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군
2013. 5. 22. 08:00
참 오랫만에 나무에 달린 앵두를 맛봤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마당 한켠에 큰 앵두나무가 있어서 봄이면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었더랬죠.
하도 커서 다른 나무들이 자라질 못해 잘라버렸는데 지금도 아쉽습니다.
은근히 양분을 많이 먹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앵두씨 몰래 마당 한켠에 심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