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바다에 들어가봤습니다.

어릴때 아픈 기억 때문에 물을 참 싫어합니다.

광영이 녀석 한번 넣어보려다가 -_-;;;




눈으로 봤을때 갯강구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한마리도 없네요.

어릴때 기억에는 사람을 무서워 했던것 같은데 여기 녀석들은 기어오르기도 합니다 ;;;

징그러~~~~~~!!!







돌멩이가 많아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신발 신고 걷기에는 좀 안좋은듯~




바다쪽으로 가면 모래가 좀 있구요.




그늘에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바닷가가 고향인 어머니께서는 옷을 안챙겨왔다며 아쉬워하시네요.

예전에는 잠수해서 이것저것 가져오기도 하셨습니다.










광영이랑 들어가서 발만 담궜습니다.

추워하는 것 같아서 아래쪽만 담가줬어요 ㅋㅋㅋ




남자애라 그냥 빤쓰만 입혀도 되는 건 참 편합니다 ㅋㅋㅋ










지훈이도 데려가봤는데 한발을 들고 나 죽는다고 소리질러서 바로 데리고 나왔어요.

뭔 겁이 저렇게나 많은지 원~~




할아버지랑 놀고 있어라~~










노는 대신에 가져간 간식을 아예 없애버리고 있습니다.

역시 식탐은 최고 -_-)b




갈매기 깃털이 바다에 있더라구요.

뭔가 붙어있는데 잘 안보이죠?




새끼 게들이 붙어있습니다.

가져가서 키워볼까요~~~







양파즙까지 먹는 너란 녀석 참 -_-)b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동도 나들이  (7) 2013.09.09
우리집 마당은 밭이었던가  (5) 2013.09.08
해촌 산장어 숯불구이  (1) 2013.09.04
부럽기만한 아이들의 물놀이  (3) 2013.08.25
블루베리 앞에 옹기종기  (2) 2013.08.24


지난번 여수 내려갔을때 TV를 보고 있는데 광영이 녀석이 액자를 꺼내왔습니다.

제 결혼 사진 액자에 가려져 있어서 통 꺼내보지 못했던 30년전 가족 사진이네요.


가운데 있는 저를 가리키며 광영이한테 누구야? 라고 물었더니 형아랍니다.

광영이 녀석과 비슷한 나이의 제 모습을 오랫만에 보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지훈이 조금 더 크면 가족사진 한장 찍어봐야겠습니다. ^^

광영이가 여수로 놀러갔습니다.
아침 비행기로 출발했는데 비가 좀 오길래 걱정했었는데 좀 흔들리기는 했지만 잘 도착했답니다.
오랫만에 내려간다니 와이프도 기분이 들떴습니다.
저는 주말에도 출근해야되서 못내려갔습니다 ㅠ.ㅜ

요즘은 안기는 자세가 좋아져서 폭 안기는 맛이 있습니다.
진작에 좀 이렇게 안기지 ㅋㅋㅋ
다만...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지 보일러를 안고 다니는 기분이~
겨울에는 따뜻한데 여름에는 광영이랑 서로 땀뻘뻘입니다 ^^;


한 일주일 동안 광영이랑 와이프 없이 많이 심심할듯 싶습니다.
프로젝트 막바지인지라 주말출근까지 하니 내려가지도 못하고 ㅠ.ㅜ
어흑흑~
벌써 광영이가 보고 싶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죠?
주말 정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 운동하기 - 더워도 열심히 운동하세요~  (28) 2011.08.08
광영이의 목욕 & 물놀이 - 물뿌리개로 셀프 샤워  (52) 2011.07.27
성큼성큼  (20) 2011.07.23
광영이 작품 #4  (38) 2011.07.21
오랫만에 놀이터 나들이  (24) 2011.07.20
역시나 니콘 D50
탐론 90마도 좋네~
덕분에 약간의 뽐뿌를 받아버렸다 -_-;
어째 나보다 광영이를 더 많이 찍었구나~























친구들 덕분에 재밌게 잘 놀았다.
다음 달에도 재밌게 놀아보자꾸나~

'Photo > 친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0) 2014.12.12
기종이가 찍어준 여의도 나들이 사진들  (0) 2010.04.18
20070407 윤중로 - 꽃  (0) 2007.04.07
기종이가 새로 구입한 MF 렌즈로 찍어준 사진들
광영이랑 은재가 우다다다다 뛰어다니는 통에 포커스링 돌리느라 힘들었을걸 생각하니 안구에 습기가 ㅠ.ㅜ
고생많았다 기종군.

투명하다고 해야 하나?
부드러운 느낌이 참 좋다.

난 왜 어리버리하고 있는 것인가... -_-a










MF vs AF 맞짱 -_-b





퇴깽군의 90마에 살짝 마음이 흔들렸다.
허나 광영이 찍기에는 ㅠ.ㅜ



뛰어다니는 두 녀석 포커스 맞추느라 고생했을 기종이 눈과 손구락을 애도하며~~

'Photo > 친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0) 2014.12.12
현준이가 찍어준 여의도 나들이 사진들  (0) 2010.04.18
20070407 윤중로 - 꽃  (0) 2007.04.07
어느날 갑자기 와준 광영이 덕분에 이제는 가족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이제 광영이 나온지 190일쯤 된건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퇴근해서 얼굴보면 씨익 웃어주는 녀석이 이제는 고맙기까지 하다.

얼른 커라~

밖에 나가서 놀아줄께~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309 이빨보기  (0) 2009.03.09
20090227 꿈틀이와 사투  (0) 2009.02.27
20090224 누워서놀기  (0) 2009.02.24
20090223 일어나서  (0) 2009.02.23
20090216 엄마랑 놀아주기  (0) 2009.02.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