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동그래져만 가는 지훈이입니다.

워낙에 잘먹고 잘자니 ^^;






요즘은 옆에서 같이 놀아달라며 떼쓰기도 합니다.






근데... 아빠... 옆에 있는 형아는 무서워 -_-;;;

급 표정이 굳었습니다 ㅋㅋㅋ

광영이가 말걸어주면 참 좋아라 하면서도 가끔 표정이 굳네요.






쪽쪽쪽~ 지훈이가 아주 맛나게 손을 빱니다.

그러다가 형한테 들켰네요~






손 넣지마~~~

광영이가 애원(?)을 합니다.

광영이한테 물어보니 절대 입에 손 넣으면 안된답니다.






자기도 어릴때 손 넣고 쪽쪽 빨았으면서 지훈이는 안된답니다.

녀석 참~



얼굴에 지지가 많이 묻었습니다.

손도 꼭 쥐고 있어서 땀냄새도 나구요.

오늘은 목욕해야겠네요.





흠... 왠지 표정이 -_-;;;

싫은데?

목욕하기 싫은데?

라는것 같습니다만... ㅋㅋㅋ






시간이 흐른후 이렇게 되었습니다 ^-^






지훈아~ 목욕하고 나니 기분은 좋지?






옆에서 와이프가 

지훈이도 초상권이 있어요~

랍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목욕하는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이제 와이프 혼자서 씻기기에는 워낙에 힘이 듭니다.

두 부부가 낑낑대면서 겨우겨우 씻겼습니다.

이제 7kg인데 이러면 더 크면 어쩔지 걱정입니다.


오늘 시골에 내려가게 되어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네요.

묵혀놨던 사진들 예약발행해두어야겠습니다 ^^;

다음 주말에나 올라올 계획인지라 당분간 이웃님들 블로그 찾아뵙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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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편안해요~~~

역시 삼촌 품이 최고!!!







삼촌의 쓰담쓰담은 참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온다... 온다 누가 오는 것 같아~

안돼~






누군가 했더니만 형아였어요~

삼촌은 내꺼야!!!!


동생의 표정은 해탈의 경지로 접어들었습니다.

해탈이 아니라 자포자기일까요? ㅋㅋㅋ



잠자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밤에도 한번 잠들면 깨지 않고 아침까지 푹 잡니다.

이렇게 잘자는걸 보니 우리 집안 사람인게 분명합니다.

저도 한번 잠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죠. ^^;






저 통통한 허벅지를 보면서 와이프가 참 흐뭇해합니다.

하도 잘 먹길래 분유를 160ml먹이다가 200ml로 늘렸습니다.

많이 먹어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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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만 삼촌무릎에 누워서 삼촌이랑 놀고 있네요.

지훈아 아빠 왔어요~~~

아빠 왔냐며 얼굴 돌려서 인사를 합니다.






아직 상처 딱쟁이가 쬐금 남았네요.

왠지 불량스러워 보이는 ^^;;;

나 쫌 노는 아기라구요~~






요즘 카메라가 신기한지 사진찍을때면 카메라를 노려봅니다.

흠... 뒤에서 무겁다 빨랑 받아라 -_-; 라는 와이프의 무서운 눈초리가 보이네요.

지... 지훈아 아빠랑 놀자~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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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이마에 났던 상처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딱쟁이 조그맣게만 남았네요.

아가들 치유력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갈수록 얼굴이 동그래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목보기가 참 힘드네요~






흉터없이 금방 나았습니다.

이틀만에 참 신기하네요.


어제까지 춥더니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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