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가족
기차타기 전 잠시 들러본 여수엑스포
와이군
2013. 11. 2. 19:00
엑스포 다시 열어놓는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기차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왔네요.
무료로 개방해놨더라구요.
천장에 있는 대형 스크린은 가까이서 봐야 멋집니다.
시원하네요~
가족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보자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웬 물안개가 -_-;;;;
카메라 젖을까봐 얼른 피신했습니다 ㅋㅋㅋ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따라가봤더니 공연하고 있더라구요.
멀리 빅오가 보이네요.
저렇게 멀었었나 -_-;
산책나온 가족, 연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슬슬 기차탈 시간이네요.
기차역으로 가야겠습니다.
크루즈가 들어왔다길래 철조망 너머로 찍어봤습니다.
LCD도 안보고 찍었더니 역시나 기울어졌네요 ㅠ.ㅜ
뜬금없이 정자세~
요즘 사진찍자하면 재밌는 포즈가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
이런 개구쟁이 녀석 ㅋㅋㅋ
약 4시간 후 탈진한 모습으로 광명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기 1시간 전에 광영이가 잠자는 바람에 안고 내리느라 땀 뻘뻘 흘렸네요.
밤이라 그런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ㅠ.ㅜ
피곤한 광영이 녀석 얼른 재워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