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땡깡을 달래기 위해 과자를 먹여야겠습니다.
앞에 나오니 연못과 정자가 있네요.


얼굴이 눈물, 콧물 범벅입니다.
우선 과자로 살살 달래는 중입니다.

언제 울었냐는 듯이 얌전하게 먹습니다.




내가 언제 울었음???
씨익~~~~~


오홋!!!
여기 야경 멋질듯 합니다.
동생 블로그에서 언제 한번 봤던것 같은데 -_-a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어딘가 쫄래쫄래 놀러갔다 오네요 -_-;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겠습니다. ;;;
광영이와의 즐거운(?) 나들이로 보낸 휴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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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을 가볼까하고 나섰다가 이촌역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는 안내 한마디에 홀랑 넘어갔습니다.
이 백지장처럼 얇은 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
박물관하고 가까운 출구는 공사중이라 살짝 돌아가야 합니다.
6월 30일까지 공사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국립중앙박물관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설명 우리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주변 문화와의 연계 속에서 우리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박물관
상세보기


아빠, 이거 먹을수 있는거임???

사진으로만 몇번 봤는데 멋지네요~

TV에서 이런 행사 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허걱~ 입장료가 무려 만원!!!
광영이가 좋아하지 않을거라 굳게 믿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ㅠ.ㅜ


극장용에서는 뭔가 한다는데 역시 광영이는 가만히 보지 않을거기에 ㅠ.ㅜ
여기도 가볍게 패쓰~

전시관으로 들어왔습니다.
오홀~ 입장료가 무료네요~

놀러나온 아이들과 학생들이 많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안내음성이 담긴 기계도 빌려주는데 외국인들이 많이 찾더군요.

아핫 국사책에서 보던 빗살무늬토기~



조개로 만든 탈이랍니다.
얼굴에다가 썼을까요?




고구려의 사신도입니다.



고조선과 고구려를 보고 백제 쪽으로 이동하려는데...
광영이의 폭풍 땡깡이 시작되었습니다.
어흑 갑자기 엄마를 찾으며 웁니다. ㅠ.ㅜ
졸린데다가 조명과 분위기에 놀랬나 봅니다.
광영이를 달래며 바깥으로 나갔네요.
어흑 국립중앙박물관 첫관람은 이렇게 30분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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