




날이 따땃해서 벌써 땀이 송글송글 맺혔네요 ^^







드디어 일어났습니다~!!!

두둥~










날이 너무 더워 금새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들 많이 만나더니 여기는 가자는 얘기를 안하네요.

놀이기구많은 것보다는 친구가 많은게 최고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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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자마자 끌려나갔습니다.

어디긴요 당근 놀이터죠 ㅠ.ㅜ







이제 광영이는 걱정이 안되는데 지훈이가 걱정입니다.

성큼성큼 겁도 없이 올라가네요.










광영아 싫은 표정하는거 아냐.

어흑 부럽부럽 ㅠ.ㅜ

어째 여자애들하고 참 잘 놉니다.




모래밭에 가서 뭐하나 했더니만 돌멩이들을 소중하게 줍습니다.

뭐하려고 줍냐~ 이 녀석아~~~







완전 꼭 끌어안고 있네요 ㅋㅋㅋ




헐... 저한테도 줍니다 ㅋㅋㅋ




누나한테 그네 양보~

물어보니 광영이보다 1살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여자애들한테 참 양보 잘합니다 ㅋㅋㅋ




여전히 돌멩이 모으기 삼매경 -_-;;;


예전 놀이터는 광영이가 안가려고 하더니 이사온곳 놀이터는 참 좋아하네요.

덕분에 공원까지 안가도 되니 다행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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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사하는 날입니다.

포장이사로 했더니만 참 편하네요.

컴퓨터류는 혹시나 해서 밤에 박스에 담았는데...

아저씨가 보시더니 그러지 말랍니다 ㅋㅋㅋ

괜히 포장했나봐요.




일하시는 분들이 8시에 온다고 하셔서 아침 일찍 애들 데리고 나왔네요.

집에 있어봐야 일하시는 분들한테 짐만 된다죠 -_-;;;

애들 데리고 갈만한 곳이 놀이터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광영이다니는 유치원 바로 앞이니까요.




어디서든 잘 얻어먹고 다니는 녀석입니다 -_-)b

부..부럽~




광영이 유치원 보내고 지훈이랑 하루종일 붙어있어야겠네요.

오늘 말 잘들어주기를 




























아침부터 서둘러서인지 오후3시경쯤에 이사가 끝났습니다.

햇볕에 싸돌아다녔더니만 얼굴쪽이 홀랑 탔네요.

물건 파손된 것 없이 잘 마쳐서 다행이었습니다.

살던 곳과 가까운 곳인지라 주변 지리를 잘 알고 있어서 이사온 느낌이 많이 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안쓰는 물건 많이 버리고 정리도 해서 기분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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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 과자 장난감을 싸게 팔길래 두 녀석들한테 하나씩 쥐여주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과자를 많이 안먹이려고 하는데도 어쩔수가 없네요.




바퀴달면 장난감도 되는데...

집에 가져오자마자 지훈이가 깔아뭉개버렸네요 ㅠ.ㅜ










공원에 도착~~!!

신난 녀석과...




자다 깬 녀석







자유로운 영혼인듯...







시원하겠습니다 










유치원다니고 난 이후로는 친구들하고 아주 잘 어울리네요.

어릴때는 혼자놀던게 참 짠해보여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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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니 분수가 나오더라구요.

간만에 지훈이랑 공원에 갔는데...

광영이가 홀딱 젖는 바람에 지훈이는 유모차밖에 나가보지도 못했다죠 ㅋㅋㅋ

다음번에는 갈아입을 옷이랑 수건 제대로 챙겨서 놀러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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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꽃구경을 갔어야했는데 지훈이랑 제가 폭풍 쌍콧물을 흘려서 나가지 못했네요.

금요일날 휴가쓰고 3일을 끙끙 앓았습니다만 아직도 콧물이 납니다.

광영이가 유치원에서 감기걸려와서리 옮은듯 해요.

유치원 감기 진짜 무섭네요.

지지난 주말 따뜻했던 날 놀러나갔던 사진입니다.




11시쯤에 나갔는데 아직도 바람은 차더라구요.

오후에 따뜻해진다더니만~







올해 벚꽃 구경은 이게 다인듯 싶습니다 ㅠ.ㅜ










요즘 미끄럼틀의 맛을 알아버린 지훈이네요.

플라스틱류라 그런지 정전기가 장난아닙니다.

따끔따끔해요~




발사 준비 완료~




광영이가 막아준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뻥이었습니다 ㅋㅋㅋㅋ







12시가 넘어가니 슬~ 따뜻해집니다.

공원 놀이터로 이동했네요.




뭐든 끼고 싶어하는 두 녀석




물 한병 사들고 지훈이 잠깐 보고 있었는데요.

광영이가 안보입니다 -_-;;;

한참을 뒤졌더니만...




어디선가 팝콘 한봉지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교회나오라고 나눠주는걸 받아온 모양인데 -_-;;;

아놔~~ ㅋㅋㅋ




나도 그거 뭔지 다 안다우~

내놓으쇼 행님~




지훈이가 물이랑 팝콘 먹더니만 그대로 곯아떨어졌습니다.

한시간쯤 안고 있었나봐요.

햇볕에 코끝이 발갛게 익어버렸습니다. ㅠ.ㅜ

그러고 보니 벌써 나온지 3시간이 넘었네요.

먹을거로 유인해서 집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




시장에 들러서 먹을거리 사서 들고 왔습니다.

광영이는 빵~




지훈이는 김밥~




검은 봉다리에 들어가 있지만 요건 시루떡이에요 ^^;




이제 날 따뜻하니 애들이랑 놀러나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기 및 폭풍콧물 크리 ㅠ.ㅜ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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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데 둘이서 난동을 피웁니다.

광영이만 데리고 나가면 집에서 분노의 괴성이 들릴 것 같고 -_-;;;

바람이 쌩쌩 불지만 지훈이도 데리고 나갔습니다.




놀이기구 태워줘도 이건 취향이 아니랍니다 ㅋㅋㅋ







코가 벌써 빨개졌네요.

미끄럼틀 몇번 타더니 계단오르기를 익혔습니다 ㅋㅋㅋ




꽃도 피었는데 왜 이렇게 추운거냐 ㅠ.ㅜ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참 밉네요.










햇살은 참 좋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참 춥네요.

이번 주는 좀 따뜻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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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했던 토요일 광영이랑 지훈이랑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날씨 따뜻하다고 비눗방울 놀이하자더라구요.




나간다고 하니 얼굴에 웃음꽃이 폈습니다.

삼촌이랑 같이 밥먹을때 들고 왔던 와플을 아직도 먹고 있네요.

이날 이사갈 집 알아보러 돌아다니다가 블루버스님을 만났더랬죠.

광영이를 알아보고 인사하셨습니다.

부근에 사셨다니 깜놀~~~!


블루버스님 블로그




우선 아파트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훈이 녀석 머리 자른 모습 이제사 올리네요.

이제 여자애냐고 물어보는 사람 없겠죠?




바람이 완전 콸콸콸 불어서리 집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다른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금 들어가면 분명 광영이가 난동피울게 뻔하거든요 ㅠ.ㅜ




혼자서 세팅을 다 하네요 ㅋㅋㅋ

이럴때는 큰게 참 편합니다.




지난 가을에 마지막으로 썼는데 아직 건전지가 남아있습니다.

붕붕~







하아~ 나도 해보고 싶다.







놀고 싶어서 표정이 저런가 싶어 유모차에서 내려줬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저 표정은 졸린 표정!!!










핫... 입이 삐죽

뭐 땜에 그러냐...




와플이 땅에 떨어졌군요 ㅋㅋㅋ

지훈아~ 이제 못먹는거야~~~







대신에 쥐여줬는데 아쉽게도 건전지가 없습니다 ㅋㅋㅋ

지난번 가을에 두개 샀는데 그중에 안쓴거에요.







영차 이제 집에 가야지~

기온이 20도가 넘던 토요일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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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눈왔을때 놀러갔던 사진입니다.

요즘 광영이랑 지훈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쉬었네요.




이날은 날이 따뜻해서 신나게 뛰어놀았네요.

아빠 잡으러 다닌다고 쫓아오길래 죽어라고 도망쳤습니다. -_-;;;

이제 조금 있으면 그냥 잡히겠습니다.

앗... 게다가 지훈이까지 쫓아오겠군요 ;;;




훗... 이제 줄타기 쯤이야~

한살 더먹었다고 뭔가 살짝 거만해졌습니다. ㅋㅋㅋ

6살이라고 얼마나 자랑하는지 원~













언제나 그렇듯.. 편안한 자세...

힘들어보이는데 자기는 편하다나요 ㅋㅋㅋ













빨리 애들 컨디션이 좋아져야 이렇게 놀러다닐텐데요~

광영아, 지훈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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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뒤적이다보니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보이네요.

한참 걸음마배우던 지훈이네요.




무언가 잡고 걸어야만 했던 그 시절 ㅋㅋㅋ







뭔가를 꼭 붙잡고 다닙니다.

이번 봄에는 잘 돌아다니겠죠?




요 녀석은 여전히 비눗방울놀이중~

장난감가게에서 떨이로 팔길래 바로 집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론가 날아갈 기세 -_-)b







뒤적뒤적하다보니 포장도 안뜯은 새것이 보이네요.

오천원에 두개팔길래 바로 집어왔었네요.

빨리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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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잠자는 사이에 얼른 광영이랑 집을 빠져나왔습니다.




신났는지 이쁜짓~




영차영차~

놀이터가 보이자마자 달려듭니다.










본인 말로는...

편안하게 쉬는중이라고 하는데요~ ㅋㅋㅋ










동네 아저씨들 장기두는데 옆에 가더니만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때 삼촌한테 장기랑 바둑 배웠었는데 몇살때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슬슬 광영이 가르쳐줘도 되려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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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지훈이까지 챙기느라 늦어버렸습니다.
안고 뛰는 와중에도 한컷 찰칵~ ^^;
아낙~ 렌즈를 표준줌으로 가져왔어야 했는데 급하게 나오느라 광각으로 가져왔네요. orz


맨 뒤로 가서 조용히 앉았습니다.



광영이네 반 활동 내용 나오는데 갑자기 광영이가 나옵니다.




2학기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밌게 보냈나 봅니다 ^^



지훈아~ 형아 어떻게 공부하는지 많이 봐두렴~~



PT가 끝나고 광영이네 반에 도착했네요~



오늘은 음악수업이랍니다.
광영이는 트라이앵글을 받았어요.



탬버린하고 막대기(?), 트라이앵글가지고 노래를 부릅니다.









광영이는 한박자 늦게 치는군요 ^^;

나중에 저랑 같이 한번 더 했네요.




반을 옮겨서 다른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준비한 수업도 같이 해보는 기회였네요.



지훈이는 형아 누나들 물건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제대로 땡깡모드 들어갔어요.



이번 수업은 가방만들기였네요.
에코백이라고 하던가요.
우선 염색이 되는 종이를 잘라서 가방위에 배치하구요.
염색지들을 뒤집습니다.


종이를 하나 대고 다리미로 눌러주면 끝나네요.


광영이랑 엄마가 만든 에코백입니다~
KY는 광영이 이니셜이에요 ㅋㅋㅋ



장보러 갈때 이거 메고 가라고 해야겠습니다 ^^



이번에는 체육시간~
처음에 올라왔던 강당에 다시 모였어요.







열심히 공놀이 합니다 ^^















지훈아 안돼~ 먹는거 아냐~ ㅋㅋㅋ



이번에는 유연성 체크에요~
높이높이 들어보렴!



했으나 이만큼이 한계 ;;;
광영이는 유연성 부족이었네요. 아놔~
식초라도 많이 먹여야겠습니다.







다시 반 이동~
이번에는 가을에 관한 시를 만들어보기로 했네요.



마구마구 돌아다니면서 사고치고 있습니다.
물론 치우는건 제가 할일 ㅠ.ㅜ


간만에 나온 스핑크스 자세!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멋진 시가 탄생했나 했더니 내용이, 내용이, ㅠ.ㅜ
마누라 왜 그랬어~~!!!



지난해까지만해도 친구들이 없어서 혼자놀기의 달인이었거든요.
얼마전에 전학왔다는 친구하고도 잘 노는걸 보니 기분이 좋네요.


수업이 다 끝나고 광영이가 만든게 뭐 있나 하고 둘러봤더니 딱 눈에 띄는게 있었네요.
요즘 그림 실력이 좋아졌다 했더니만 유치원에서 많이 그려봤나 봅니다.



12시가 좀 넘어서 수업은 다 끝났네요.
허나 바로 옆에 있는 놀이터를 본 광영이는 바로 뛰어갔습니다.
결국 어르고 달래서 겨우겨우 2시 넘어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흑 ㅠ.ㅜ

지난번과 달라진 수업을 보면서 아이들도 참 많이 큰 것 같아 흐뭇했네요.
여러 반을 옮기며 체험하는 수업도 재미있었구요.
내년 1월에 유치원 발표회도 한다는데 꼭 참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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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냠 과자먹을때는 참 얌전합니다.
평소에도 이랬으면 참 좋겠지만요 ㅋㅋㅋ



앙~ 목말라요!!!



물통 획득~




아빠~ 물이 안나와요~~~





아차차차 거꾸로 들었네
하핫~ 이거 나의 실수~~








이제 슬슬 걸음마도 하니 놀이터나가면 참 좋겠는데 너무너무 춥네요~
내년에 나가서 뛰어놀게 집에서 걸음마 연습 열심히 시켜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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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비눗방울 총을 잡았습니다.




돌고래 녀석 굉음을 내며 비눗방울을 발사합니다.
시끄러워서 넓은 놀이터에서만 해야겠더라구요 -_-;




눈에 들어간다~ 조심!!




놀이터에 안전그네가 있어서 좋네요.
한 4살까지는 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표정은 웃고 있지만...



실상은 살려줘요!!!



웃고 있지만 손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죠 ㅋㅋㅋ




동네 꼬마들이 그네로 장난치는거 배워서는 제대로 탈 생각은 안합니다.




희한하게 밀어주는 것도 싫대요.
세게 민다나요.
3~4살때는 90도가 되도록 밀어줘도 좋다던 녀석인데 참 -_-;;;




에라 모르겠다 난 잠이나 자잣!
광영이 유치원가고나면 아침잠을 잔다더니 놀이터나와도 금새 잠들었습니다.



멋부리고 있는것 같지만 사실은 기다리는 친구들한테 그네 안준다고 땡깡중입니다. ㅋㅋㅋ
지훈이 나오고 부터는 욕심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줄서야 한다는 것 알면서도 놀이기구 새치기도 하려고 하구요.
그동안 하도 욕심이 없어서 걱정하기도 했었으니 잘 조절해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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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전 사진인데 반팔이네요.





















밖에 나가서 광영이랑 신나게 놀려고 했더니 비소식이 있네요.

비가 조금만 오기를 바래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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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광영이랑 지훈이랑 놀이터로 나들이갔습니다.

지훈이 녀석 살짝 뚱해있구요.




광영이야 뭐 항상 그렇듯이 엘리베이터 앞만 가도 신났습니다.

웃음소리가 하도 커서 가끔은 이웃들께 미안하기도 해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공명해서 웃기 시작하면 뭐 대책없습니다 ;;;




졸려졸려졸려~

얼굴에 써있습니다 ㅋㅋㅋ















안되겠네요 ㅋㅋㅋ

들어가서 지훈이 재우고 다시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래도 좀 놀아서 기분이 좋아져서 광영이가 순순히 말을 듣네요.
















아침먹는다고 의자앉혀놔서 기분도 안좋은데 형아가 건드렸네요.

지훈아 힘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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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 [Photo/광영이] - 광영이의 돌고래 버블쇼~

지난번에 샀던 비눗방울총 비누액이 다 떨어져서 문방구에서 다른걸 하나 구입했네요.






돌고래총에다가 비누액을 넣어주려고 했더니 광영이가 그냥 들고 나갔습니다.

덕분에 이번에는 수동으로 하게 됐습니다.

처음 해보는건데도 능숙하게 잘하네요.

암튼 돌고래 녀석 무지 시끄러웠는데 조용해졌습니다 ^^













































조그마한 톱니들이 있습니다.

무슨 원리로 비눗방울이 많이 나가는지 신기하더라구요.



































성에 차게 놀았는지...

저한테 맡기더니 놀러간다고 도망갔습니다 -_-;





















광영이 녀석 장난치다가 바닥에 1/3을 쏟아버렸네요~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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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놀이터 나들이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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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다섯살은 벌써 저만큼 뛰어가버리고 3살은 따라잡으려 안간힘입니다.

이맘때는 한살차이가 참 크다죠.










와이프랑 많이 닮은 조카입니다.

근데 저를 아직 무서워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어째 짝이 딱 맞는 느낌입니다.






지훈아~~ 발이 짧다 ㅋㅋㅋ















아래쪽은 초등학생들 운동장이라 위쪽 유치원놀이터에서 놀자고 했는데 소용없네요.

두녀석들 막 뛰어갑니다 ㅋㅋㅋ










가을이라 해가 짧네요.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어두워져갑니다.










드디어 얌전한 모습을 찍을 수 있게 됐네요.

가까이서 정면사진은 첨인듯 합니다 ㅋㅋㅋ

서희야 고마워~





















흠... 나도 내년엔 저렇게 놀아야지~

지훈이 녀석 뭔가 건방져 보이는듯 합니다 ㅋㅋㅋ















둥글둥글한 나무인데도 혼자서 잘 하네요.

손잡아주는 것도 싫답니다.

녀석... 참 많이 컸네요.















광영이 녀석 끝까지 가서 내려오네요.

학교 들어가면 잘 놀겠습니다 ^^















추워져서 덜덜 떨면서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바깥에서 놀아야 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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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바라보고 있길래 손을 잡고 놀이터로 갔습니다.

놀이터 가자고 하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라 합니다.





유치원 다니고 난 후부터 혼자서 노는 법을 많이 터득했습니다.















요즘 팔잡고 놀아줬더니 힘이 제법 세졌습니다.

그래... 그래야 지훈이 이긴다.





오홋! 외나무다리에서 만남?

부...부럽다 녀석아~





서로 쿨하게 지나치네요.





각자 제 갈길로~~





이제는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건만 광영이는 더 논다고 땡깡입니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고 해봐도 놀이터에서 내려오질 않습니다.





최후의 방법으로 아빠 혼자 간다~ 하니 겨우겨우 내려왔습니다.

잔뜩 심통이 났네요.

막 행패도 부립니다 -_-;





아빠 집에 가기 싫다~

하루 종일 놀고 뭘 얼마나 더 놀려고 그러냐 ㅋㅋㅋ





놀이터에는 쌩쌩하면서 집에 가는 길에는 힘들다고 목마태워달라고 한다죠 ㅠ.ㅜ

집에 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지더니 아침까지 푹 잤네요.

역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게 해줘야 저녁에 편한 것 같습니다 ^^



광영이, 지훈이 옷이랑 조카들 추석 선물 사다줄까 해서 가산디지털 단지역 마리오에 갔습니다.

공사중이더니 3관을 이제 오픈했다더라구요.

낮에 배우 오지호씨 싸인회한다고 방송에 나왔습니다만... 남자배우 따위 보지 않습니다 -_-;

와이프는 아이들 옷본다며 쇼핑가고 광영이, 지훈이랑 9층 장난감가게에서 놀았습니다.

쇼핑 중엔 무서운 일(??)이 많을 것 같아 카메라를 안들고 와서 간만에 휴대폰 카메라를 꺼냈네요.





하아~ 5시가 다 되서야 겨우 쇼핑을 마쳤네요.

쇼핑중(이라고 쓰고 짐꾼 빙의중으로 읽어야 함)인 다른 남편들 표정이 한결같습니다.

아마 저.. 저도 ??? ㅋㅋㅋ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광영이가 앞에 보이는 놀이터 들어가야겠답니다.

장난감 사달라고는 안하더니만 ㅋㅋㅋ

점심을 뷔페에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던지라 6시가 다 되었지만 들었갔습니다.

아이 요금이 2시간에 8000원이고 보호자 한명 같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9월 30일까지 5층에서 아이들 용품을 사고 받은 영수증이 있으면 1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네요.

이거슨 천원의 행복~~~

아이들 선물산 영수증이 있어서 2천원으로 4명이 입장했습니다.






광영이 녀석은 표끊기도 전에 냅다 뛰어들어가버렸다죠.

와이프랑 광영이 찾아나섰습니다. -_-;;





지도상으로는 한층의 2/3를 차지하고 있더니 정말 넓습니다.




광영이 녀석 뭐하나 봤더니 역시나~

모래놀이중이네요.

다 놀고 나올때면 앞에 있는 직원이 진공청소기로 몸에 붙은 모래를 청소 해주더라구요.










지훈이랑 캠핑장으로 놀러왔습니다.





낚시기구나 텐트에는 관심도 없고 계란 비슷한게 보이니 얼른 가서 만져봅니다.










안내방송으로 기차 출발하니 역으로 모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른 광영이 데리고 뛰었습니다.

뭐 길지는 않습니다만 아이들은 참 좋아하네요.

광영이는 당당히 여자애 옆에 가서 앉는 쎈스~!!





돈넣지 않고 그냥 즐길 수 있는 오락실도 있습니다.





광영이가 제일 재밌게 놀았던 볼풀장이네요.

대포같은것도 있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공을 집어넣으면 위로 쑥 빨아올려져서 바구니에 쌓인다음 떨어지는 신기한 기구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마구마구 집어넣네요 ㅋㅋㅋ





집에 안가려고 버티는 광영이 녀석 겨우 설득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집에 있을때면 가끔 기침하는 녀석이 놀때는 기침 한번 안하고 잘 뛰어노네요.

더 놀자면서 집에 올때는 힘들다고 지훈이 유모차까지 뺏었탔다죠 ㅋㅋㅋ


마리오 새로 지은 건물 다 좋았는데 환기가 잘 안되서 새집같은 냄새나는 것하고 엘리베이터가 참 -_-;;

엘리베이터타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누가 이따위로 프로그래밍한거야!!!!!!!

게다가 에스컬레이터는 뱅뱅 돌아서 타게 만들어놔서리 힘 쪽 빠지게 만들어놨더라구요.

고객들 동선고려나 엘리베이터 제대로 확인도 안해봤나봅니다 -_-;






바깥으로 나왔더니 웨딩업체가 들어왔는지 길~~~~~~~다란 리무진이 서 있네요.






오~~ 안에 와인바, 오디오 뭐 다 있네요.





하아~ 어두워서 실내 사진은 실패~

암튼 뭐 한번 타봤습니다 ㅋㅋ






집에 들어와 광영이랑 지훈이 씻기고 눕히자마자 잠들어버렸습니다.

뭐 그렇게 뛰어놀았으니 원~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괜찮으니 다음부턴 쇼핑할때 저는 여기 와서 놀아야겠습니다. ^^



동생이 렌트해주는 텐트앞에 줄서고 있더니만 카메라를 빌려왔습니다.

Nikon1 J2하고 D600을 1시간 가량 대여해주더라구요.

저도 빌려오고 싶었는데...

지훈이 유모차하고 돗자리 빌려오느라 맡길 주민등록증이 없었네요. ㅠ.ㅜ























































마지막은 광영이의 감성샷이네요 -_-;;


미러리스를 쓰고 있는지라 그다지 감흥이 없었던게 살짝 아쉽네요 ^^;

지금 쓰고 있는 Pen-PL2도 크기가 작다고 느꼈는데 그보다도 더 작았습니다.


그나저나 광영이 녀석이 맨 위에 보이는 주황색 사달라고 난리였네요~

꽤나 이뻐보였나 봅니다. ㅋㅋㅋ

광영아~ 그건 아빠가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게 아니란다~

엄마한테 말하려무나 ㅠ.ㅜ



예전부터 하나 사준다 생각만 하고 있던 비눗방울 장난감을 하나 사줬습니다.

다른 건 비눗물을 묻힌다음에 써야 해서 아예 끼워서 흔들어도 많이 안흐르는 것을 골랐죠.

전날 밤에 마트에 들러서 샀는데 저녁 내내 난리치다가 아침 일찍 광영이 손에 끌려나왔습니다. -_-;;;





건전지가 들어간다 싶더니만 소리가 엄청 크게 나네요.

휴일에 아침잠 설치신 이웃 주민들께 죄...죄송 ㅠ.ㅜ






1차 테스트 완료~

집에 들러서  밥도 먹고  박스에 하나 더 있던 비눗물통도 챙기고 다시 공원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손도 씻어야 할것 같아서 손수건까지 챙겼습니다.

아~ 간만에 제대로 다 챙겨갔네요. ㅠ.ㅜ






꽃범의 꼬리라는 꽃인데 벌들이 아예 들어가서 먹고 나오더라구요.

벌에 쏘일까봐 얼른 피난~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아예 방아쇠를 당기고만 있습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비눗방울 잡는다고 뛰어다니기만 했었죠.

오늘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은 못하고 거만해보이네요 -_-;;;





아빠도 비눗방울 받아랏!















아빠 안나와요~

어느 틈에 비눗방울 두 통을 다써버렸습니다.

여분까지 들고오기 참 잘했네요.

약국에서 파는 글리세린이 좋다고 하니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냥 놀이터에서 놀기 시작~

하아~ 돌고래 비눗방울 총은 제가 들고 있어야겠네요 ㅠ.ㅜ


























시원하게 벌컥벌컥~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다시 한번 두 녀석을 데리고 놀이터로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옷이랑 챙겨입으니 지훈이는 유모차에서 거의 난동을 피우고 광영이는 가방에 모자까지 챙겨썼습니다.

안나가면 집에서 테러를 당할께 분명합니다 ;;;




1년전만해도 안간힘을 써도 못올라가더니 이제 아주 손쉽게 올라가네요.





유모차에 앉아있어도 밖에 나왔다며 마냥 웃습니다.










아가들 타는 그네가 비었길래 앉혀봤더니 본능적으로 줄을 잡고 그네를 탑니다.

자주 태워줘야겠네요~















형아형아~ 거기 높은데여~





저는 높은 곳 무지무지 싫어라 하는데 이 녀석 참 용감합니다 -_-;















비둘기야 거기 서랏!

























광영아~ 반대로~

이거 윗몸일으키기 운동 제대로 되네요.

30개 했더니 숨이 헐떡헐떡 ㅠ.ㅜ





요즘 유치원에서 한글을 배우는지 벌써 글을 곧잘 읽습니다.

따로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술술 읽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였네요.





아빠~ 배고파요~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하아~

오는 길에 결국 아파트 안에 있는 놀이터도 들렀네요





형아~ 빨리 집에 가자니깐~

유모차에 계속 있으니 심심한가 봅니다 ^^





지훈이 신경쓰느라 광영이랑 많이 못놀아줬네요.

번갈아가면서 데리고 놀러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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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겁도 없이 광영이랑 지훈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훈이 녀석 저녁에 도림천으로 데리고 가면 엄마찾으면서 빽빽 울어댔는데 괜찮을지 살짝 걱정이 됐습니다만...

살짝 간뎅이가 부었달까요 -_-;





벨트로 채워놨건만 어떻게 저렇게 몸을 잘 비트는지요.

부럽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갇혀있기 싫다며 난리입니다.

내려서 안고 있어야겠습니다 ㅠ.ㅜ





마구 뛰어다니더니만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땀을 뻘뻘흘리네요.

그러고는 간식거리 달라고 합니다. @_@















혼자서 데리고 나가도 잘 노네요.

이제 날도 선선해졌으니 두 녀석 데리고 자주 나가야겠습니다. ^^





돌아오는 길에 본 유치원에서 기르는 토끼녀석이네요.

평일에는 아이들이 관심가져주는데 주말이라 심심했나보네요.

밑에 풀들이 널렸는데 사람이 가까이가니 놀아달라고 합니다.

토깽아~ 내일 또 놀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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